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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10 오가는 걸음들로 부산스러운 복도 구석에 앉아 멍하니 제 이름이 불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우영은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지금껏 세상을 살아오며 단 한 번도 누군가를 원망해본 적 없었는데, 사실은 탓할 대상이 없었던 게 아니라 너무 많아 누굴 원망해야 할지 몰랐던 게 아닐까. 절 버린 부모도, 이용한 포주도. 평생을 곁에 있겠다 해놓고 죽어버린 포레스트...
"TALK" PLAY LOVE!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열대야 / Fever Pitch 이동혁 < 미리보기 > 이동혁> 여름님> ...
9 한동안 눈을 감은 채 사색에 잠겨있던 산의 귓가로 똑똑, 하는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등받이에 뉘다시피 기대앉은 자세 그대로 네, 짧게 대답한 그는 어김없이 쇠구슬 두 개를 손에 쥔 채였다. 대표님 뵙고 왔다며, 문을 열고 들어온 용하의 음성에서 미처 숨기지 못한 다급함이 묻어났다. 가만히 눈을 감고 앉아 서걱서걱 손 안의 것들을 굴리던 산이 중얼거렸다...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대체이게먼지..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무슨 객기였을까 이건. 도보 이십 분 정도는 걸어 다닐 수 있지. 하지만 여기에 구름도 바람도 한 점 없는 여름날 땡볕도 함께라는 건 어째서 간과했을까. 갓 물에서 건져진 사람처럼 땀에 젖은 현우는 이젠 잘 움직여지지도 않는 걸음을 재촉했다. 그늘에서 한숨 돌릴 여유도 없었다. 이마를 타고 흐른 땀이 눈에 들어가 ...
8 모처럼 수도에 온 산은 이른 아침 채비를 할 때부터 썩 좋지 않았던 기분 그대로 포레스트를 찾았다. 짙은 초록색 카펫이 깔린 홀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서자 상하의 모두 벨벳 소재의 와인색 정장 차림인 장 대표와 그녀의 맞은편 깔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최 의원이 텅 빈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 앉아있다. 마지막 손님이 도착함과 동시에 가벼운 고갯짓만으...
#Erbạrme dich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형아-”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나 그 어떤 구김살도 없는 천진난만한 미소는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린 저마저도 웃게 할 만큼 사랑스러웠다. 저와는 달리 아무런 노력도 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양부모님의 사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질투가 일기는 했지만, 못생긴 얼굴로 형이라며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방년 24세 김제니는 이틀 전까지만 해도 개백수였다. 그래, 단어 그대로 백수. 그나마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김제니는 돈 많고 대학 졸업장이 있는 백수였다. 그게 다 김제니 돈은 아니고 부모님 돈이지만, 아무튼 그들의 하나뿐인 딸이었으니 곧 김제니 돈이 될 거긴 했다. 문제는 거기서 발생한다. 돈 많은 백수 김제니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들러붙어서 띵가...
하드보일드 너와 나 아래로 늘어진 모공, 실핏줄 다 터진 눈, 단체 쌩쌩이도 쌉가능 할 듯한 다크서클까지.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유지하려 칫솔 물고 세면대 앞에 섰지만 내 몰골을 믿지 못해 거울에 얼굴을 초밀착한 채 이리저리 돌려가며 한참을 들여다봤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썩... 별로군. 도움이 될까 싶어 세안까지 마친 다음 무기자차 선블록을 발랐지만 오...
「Noir comme le diable, chaud comme l'enfer, pur comme un ange, doux comme l'amour.」 프랑스 대혁명부터 나폴레옹 전쟁을 거쳐 왕정복고 시기까지 활약을 펼친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외교관 샤를모리스 드 탈레랑 페리고르는 커피를 가리켜 ‘악마처럼 까맣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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