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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입안이 쓰다. 알약이 혀를 긁고 지나가서 그 자리에 쓴맛이 남았다. 주책맞게도 남겨진 씁쓸함을 생각하니 네가 떠올랐다. 사랑이 그렇게 쌉싸름한 감정이었는지 느끼게 해준 네가, 보고 싶다. 훈아 네가 보고 싶다. ------- 아부지의 짧은 독백. 짧지만 써봤습니다! 다음 글로 또 만나요!
벌써 한겨울이다. 너를 만난 지 어엿이 1년이 다 돼간다. 수줍게 다가와 나에게 편지를 주고 가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사실 나도 너를 한참 전부터 좋아했는데 너는 내가 널 친구로만 생각한다고 느꼈겠지만(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했기 때문에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정말로 너를 좋아했는데. 귀엽게 하트 스티커를 붙여 편지 봉투를 나에게 건네어주...
그러니까 이건, 내가 아주 어릴 때. 정말 어릴 때 이야기다. 첫눈 오는 날. 첫눈이라기엔 너무 많이 왔지만. 쌓이지는 않는 눈발이 너무 세차게 흩날려 눈 앞의 무엇도 구분할 수 없었던 날이었다. 어렸던 나는 처음 보는 눈에 신났었고, 까만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흩날리는 눈발은 또 너무 예뻐서. 장갑도, 귀마개도, 하다못해 모자도 쓰지 않고 얇은 옷 하나...
*트리거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물리적 폭력, 상처 묘사, 사망 등) *불쾌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망 소재 주의* 그날을 난 확실하게 기억한다. 하얀 눈이 내리던 초겨울 밤. 희끄무레한 달빛 아래 웃던 네 얼굴. 모든 것이 선명했다. 피부에 닿는 차가운 공기까지도 완전했다. 어머니가 첫눈은 이미 며칠 전 새벽에 왔다고 초를 치...
: 본 작품은 '하나하나병' 세계관을 사용했습니다. 하나하나(花花)병 : 누군가에게 사랑받게 되면 몸에서 꽃이 피어나 머지 않아 죽게 되는 병. 몸의 양분을 빼앗으며 꽃은 몸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억지로 뽑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울 뿐더러 병의 진전을 약화시키는 효과는 전혀 없다. 이 병을 고치는 방법은 사랑받지 않는 것. 이 병에 걸린 사람을 사랑하...
오얼모얼 님, 독사 님
공주는 자신을 구해준 용사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와 같은 결말은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않았다. 웃기지만 그의 이야기는 이제막 시작해서 첫장을 넘길락 말락 할 정도였다. 줄리의 법칙 written by. 망상 지루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혹은, 무엇이든 하고싶었다. 무기력이 그의 전신을 지배했다. 용에게 있어 1,000년 이란 시간은 너무나도...
어찌다보니 이승협이 집사였습니다. / 01. 골목길에서 만난 하얗고 잘생긴 인간은 날 보더니 아구 귀엽다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가왔습니다. 다리도 나보다 훨씬 길었는데 아기 고양이 못지 않게 사뿐사뿐 조심스레 걸어왔어요. 곧이어 제 앞에 서더니 도망도 안간다며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며칠만 그러다 또 가겠지 뭐. 다른 인간들도 며칠동안은 저 하나밖에 없다...
오늘 내 생일은 아니였던것 같은데. “설마 생일 선물 일찍 주는거야?” “생일 선물은 따로 줄꺼구~ 받기나해 기타 기타 노래를 부르면서 주니까 또 이러네.” 나는 불안했다. 사람이 안하던 짓거리를 하면 뒤진다던데, 그러면 안되는데.. 설마 나한테 뭐 잘못한거라도 있나? 그러기엔 너무 뻔뻔한 형인데. 나는 기타를 손에 들고 한참 고민했다. 내 앞에 서있는 승...
그만할까? 뭐를? 이렇게 만나는 거. .... 이제 그만, 그만두자 형. 너는 그렇게 말하면서 울었다. 왜 울어, 눈물을 닦아주려고 했는데 쳐냈었지, 내 손. 네가 우는데도 아무렇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다기보다 가슴이 텅 빈 것 같았다. 공허함, 그래 공허함이다. 네가 가득 들어차 있던 자리에서 오는 공허함. 언제부터 내 안에서 비워지기 시작했을까. 너는 ...
자 만약, 당신 눈 앞에 뱀파이어가 갑자기 나타나 배고프니 먹을것이 없냐 하고 물었을때 당신은 뭐라고 할 것입니까? 아니 애초에 자기가 뱀파이어라면서 소개하고 있는 이 남자가 제정신이라고 보장이 안됬었다. 아, 눈이 풀렸으니 술을 마신건가 아님 그래도 해가 떠있는 오후니 숙취가 안된건가..? 하지만 이 남자는 제가 집으로 오는 길을 따라오고 이젠 제 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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