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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경훈아. 그래서 희경이는 어때? 잘 자고 있어. 엄청 귀엽다, 그치. 눈 앞에 보이는 복숭아빛 볼의 소유자는 다름 아닌 우리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다. 뭐... 어떻게 태어났냐고? 그게...... 그런데 이 목소리 경훈이 아니야? "희철이 형." 아, 씹. 좆됐다. 야, 경훈아. 깨우지 말아봐. 아. 경훈아제발...... "희철이 형!" "아,...
그러니까, 내가 그 잘난 아저씨를 만난 것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았다. 저기요, 아저씨. 경훈의 눈앞에 서 있는 아저씨, 아니, 그니까. 조금은 늙어 보이는 청년이 무슨 일이라도 있냐는 듯 쳐다봤다. 말할까, 말까. 전교권에서 놀아나는 사람이 해볼 리가 없는 말들이 머릿속에서 나열되고 있으니 과부하가 걸릴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지금 아니면 놓칠 것만 같...
목성이 보이는 날이라며 유난히 들떠있는 그를, 나는 봤습니다. 나는 봤습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서로를 다 알 것처럼 굴었던 연인들은 하나둘 서로를 떠나가고, 그와 나 또한 마찬가지일 테지요. 그러나. 그런데도. 지독하게 많은 미사여구들로 인해 우리는 또 다시 서로를 사랑하며, 영원할 것처럼 굴 것입니다. 이것도 사랑이라면, 아주 지독한 사랑입니다. 나...
잘 지내? 내가 이렇게 물어보면 너는 분명 잘 지낸다고 하겠지. 근데 나는 못 지내. 용기를 내어 한 글자 한 글자 쓰고 있음에도 이 편지를 네게 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일 것 같아. 네 예상밖에 있는 답을 던질게. 안타깝게도 나는 잘 지내지 못하고 있어, 너처럼. 난 가끔 네 생각이 나. 너는 어디에서, 어느 학교를 다니며, 어떤 교복을 입고 어떤 과목을...
그림 낙서 만화 (김뽀삐 수난시대, 약속) 작풍으로 그려보았다 (경훈 ver.) 작풍으로 그려보았다 (희철 ver.) * 현재 그리는 중입니다 그리 잘 그린 그림도 아닌 그림들을 끝까지 봐주심에 감사합니다 ... :)
• 19禁 • 성행위, 살인, 유혈 묘사 있습니다. • 위 사항으로 인해 소액 결제 걸어둡니다.
K - 엔터 산증인, ‘빅히트 시그널’ 저자가 말하는 K-팝 산업의 모든 것.
모놀로그 [monologue] 독백등장인물이 특정의 상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하는 대사가 아닌 혼자만의 극(劇)의 대사. 경훈과 희철이 만난 지 벌써 2주가 되어 가고 있었다. 좀비만 가득한 세상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면, 아마 그 희망은 서로였을 것이다. 그러나 행복만 있는 삶은 없듯이 -애초에 좀비로 인해 행복한지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에 잠겨 있을 때...
"형. 형은 내가 죽으면 어떻게 살 거야?" 뭐라는 거야. 어이없었다. 저런 질문은 왜 해? 그럴 시간에 공부라도 더 하지. 솔직히 말하자면 희망을 주고 싶지는 않았다. 죽기 직전까지 갈 인연도 아니었고,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았다. "나도 인간이야. 일단 살고 봐야지." 네가 나의 좁혀진 미간을 하얀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펴주었다. 그런 너의 표정은 아무...
"형. 형은 내가 죽으면 어떻게 살 거야?" 동네 구멍가게 앞에 놓여 있는, 낡아서 조만간 부서질 것 같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아무도 오지 않을 -심지어 버스마저 오지 않을- 건너편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경훈은 여름날의 강한 햇빛에 의해 미적지근해진 커피가 싫었다. 그러나 자신의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미적지근해진 커피이리라. 그리고 옆에 담배를...
모놀로그 [monologue] 독백등장인물이 특정의 상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하는 대사가 아닌 혼자만의 극(劇)의 대사. 사는 게 부질 없다면 죽어도 되나요? 경훈은 궁금했다. 제가 지금 죽어도 되나요? 대답해주는 이는 없었지만,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졌다. 생과 사는 전부 자신이 결정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과 귀를 막고 사실을 부정했다. 부정함에서 오는 안...
모놀로그 [monologue] 독백등장인물이 특정의 상대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하는 대사가 아닌 혼자만의 극(劇)의 대사. 유선 바이오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ZOBIE-07122. 불행은 대게 사소한 곳에서 온다는 말처럼 시작은 작은 동물이었다. 죽었으나 죽지 않은 존재. 생물학적으로 말이 되지 않았던 존재. 그러나 눈앞에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믿어야 하는...
한껏 시끄러워야 할 교실이 오늘따라 조용했다. 짙게 깔린 텁텁한 공기만이 공간을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누군가 찢어질듯 한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아니,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침묵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침묵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었다. 애석하게도. 대다수가 잠든 새벽. 하지만 나는 잠을 못 이루던 새벽.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여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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