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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 자취생의 누추한 자취방, 섬뜩한 비주얼의 우렁각시가 나타났다.
분명, 결과가 좋지 못하다. 지민은 아주 빠르게 알 수 있었다.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엄마와 아빠. 자신에겐 그저 잘 먹고, 잘 쉬고 있으면 된다고 말하는 의사. 그러면서 결과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사람들. 큰 증상은 없었다. 그저 가끔 찌르는 듯한 두통이 찾아오곤 했던 것. 그리고 요즘 가끔 이유도 없이 체한 것도 아닌데 어지럽거나 먹은 것을 토해내는 ...
“이게 다 뭐야?” “몰라요.” 정국이 자신의 가방에 빼곡하게 들어있던 편지와 과자들을 다 털어 쓰레기통에 와르르 쏟아내자 지민이 화들짝 놀라며 그의 손을 잡아 말렸다. “준 사람 정성이 있는데 이러면 어떻게 해.” “더러워졌잖아 버려요. 그냥” 이미 쓰레기통에 들어간 걸 다시 꺼내려는 지민의 얇은 손목을 잡아 말리며 그를 의자에 다시 앉혔다. 괜히 교과서...
“왜 그렇게 봐요 쌤” “되게 맛있게 먹는다 너.” 파스타를 돌돌 말아서 크게 한 입에 넣고 그 안에 스테이크도 하나 밀어 넣어 신이 난 채 음식을 먹는 정국을 보며 지민이 놀라 입을 크게 벌렸다. 그러자 정국이 활짝 웃으며 그 안으로 잘라 놓은 스테이크를 쏙 밀어 넣었다. “막 나왔을 때,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지. 드세요 어서” “응” 거의 사 인분은 ...
“쌤 나랑 사귈래요?” 바닥에 떨어진 은행들을 보며 냄새 지독하다고 코를 잔뜩 찡그리고 있던 지민이 자신의 신발 바닥을 들여다 보다 얼빠진 얼굴로 고개를 들었다. 그 모습 마저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볼을 꽉 잡고 입을 맞추고 싶은 마음을 참고 또 참았다. “응? 너랑 나랑?” “응. 형이랑 나랑.” “으응?” 구린 내가 진동을 했다. 그럼에도 하늘에선 ...
“선생님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보이시네요.” “아 네. 안 그래도…” 늘 일이 바빠 잘 보이지 않던 정국의 어머니가 여전히 바쁜 일들을 처리 중인 듯, 폰을 들어 이것저것 확인하며 지민의 얼굴은 보지도 않고서 그의 컨디션을 논하고 있었다. 아직 정국은 학교에 있을 오전 시간, 지민은 괜히 긴장이 돼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며 손을 꼼지락거렸다. 안 그래도 과외...
“쌤, 쌤은 왜 이렇게 예뻐요?” “정국아 빨리 이거. 다 풀어야지?” “다 맞으면 선물 줘요.” “다 맞으면.” “진짜죠? 약속했다 진짜.” 반팔 티셔츠 아래로 지민의 희고 보드라운 피부가 계속 보여 정국은 집중하지 못하고 다리를 달달 떨었다. 에어컨을 틀어 놔도 방 안에 열기가 후끈한 것만 같았다. 문제를 풀면서 계속 흘긋 흘긋 지민의 얼굴을 훔쳐봤다....
그래도 좋아할 거예요. 제 마음이에요, 이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푸르른 하늘을 가린 꿈처럼 아름다웠던 어느 날. 지민은 정국의 머리 위에 날려 앉은 꽃잎을 보며 눈이 부시도록 사랑스러워 혹시 이것이 꿈인 건 아닌가, 현실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교복 위에 저지를 입은 어깨 위에도 그의 하얀 운동화 아래에도 벚꽃 잎은 그림처럼 쌓여 있었고 햇살은 꽃잎 사이사이를 뚫고 내려와 동그란 소년...
버림받은 상처를 아직 갖고 살고 있는 정국 기억을 모두 잃고 단기 기억 상실을 갖고 사는 지민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는 허구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지명, 회사나 단체 등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사방이 캄캄했다. 문장 그대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꼭 눈이 멀어버린 것만 같이. 고개를 아무리 내돌려도 똑같은 어둠에 스산한 기분까지 들었다. "뭐야, 무섭게…. 거기 누구 없어요?" 벽에 맞고 ...
* 윤기의 CD 트렉 리스트 제목 * From JMStand By Me (Piano ver.) - TitleStay With Me (Piano ver.)Where Are You (Piano ver.)Secret Room, Secret Love (Piano ver.)Winter Vacation (Piano ver.)Merry Christmas JM (Pian...
“선배, 이번 여름 방학에 엄마와 하와이 가기로 했어요. 너무 기대돼 죽을 거 같아. 아빠랑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나 하와이는 한 번도 안 가 봤어요. 음…아빠는 싱가폴, 대만, 홍콩 이런 아시아 부근을 좋아해요. 옛날 생각이 난다고 해요. 엄마와의 여행은 처음이긴 한데 그래도 재밌겠죠? 하아…너무너무 좋아. 신나요.” 달달달 소리를 내며 낡은 선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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