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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상황도 심각했고 막으려는 아이들은 다급했지만 사실 그냥 까놓고 보면 무슨 개그 프로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흉측하게 생긴 열매가 유도탄처럼 입을 향해 날아가고 또 그걸 받아 먹겠다고 입을 벌리고 대기하는 모습은 마치 먹이를 물어다 줄 어미새를 기다리는 아기새들 같았다. 아니, 그저 입 하나 벌렸을 뿐인데 왜 귀여움 잘생김 예쁨이 다...
민현이 샤이탄이 이닐까하고 어림짐작한 적은 여태까지 만난 다른 놈들처럼 쓸데없이 여유가 넘쳤고, 그래서 더 기분 나쁘고 재수 없었다. 망토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실루엣만 봐서는 팔다리는 물론이고 몸통까지도 매우 앙상했다. 그 모습만 봐서는 확실히 아이들을 애먹였던 리치처럼 언데드 과에 속할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었다. 그런데 놈의 그 ...
어쨌든 결계 안의 아이들은 잠시나마 팬더마우스, 은색마모셋, 병아리, 말티즈, 피그미토끼, 송아지, 양, 옥수수뱀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구경할 수 있었다. 스스로 둔갑 해제를 할 수 없는 대휘를 제외하고는 다시 금세 본모습으로 돌아왔지만. 대다수는 그간의 떠돌이 생활에 성과가 있었다며 뿌듯해했지만 지훈은 12지 둔갑술을 배우는 것에 대해서 근본적인 고민...
대휘는 깨어난 민현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아니, 딴사람은 몰라도 형까지 홀리면 어떡해요! 저 혼자서 얼마나 막막했는 줄 알아요? ㅠㅁㅠ" 민현은 기억이 없긴 했으나 위태로워 보이는 결계, 그 밖에서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역오망성 안에서 쉴새없이 악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자쿰을 보고도 모르는 척을 할 수는 없었다. 해도 믿지도...
그나마 영민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기는 했다지만 상황은 5분 전과 비교해서 별로 나아졌다고 보기 힘들었다. 하늘의 힘을 빌리지 못한 지훈의 결계는 셀 수 없이 많은 좀비들(?) 앞에서 풍전등화였고, 우진과 다니엘은 여전히 큰 긴장감이 없는 듯이 행동했다. 그게 장점이긴 하다만;; 대휘는 '다니엘의 타액이 영민을 되돌렸다'는 추론을 내놨으나 설령 그게 맞다고 해...
"재환아 ㅠㅠㅠㅠㅠ 우진아 ㅠㅠㅠㅠ 성우 형 ㅠㅠㅠㅠㅠ 민현이 형 ㅠㅠㅠㅠㅠ 진영아 ㅠㅠㅠㅠㅠ" 다니엘은 이제는 자신이 맡지 않은 아이들까지 일일이 불러가며 울먹였다. "나한테 맡겨!!" 언제나 다니엘 앞에서는 멋져 보이고 싶고, 원하는 걸 다 들어주고 싶은 지훈이 나섰다. 지훈은 듣기만 해도 든든한 대사와 함께 자쿰을 향해 '천공옥(天功獄)'을 외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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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나름 무섭게 으르렁댄다고 한 거였지만 누가 뭐래도 지훈의 눈에는 그저 귀엽기만 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지훈은 간만에 제대로 당한 다니엘의 멍뭉미 어택이 너무 좋아서 아픈 심장을 부여잡아야 했다. '원래처럼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것도 좋지만 저렇게 앙칼지게 치켜뜨는 것도 매력 돋는데?' 지훈은 새롭게 발견한 다니엘의 매력, 예민미에 홀릭했다...
우진이 마지막으로 처리한 구울의 시체 속에서는 톰 빌리 고양이의 가슴 부분 조각이 나왔다. 그로 인해서 가뜩이나 부들부들하던 지훈의 심기는 더욱 불편해졌다. 여섯팀 가운데서 관린×성운이 얼굴 조각, 성우×지성이 귀 조각, 세운×학년과 민현×재환이 앞발 조각을 하나씩 발견했고, 마지막으로 우진×영민이 구울에게서 가슴 조각을 찾아내면서 유일하게 지훈×다니엘만 ...
"아 뭐해요!!! 다들 뻘짓 그만하고 정신 차려요 쫌!!! 계속 이런 식이면 이걸로 그냥 확 지옥에 떨어뜨려 버릴 거에요!!!!!" 대휘의 깊은 빡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경고였다. 대휘는 막상 질러놓은 후에는 형들 앞에서 너무 버릇없었나 싶어서 움찔했지만 다행히도 다들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는지 군말없이 전투태세를 갖췄다. 사실 꽁냥이나 야한 짓 혹은 엉뚱...
성운이의 지훈이 지원사격! - 지성이 목격한 것처럼 아이들의 전투 현장에는 긴장감이라곤 없었다. "으아.. 부끄러워서 못 싸우겠잖아아 ㅠㅡㅠ 여기 위에는 바람도 불고 추운데 히잉.." 다니엘은 홀라당 벗겨진 상체가 신경 쓰이는지 멋지게 백화검을 휘두르는 행동과는 다르게 입으로는 계속 징징댔다. 그게 지훈과 이우진을 더 자극하는 줄도 모르고;; "쓸데없는 소...
"괜찮아. 여기부턴 내가 설명할게." 앞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민현×재환도 하렘을 통해 톱카프 궁전 정원에 갑툭튀했다. "괜찮다고? 아니, 근데 너넨 또 어떻게 거기서 나와??" 지성은 영문 모를 일들의 연속에 머리가 아파왔다. "응, 각 궁전의 하렘은 서로 비밀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민현의 설명을 들은 지성은 앞서 도착한 네 명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렇다면 적들이 뭔가를 벌이고 있는 블루 모스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오르타쿄이 사원에 있었던 민현×재환은 어째서 톱카프 궁전에서 슝하고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일까? 명종 덕분에 가까스로 사원을 빠져나온 민현은 묵묵히 재환을 안고 걸었다. '하아... 너를 어쩌면 좋냐..' 민현은 격정적이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느라 역오망성에서 뻗어나오는 악한 기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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