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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고작 친구가 일하는 제과점에 찾아가면서 옷장을 뒤적이는 건 좀 그런가. 나는 입술을 조금 비죽거리면서 옷걸이를 들었다가 놓기를 반복했다. 그런데 어쨌든 국가 대표까지 달았던 운동선수이니만큼, 밖에 나갈 때 차림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그래,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이달재가 직장 동료들에게 저를 소개했는데 이상한 후드 티 쪼가리를 입고 나타나...
뉴올리언스의 밤거리는 특별했다. 버번 스트리트를 가득 채우는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걸음을 옮기던 끝에 자리 잡은 재즈 카페에서는 야외 라이브가 한창이었다. 흥얼흥얼 제대로 해석할 수도 없는 말을 입안으로 굴려보다가 무슨 맛인지 짐작도 되지 않는 칵테일을 시켜서 마신 뒤에 그대로 숙소로 돌아와서는 정말이지 곤히 잠들었었다. 그리고 아침 햇살에 눈을 떴을 때...
“어제는 기분이 별로인 것처럼 보이던데, 오늘은 또 멀쩡하네?” “쓸데없이 눈치만 빨라. 다른 얘기 해라. 기껏 사람이 기분 정리하고 나왔는데, 왜 시비야?”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데? 아침에 한동안 멍청하게 있었던 거 전화 때문이었어? 아니면 전날 버번 스트리트에서 누가 키 작다고 시비라도 걸었던 게 술 깨니까 기억이 났어? “다른 얘기 하라고 했다....
달재 술이 약할 것 같은 인상은 아닌데 짱 달달한 술 맛있어서+누가 말해준건진 몰라도 도수 낮다고 들어서 엄청 마신 후에 다음날 필름 끊긴 채로 일어나는 거 보고싶다 자신이 필름 끊긴 거 처음 경험해봐서 척추부터 쫙 소름 끼쳤으면집은 집인데... 핸드폰 키는데 부재중 전화 태섭이한테 다섯개 정도 와있고... 그와중에 전화 받긴 받았나봄... 아니 전화를 받...
몸이 무거운 와중에도 눈은 뜨였다. 어스름한 공기의 색과 아직 차가운 발을 보면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았다. 무슨 꿈을 꾸는지 자는데도 눈썹을 찡그리며 자는 태섭을 바라보았다. 숨을 쉴 때마다 일정히 올랐다 내려가는 어깨, 거의 들리지 않는 숨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태섭의 입술은 약간 벌어져있었기에 겉이 말라 갈라진 입술과 촉촉한 그 안까지 남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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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송.. 뭐라그랬지?" "푸하핫! 송아지? ㅋㅋㅋ" "송태섭이다" 학교에서 힘세다고 우쭐거리던 아이들은 중학교에 갑자기 전학온 태섭을 학교 뒤편으로 불렀다. 무슨 일인지 어느 정도 예상한 태섭은 굴하지 않고 그 뒤를 따라갔다.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 농구부에서 형이 그렇게 떠난 이후로 꽤 많은 압박을 받았다. 형보다 못한 동생이라는...
(모브달재 조금) "보고서는 끝났고-... 읏차." 쭈욱 기지개를 켰다. 연속된 야근으로 몸이 뻐근했다. 요리조리 어깨를 돌려보자 경직된 자세로 오래 있던 몸에서 삐걱이는 소리가 들렸다. 업무도 업무지만 사실 태섭이를 가이딩할 때도 체력이 소모되었다. 농구를 하는 것처럼 격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면서 체력이 소모된다니 우스운 이야기였지만 실제로 그...
나는 방문을 열었다. 그 곳에선 늘 그렇듯이 나의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태섭아!" 밝게 웃으며 다가온 그는 중학생 시절에 보던 때와 똑같이 내게 상냥하고, 마냥 부드러웠다. 그러니까 내가 센티넬이고, 달재가 나의 가이드라는 것을 빼면 우리의 관계는 이전과 정확히 일치했다. 나는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했다. 센티넬과 가이드의 접촉은 필수...
태섭이가 완전히 풍전의 도발에 말렸어, 어떡하지... “자네가 모두를 컨트롤해야 하네. 알겠죠?” 태섭이가, 그리고 준호 형과 주장, 대만 선배, 한나... 우리 모두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키가 작고 발이 빠르지 않아도, 스틸을 잘 못해도. 나도 무기가 될 수 있어. “난, 송태섭이야.” 태섭이가 전학 왔던 날, ...
- 달재는 당연히 준섭이를 모른다는 이야기, 중학교 미야기 료타는 중학교때 알게 된 친구였다. 말 수도 별로 없고 처음에는 과묵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사투리를 숨기려 말을 잘 하지 않는 애였다. 덕분에 말이 짧아서 오해도 샀지만 그렇다고 남을 짜증 나게 하려거나 화나게 만드는 녀석은 아니었다. 료타와 친해진 것은 농구부나 우리가 키가 비슷해서가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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