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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층에서 기절하듯 잠든 쿠베라는 눈을 뜨자 보이는 낯선, 심플해보이는 하얀 천장에 멍하니 있었다. 탑에 들어온 이후, 시험의 층에서를 제외한다면 저렇게 심플하고 단정한, 푸른 색체가 아닌 천장을 눈 뜨자마자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였다. 오롯이 쿤 에드안이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듯이, 그의 취향으로 도배되어있던 숙소들을 기억한 쿠베라는, 픽- 하고...
무너진 아를렌의 손. 엉망이 되어버린 그 잔해를 밟고 일어난 쿠베라는, 폭발로 인한 후유증과 급한 계산으로 순간이동한 후유증이 겹쳐 발생한 전혀 좋지 못한 콜라보로 인해서 의식을 잃은 아게로를 추슬러 가시모드로 바꾼 등대의 크기를 키워 그 위에 눕혀놓았다. 그리고는 꺼내놓기는 했지만, 싸움이 일어나질 않아 전혀 쓸모가 없던 회귀의 검을 암스 인벤토리에, 속...
돌기둥 위로 올라선 쿠베라는,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던 트랩을 전부 무시하며 일자로 직진해 나갔다. 트랩이 발동되면 간단하게 검을 휘둘러 파쇄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그녀의 허리를 휘감아 잡아당기는 이가 있었다. 살기를 풍기고 있지 않아 그저 내버려두었던 이에게 예상하지 못한 습격을 받은 줄 알고 몸을 거칠게 움직이며 검을 휘두르던 쿠베라는 익숙한 코발트색의 ...
잠시 아게로와 대화를 나누던 쿠베라는 애플이 그에게 연락하는 것을 보고 이만 가보겠다면서 방을 나섰다. 어느정도 방에서 거리를 벌린 쿠베라는 포켓을 가시모드로 바꿔 익숙하게 에드안에게 연락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연락을 받아 용건을 말하려던 그녀는 불쾌함에 얼굴을 찌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발정기라도 되세요?" <그럴리...
에딘 단 합류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쉬지 않고 승탑을 거듭한 그들은 이제 29층에서 시험을 치루고 있었는데, 권력 남용 없이 치루는 시험은 확실히 느린 탓에...... 에드안이 그들 팀의 느리디 느린 탑 상승 속도를 보고, 빨리빨리 좀 올라가라고 했었다. 하지만 아게로와 란은 쿠베라만 믿고 에드안을 무시했고, 쿠베라는 느리게 올라가는 쪽을 선...
탑 25층. 어느새 해가 바뀌어 29살이 된 쿠베라는 슬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의문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의 수명은, 저의 기억이 맞다면- 그리고 죽음의 신관이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이가 언제 죽을지 알 수 있는 '클로드 유이'. 그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이미 죽었어야만 했었다. 정확히는- 자신이 이 탑으로 이동된 그 당일날에, 자신의 ...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쿠베라의 숙소는 늘 휘황찬란한 이층 집이였다. 에드안이 자신의 이름으로 층마다 손수 잡아주는 화려하기 짝이 없는, 돈지랄의 결정체들이나 마찬가지인 그 숙소들의 쿠베라의 침실에 해당하는 방은 특히 더 심했기에 쿠베라는 그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20층에 있는 그 숙소에는 아게로와 탑을 오르기로 결정한 날부터 아게로와 그의 동료였던 이들이 그녀의 숙...
쿠베라가 20층으로 올라온 다음 날. 오래간만에 외식이나 할 요량으로 중간지역으로 나온 쿠베라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레스토랑에 들어가 이것 저것 주문하며 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앞에 자리잡고 앉은 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년. 그 소년을 본 쿠베라는 먹던 것을 멈추고 눈 앞의 소년을 응시했고, 그 소년이 어쩐지 에드안과 닮은 것 같은 모습에 조금...
몇일 뒤, 19층의 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한 카페 안. 그 카페에는 화려한 하늘색의 머리카락과 사파이어 색의 눈동자를 가진 고혹적인 느낌의 여인이 앉아있었다. 짙푸른 색의 어두운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 여인은 나른하게 눈을 내리뜬 상태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탁자를 일정한 박자로 내리치는 여인의 손가락에 주변에 앉아있던 애꿎은 이들만이 ...
삼 주. 21일. 504시간. 쿠베라가 비선별인원의 신분으로 탑을 오르기 시작한 후 지난 시간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긴 시간일 그 기간. 하지만 누구나 2층에서 15층까지 올라가는데 걸릴 시간이라 한다면, 짧다고 말할 그 시간. 에드안의 원조를 받아 대놓고 시험 일정을 앞당긴다는 횡포를 저지른 쿠베라는, 빠른 속도로 탑을 올...
100평은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커다란 대강당 안. 그곳으로 이동된 쿠베라는 홀로 그 넓은 곳에서 있다가, 급격하게 몰려오는 심심함에 몸부림 치더니, 심심함을 때울 요량으로 에드안이 잔뜩 안겨주었던 아이템들과 기타 잡다한 것들을 꺼내 구경했다. 쿠베라의 머리색과 같은 암녹색의 등대 속에는 수많은 잡다한 먹을것들과, 그 외에 화폐로도 사용할 ...
다음 층으로 이동된 쿠베라는 우선 주변을 살펴보았다. 허허벌판인 듯 하나, 여럿 기척이 느껴지면서, 한곳은 바위 산이 있고, 한곳은 갈대 밭이 있다. 느껴지는 기척 중, 가까이에 있는 이들은 기껏해봐야 많이도 다섯명 정도로, 요 몇년간 수라도에서 온갖 나스티카와 라크샤샤들과 싸워왔던 쿠베라의 기준에서는 터무니없이 약했다.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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