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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겨울이 미리 온 듯 냉하기만 했던 황궁에 다시 생기가 돌게 된 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건만. 별안간 유림들이 일어섰다. 수나라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명군왕을 다시 불러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하나 같이 입을 모았다. 또한 영명하신 황제께옵서 어찌하여 황위를 우려하여 명군왕 부르기를 꺼리시느냐, 백성의 안위를 돌보지 않느냐 질타했다. 황제는 한림원장원학사를 불러들였...
-야, 그 뉴스봤어? 또 자다가 죽은 사람이 나왔대! -그냥 자연사한거 아니야? 자다가 죽을 수도 있지 뭐 -그게 아니라니깐? 이것봐! 이글 읽어봤어? -뭔데? -헐 야 이거 어디서 찾음?? -인기글에 있더라 지금 실시간 1위야!! -와 존나 무서워서 잠도 못자겠네; 야 진짜면 어떡해? 우리도 자다가 죽는거 아님?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잠시 들린 카페에...
4. 유담은 해문이 빠르게 주워준 잔가지를 재색 주머니에 빵빵하게 채워 넣었다. 해문과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한 뒤, 산을 내려 온 유담은 집으로 향했다. 그사이 새벽을 거둬낸 하늘엔 해가 높게 떠서 주위는 환하게 밝아 있었다. 유담은 왜인지 기분이 좋았다. 해문이 주워준 잔가지가 재색 주머니에 가득 채워져서는 아니었다. 조금은 기묘한 소년, 맨발로 전혀 거...
★첫 화 보기★ #23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나무 위 작은 집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살았대요. 작은 새는 늘 외로웠대요. 동화책에서는 왕자님과 공주님이, 언니와 동생이, 오빠와 누나가 함께 살았는데 작은 새의 곁에는 가족도 친구도 아무도 없었대요. 홀로, 쓸쓸히, 외롭게. 그렇게 살았대요. “작은 새야, 작은 새야. 오늘은 바깥으로 나가보지 않으련?...
“잘 다녀오셨어요, 만신님. 허위님.” 은수와 허위가 대문 안으로 들어서자 단이가 마당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걸 멈추고 달려와 맞이했다. 단이는 수은의 동갑내기 몸종이지만 수은이 여동생처럼 대하며 아끼는 아이라 사실상 가족이나 진배없었다. “응, 집에는 별 일 없었고?” “예. 수은 아씨 손님들도 모두 돌아가셨고, 별다른 일 없었습니다.” “그래, 수고했네...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달빛 한 조각도 제대로 비추지 않는 어두운 밤, 병조판서는 정원을 혼자 거닐고 있었다. 봄비가 지난 뒤의 밤바람인데도 그전보다 훨씬 더운 느낌이었다. 그는 내일부터는 부채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길 무렵 그의 등 뒤로 두 개의 그림자가 다가섰다. 병조판서가 뒤돌아서자 그들은 공손하게 무릎을 꿇어 인사했다. "...
나는 너라는 애를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 나는 너에게 관심이 없었나봐 우리 헤어질때 너의 울음소리를 뒤돌아서 들었을때 나는 정말 세상 무너지는거 같았어 지금은 다른사람이랑 잘지내고 있겠지? 나는 너 못잊었는데 너는 나 잊었겠지... 수많은 사람들중에 가장나를 배려해주고 좋아해줬던 너였는데 내 어리석음으로 인해 너랑 이별을 했던거같아 보고싶...
사람 없는 공사장은 조금 많이 위태로웠다. 하지먼 끝을 내려면 이 위태로운 공간을 지나야했다. 이제 곧 이 세상과도 인사를 해야하는데 공사장 꼭대기에 올라가는 건 무리도 아니었다. 감시하는 사람도 없었고, 어쩌면 집보다 나은 환경인지도 모르겠다. 윤기 형은 점점 미쳐갔고, 처음에 잘해주던 아버지 마저도 이젠 나를 피하기 바빴다. 윤기 형은 한 번 집 밖을 ...
신청 감사합니다. 솔이에게. 솔아, 이 편지를 읽을 때쯤에 나는 이미 죽은 사람일 거예요. …이런 말을 제가 하게 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막상 하게 되니까 별로 재미있는 대사는 아닌 것 같네요.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은 평온한 새벽이에요. 바깥에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이 세상에도 평온이라는 게 있다면 전부 여기 있는 거겠죠. 여긴 조용하고, 좀비들...
신청 감사합니다. 히어로의 집에도 평범하게 노을이 들었다. 새틴 재질의 푸르고 붉은 노을을 하늘에 겹겹이 드리우고, 작은 집의 작은 창문 너머 침대 위에도 살포시 펼쳤다. 짙은 색으로 사방이 잘게 빛났다. 거두어지기 직전의 석양을 덮고 잠든 이는 다가오는 저녁 어스름과 발을 맞춰 점점 더 깊은 꿈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었다. 나의 히어로. 침대에 앉은 ...
고통을 이겨내는 제일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결국 매일매일 평범한 일상을 견뎌내는 것이겠지 모든 것이 2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아니 2년간의 시간이 통째로 지워진 것 같았다 그때처럼 상혁이와 인성이는 같은 방을 썼고 그때처럼 무엇을 하듯 붙어 다녔고 그때처럼 둘은 가끔 안고 잠들었다 하지만 상혁이가 자주 악몽을 꾼다는 것만이 2021년이란 걸 실감 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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