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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사명과 경쟁, 애정이 공존하는 음대 이야기
이번 26 + 마사지바 에피소드는 수위가 있는 유료 결제 에피소드입니다. 하지만 27화와 연결되지 않는 내용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by 한주 아이템을 찾기란 쉽지 않다. 자극적이고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사람과 상황. 나는 예쁜 드라마를 찍는 게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게 아니더라도 해야하는 게 있다. 싫지만, 돈도 벌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경력'이 되기 때문에 버텨야 한다. 이런 다짐을, 사무실가는 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한다. 카페인이 온 몸...
BossRabbit_15 한주의 발걸음은 나비같이 가벼웠다. 도시락도 싸고 새 옷을 입고 무영과 집 근처가 아닌 곳으로 간다는 사실에 신이 났다. 한주가 옆에서 신이 난 모습을 본 무영도 덩달아 소풍 가는 아이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 평일, 식물원을 가는 길은 출근 시간을 지나자 서서히 풀리는 교통체증을 벗어나자 뻥 뚫렸다. 한주는 한동안 신나 하더니 일...
by 무영 무거운 몸을 이불 안에서 뒤척였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휴일. 이 생기발랄함을 채워줄 사람이 필요했다. 전화를 걸었다. 내 형, 내 남자, 내 마누라에게. [여보세요.] 생각보다 전화를 빨리 받았다. "잘 쉬고 있어?" [아니... 아직 구성안이랑 대본 쓰는 중이야. 막내작가 연락도 기다리느라 계속 카톡하는 중이기도 하고.] 한주에게는 밤샘...
by 한주 회의시간. PD, 조연출, 메인작가, 서브작가, 막내작가가 한데 모여 3주 뒤 온 에어 될 방송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템은 '사회적 약자'로, 복지의 사각지대 어쩌구 저쩌구... 의견을 내도 메인작가 맘대로 될 것이므로 뭐 크게 생각하진 않았다. 그저 쉬운 아이템이길 바랄 뿐이었다. 방송국에서 제보받은 내용들을 외주 제작사들에 전달했는데,...
BossRabbit_14화 무영x한주 한주는 무영이 사준 새 옷을 입고 더욱 기분이 날아갈 듯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싶었다. "내일은 언제 와?" "내일은 잠을 자야 오지." "그럼 빨리 자야지~" 하며 무영이 사준 옷을 그대로 입고 자려고 안방으로 가려는 한주를 무영은 재빨리 잡았다. "아니, 한주야 저녁도 먹고 씻고 그리고 그 옷은 갈아입고 자야지....
내가 모시는 아가씨는 조금 특별하다. 우리 아가씨는 인간이 아니다.
by 무영 또 한주와의 데이트를 망칠 순 없었다. 지난번 영화도 나 때문에 제대로 못 봤는데, 오늘 저녁 약속까지 엉망으로 만든다면...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방송국 퇴근하면 바로 가려고 옷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입었다. 밤샘 담당도 아니었으니, 내가 원하면 바로 퇴근할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이 생기는 건지. 난 퇴근 후에 약속...
by 무영 비몽사몽, 생방송을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이 아침 11시였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자마자 긴장이 풀렸고, 그대로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이 휴일이었던 만큼, 실컷 잘 수 있는 만큼 자겠다고 마음 먹었다. 화장실이나, 배가 고프기 전까지 마음껏. 5분. 아니, 1분만에 잠이 든 뒤, 이상한 위화감에 잠이 깼다. 뭔가 까먹은...
BossRabbit_13화 무영은 출근길에 아침에 한주와 있었던 일을 되새기며 운전을 했다. 참 귀여운 일이었다. 자기와 놀러 간 꿈이 얼마나 좋았으면 일어나서 기분이 안 좋아서 투정을 부렸다..? '참나,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무영의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갔다. 무영은 주체할 수 없는 미소에 혹시 차 창문 너머로 남들이 볼까 애써 무표정...
연회장 기둥에는 커다란 해가 그려진 남부귀족 에니트 가문의 깃발과 황궁을 상징하는 타와라스 가문의 어두운 녹색 깃발이 교차로 걸려있었다. 이미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호사가들은 남부귀족이 황태자 브라이트와 결혼하기 위해서, 애초에 가문의 표식에 빛나는 해를 그려 넣은 게 아니냐는 농을 던지며 소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영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성에서 가장 큰 ...
by 한주 출발 전, 작은 파스를 목에 붙였다. 전날 무영이 남긴 마크를 어떻게든 가려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 날의 후유증은 계속 이어져서, 복근과 허벅지에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깨를 짓누르는 피로 때문에, 지하철 안에서도 눈을 뜨기가 힘들었다. 피곤함과 함께 날 더 지치게 한건, 바로 새로 출근하는 그 '제작사'였다. 본격적인 방송작가일을 ...
좋아해 16. "........." "........." 무영은 저벅저벅 걸어와 결국 한주의 앞에서 멈췄다. 한주는 숙이고 있던 시선에 무영이 신고 있던 슬리퍼가 보여 고개를 들어 시선을 옮기니 무영의 미간이 좁아졌다. 무영은 자신을 보고있는 그를보며 작게 '......뭔데...' 라는 말을 한 후 한주의 대답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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