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구매 시 신규 일러스트 포함 한정판 특전 굿즈 세트 증정 📚
남준과 여주가 학교 근처 카페에 어색하게 앉아있었다. 남준은 아메리카노만 홀짝대면서 여주의 눈치를 보고 있었고, 여주는 그런 남준에겐 관심 없다는 듯이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었지. 곧 휴대폰도 지루해진건지 여주가 남준을 보면서 묻는다. "왜 불렀어요?" 그 시큰둥한 반응에 남준은 뭔가 울컥 올라왔지만 티내지 않고 마시던 컵을 내려놓았다. "나랑 사귀는 척 하...
개섹시한 모델과 냄쥰 보고싶다. 남준은 패디과 다정보스 킹카 호석의 절친. 때문에 과제다 뭐다 모델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호석을 도와줬는데, 그때문에 몇몇 신입생은 남준을 패디과로 알 정도. 그러던 어느 날, 호석의 주위에 웬 쬐끄만 여자애 하나가 붙어있음을 보게 된 남준. 뭐지 저 쬐끄만 애는. 모델이라 키가 큰 남준은 제 어깨도 오지 않는 여자애를 보며...
* * * * * * 심장은 나만 터질 것 같은가보다. 같은 지붕 아래에서 잠들었던 밤. 거실 소파베드 위에서 한참 야릇한 키스를 한 뒤로 그와 더 짙은 스킨십은 없었다. 키스도, 포옹도, 그 무엇도. 나만 설레는 건가. 김석진도 키스를 아무하고나 하지는 않을 텐데. 김석진이 나를 허락했다. 내 품에 안겨 오기도 했고, 와인잔을 함께 나눠 마시기도 했다. ...
"여긴 여전히 눈이 많이 오죠?" "하하, 네." 여자는 대수롭지 않게 답한다. 만년설 위로 햇살이 부스러져 내리는 간만의 화창함이다. 사납던 눈보라가 걷친 게 얼마만인지, 여자는 조각조각 나풀대는 눈송이를 손등에 대보다 같이 걷던 남자를 힐끔 살펴보았다. 근심 없는 낯빛과 힘이 풀린 갸름한 눈. 남자는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 출처 모를 발자국 두 쌍이...
나인 투 식스. 대다수 직장인들이 맞춰서 근로하는 시간이었지만 오늘도 남준은 밤 열한 시가 되어 퇴근했다. 주 52시간제니 뭐니 떠들지만, 남준에게 해당되지는 않았다. 물론 아무도 야근을 강요하지 않았고, 정시에 퇴근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잘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람 일이 계약서대로만 굴러가겠는가. 진정한 의미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발악이 필요했다. 동...
고등학교 일학년, 처음 옥상에 올랐던 날을 기억한다. 그때도 5월이었다. 신입생으로 입학하고 2개월이 지난 시점으로 아이들끼리 두루두루 친해졌고, 나아가 5월에 있는 체육대회 준비로 한창 바쁜 시즌이었다. 물론 중간고사도 머지않은 시점이지만 남고생들에게 중간고사는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다리는 괜찮아?" 남준 또한 그때는 그랬다. 중간고사보다 분위기...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불을 켜지 마!"웬디는 미소를 지으며 그 가엾은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피터 팬 때문에 속상해하는 어린 소녀가 아니었습니다.웬디가 불을 밝히자, 피터의 눈앞에는 키가 크고 아름다운 여자가 서 있었습니다. 피터는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냈습니다. 웬디가 몸을 굽혀 피터를 들어올리려 하자, 그는 얼른 뒤로 물러섰습니다."어떻게 된 거야...
(전체 관람가 유료 포스트예요. 달콤🍯짜릿🥂하게 준비했습니다. 허락된 사람에게만 보여지는 비밀 이야기!👄 우리끼리만 아는 비밀 속으로 함께 들어가요🥰🕊) ”석진 씨 시간, 노력. 얼마나 소중한 건데요. 왜 그걸 마음대로 써요?” 생각을 거치지 않고 나오는 말들이니 이 말은 진심이다. 마음이 외치는 대로 터뜨리고 있으니. ”저희 회사 사람들 앞으로 비트윈더플...
전정국 프로의 생각이 옳았다. 꽃과 와인이 어우러진 케이터링은 팀 분위기에 화사한 반전을 가져다 주었다. 탐스럽고 싱그러운 꽃과 풀들이 살랑이는 회의실. 매일 머무는 곳이라는 걸 믿을 수 없게 하는 아름다움이었다. 김석진 사장이 직접 고른 와인, 고소한 치즈와 푹신한 음식들, 그 사이로 울려퍼지는 스윙재즈. 내 주위에는 행복에 겨운 팀원들 뿐이었다. 김석진...
RPS <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는 허구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지명, 회사나 단체 등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오! 나의 개저씨! - 5 "사장님." "어~ 그래 삼호야." 형님이 아닌 사장님이라 하니까 대답해 줍니다. 호칭이 마음에 안 들어서 대답을 안한 모양입니다. 아까부터 저를 못마...
RPS <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회사 및 단체는 허구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지명, 회사나 단체 등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오! 나의 개저씨! - 4 오늘은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수업이 11시쯤 끝나는 날이라 될 수 있으면 빨리 가서 인수인계받고 일찍 퇴근하고 싶습니다. 오전 수업이 있기도 했지만 ...
시끌벅적한 대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온다. 어디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들고 있던 응원봉에 건전지를 새로 넣는 사람들도 있다. 가져온 먹을거리들을 서로 나누면서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집중한 얼굴로 핸드폰을 열심히 보는 사람들도 있다. 저마다 할 일을 하느라 소란스러운 가운데, 묘하게 들뜬 분위기만큼은 모두 같았다. 윤기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사람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