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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탈자 비문은 꼭 댓이든 탐라로든 알려주세요ㅠㅠㅠ 금릉은 얼굴이 붉어지면서 말했다. “뭐?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아니, 그냥...” 둘이 서로 굴을 파서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있잖니. 라는 말은 그저 뭉뚱그리며 말했다. 금릉은 토끼들과 놀고있는 사추를 바라보며 말했다. “사추는 자기가 온가인 걸 알고 있어?”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위선배한테 ...
키세 료타와 재회했다. 팀 회식이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회식이니 뭐니 하는 왁자지껄한 것은 성미에 맞지 않았다. 적당히 담배나 태우러 뒷골목으로 걸어 들어갔다. 스포츠팀 회식 장소가 다 그렇듯이 꽤 유흥가였다. 눈 아프게 번쩍거리는 간판들이 시야를 어지럽혔다. 거리에는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지나가는 이들에게 들러붙는 호스티스도 많았다. 그러니 그 뒷골목에...
네가 주는 선물을 잠시 빤히 바라봤다. 정말 나한테? 내가 이런 소중한 선물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네게 내가 그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네게 보여줬던 다정함은 거짓에 가까웠던 다정이기에 오묘한 기분이 들어 이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 할지 어려워졌다. 멍청하게 헤헤 웃으며 넘어가기엔 이 상황이 아직 어린 내게는 너무 어려웠다. 아, 역...
스쿨 오브 드림! 7. 호랑이굴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정신을 차려요 사실 나.. 부모님한테 앨범 준비 중이라고 거짓말 했거든. 음악 할 거라고 고집 부려서 한국에 혼자 남았는데 지금까지 아무 것도 못한 거 알면 나 진짜 다시 캐나다로 잡혀갈지도 몰라. 울 엄마 진짜 무섭단 말이야. 예전에 힙합 한다고 시건방 떨다가 바지 주머니 개수대로 맞은 적 있어. 하필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현성전력 77회 주제로 연성하였으나, 시간 내 완성을 하지 못해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현성전력 77회 (上) w. 소요 [도망가려 하지 마 내가 널 어떻게 찾았는데] ***조회 전 교실은 늘 그렇듯 어수선했다. 책상이나 의자가 바닥에 끌리는 소리, 숙제를 까먹었다고 노트를 보여달라며 칭얼대는 소리, 누군가의 웃음소리, 펄럭이는 먼지들, 시끄럽게 열렸다 닫...
운도 좋지. 방금 학교에서 제공한 강의가 성우분의 특강이었다. 그 분 왈, 목소리가 좋아 보이려면 입 모양을 크게 크게 바꿔가면서 말을 하면 된다 카더라. 특히 아.에.이.오.우. 발음을 정확히 하면 목소리가 선명해지는 효과가 있다. 웅얼웅얼너밤머건니...가 아니라 너, 밥 먹얻니? 이렇게. 그렇게 얼굴 근육을 폈다 줄였다를 반복하면 하루종일 피곤하지 않으...
- 리모델링이 끝나고 다시 바쁘게 돌아가는 943수련관. 이제 휴닝이와 태현이도 캠프가 끝나면 작성하게 되는 설문지에 심심치않게 등장함. 대럼쥐쌤 잘생겼어요! 닝닝쌤 다음에도 빅스비랩 보여주세요! 그걸 본 연준은 휴닝쌤 빅스비랩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면 휴닝이 아! 하면서 안녕하세요 휴닝카이에요~ 하면서 해줌. 연준이 뒤집어짐. "연준쌤 이런거 좋아해요?"...
[6]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마법약 교실에 도착했을 때—론은 여전히 해리를 피하고 있었다—슬리데린 학생들은 이미 교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가슴에 커다란 배지를 달고 있었는데, 번쩍이는 빨간 글씨가 크게 박혀 있었다. 호그와트의 진정한 챔피언 케드릭 디고리 이겨라! “어때? 마음에 들어, 포터?” 말포이가 가슴에 달린 배지를 꾹...
어느 덧 익숙해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깃털이 얼마 달려있지도 않은 등 뒤의 날개가. 이따금 휴식을 취해야만 간신히 은총을 사용할 수 있는 무력함이. 종종 눅눅함을 먹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는 제 트렌치코트 또한. 천사는 뻑뻑해진 양 눈매를 검지와 엄지로 눌러 문질렀다./천사는 잠을 자지 않는다./방금 미시건 외곽에서 웬디고를 처리하고 돌아온 윈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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