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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광팬에게 잘못 걸린 웹툰 작가, 감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자 눈가에 붉은 멍 하나가 올라와 있었다.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았던 아이스팩으로 대며 자신의 얼굴 곳곳에 나 있는 상처를 치료해주더니 세윤이 인상을 확 썼다. 첫날부터 대판 싸우고 오다니. 넌 큰형 있었으면 죽었을 거다.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 놈 자식을 어떻게 해야 하지.
3월 4일, 드디어 새로운 교복을 입고 새로운 학교에 가서 만날 낯익은 친구들 반 낯선 친구들 반, 설레는 새 학기였다. 여전히 날씨가 쌀쌀하기는 했지만 엄청나게 추웠던 겨울 한파가 지나가서 그런지 지금은 덜 춥게 느껴졌다.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1학년 정석답게 3일 전에 받아왔던 까슬까슬 각져있는 교복을 풀장착했다. 마이 단추까지 예쁘게 여매고는 가방을 ...
이전 이야기 요약) 가족들 모두 자신을 속인 거라 오해한 세훈의 배신감이 아버지의 기일에 제대로 터져버린다. 도망치듯 집을 나오다 종대, 석구 형제에게 붙들리는데. 종대에게 세훈을 맡기고 복덩이네로 간 석구가 뒷정리를 돕는다. (123) 이해 세훈의 종아리에 약을 발라주는 종대의 손길은 노련했다. 멍이 빨리 빠질 수 있게 마사지를 곁들여 발라주자 세훈의 입...
버스가 막혀서 예상시간보다 훨씬 더 걸리는 바람에 연습 시작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야 도착한 율은 연습실로 뛰어가던 중 이사님과 마주쳤다. 출근카드 안찍은걸 지적당할 것 같아 서둘러 카드부터 찾는데 이사님은 방으로 들어오라고 손짓. "안녕하십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 눈에는 안띄는게 좋아요. 주의하세요" "네" "한달 후 예정에 없던 콩쿨을 하나...
_ 지훈은 9살 차이 나는 동욱과 그리 친하지 않았다. 친해질 틈이 없었다. 자신이 아기였을 때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일단 가장 오래된 기억인 5살 때의 동욱은 주말에만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는 형이었다. 동욱이 기숙사가 있는 국제중에 다녔기 때문이었다. 고등학교도 자연스럽게 국제고로 진학을 해서, 지훈은 동욱이 수능을 마칠 때까지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
제국 최고의 신문사 기자 하디, 유령 저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잠입 수사를 시작한다!
* BDSM, 체벌, 폭력, 스팽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본 글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단체, 인물 등은 현실과 무관한 가상의 설정임을 유의 부탁드립니다. 어느새 해가 저물고 가장 먼저 귀가한 건 퇴근 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온 준면이었다. 사실 평소보다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인턴 과정 중에 있기에 집에 돌아오지 않고 병원에서 공부를 더 하는 경...
웬일로 일찍 들어온 두 형들, 없는 꼬리와 귀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듯 붕붕 반겼다. 물론 손에 든 옛날 통닭을 더. 갓 튀겨내서 그런지 갈라진 속살이 기름으로 인해 촉촉해 보이고 뜨거운 열기가 확 올라왔다. 얇지만 바삭바삭한 껍질을 후추 소금에 찍어 맛깔나게 먹는 우진이. 그 옆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며 살을 발라내고 뼈에 묻어있는 자잘한 살들만 우물대는 형이...
역시 아프니까 몸이 엄청 노곤했다. 자도 자도 몰려오는 잠에 겨우 깨어 주변을 둘러봤을 때 이미 밤이었다. 푸스스, 두꺼운 이불을 더듬거렸다. 아직 우진이 안 들어왔나 보네. 너무 누워있어서 그런가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 가볍게 두드리며 부엌 쪽으로 걸어갔다. 큰형도 늦을 것 같고, 우진도 밥 먹고 들어오겠지 싶어서 혼자 밥 먹을 준비를 했다.
젊은 애가 힘도 좋은데 인물도 좋아. 대학은? 휴학 중인가? 잠깐 돈벌이로 때우기엔 일이 좀 힘들지? 격려의 의미로나 더 잘 하라고 등을 두들기는 손길들은 거칠고 험했지만 정의는 그런 방식의 따뜻함도 감사했다. 일이 힘들어 얼굴이 굳을 법한데도 남정의는 매번 보기 좋은 미소를 띠어 주변인들의 호감을 샀다. 여기가 제 대학이에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울테니 ...
_ 요즘 초딩들 게임에 미쳤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하루 종일 폰 아니면 컴퓨터만 붙잡고 있는 찬에 지훈이 한숨을 크게 쉬며 허리에 두 손을 올렸다. 저 게임 초등학생이 해도 되는 게임은 맞겠지?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지훈은 헤드셋을 끼고 뭐라 뭐라 얘기하며 정신없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는 찬의 뒤에서 말없이 한참 게임 화면을 지켜봤다. 그러다 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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