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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상당 초과... 주의) 잠을 못 자 퀭하게 내려앉은 눈이 가게 내부를 훑는다. 출근 3일차의 윤도운은 지금 어제 저녁쯤 사장님의 말씀을 12시간이 넘도록 되새김질 중. 사장님 박제형은 약간 무대뽀다. 자기 쪼대로 가게를 열고 닫고, 쉬고 안 쉬고 손님을 받고 안 받고 제멋대로다. 이렇게 말해 놓으니 가게를 정말 세상 지 마음대로 굴려먹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때 데면데면하게 지냈던 친구가 꿈에 나왔다. 일어나니 뒤숭숭해 눈을 뜨면 한 시간쯤 뒤채는 몸을 평소보다 빠르게 일으켰다. 이상한 하루. 꿈에는 도운도 나왔다. 꼬리 달리고 하얗고 작은 강아지로. 품에 폭삭 안겨드는 꼴이 영락없는 똥강아지라 꿈인데도 웃음이 터졌던 게 눈앞에 어른거렸다. 꿈을 꾸면서 느끼는 감각은 다 허상이라던데 손끝에 털의 감촉이...
*해리포터AU *제형 4학년에 도운 1학년으로 입학
http://simp.ly/publish/xP5Lfy 왜먼저 그케 빨리 걸으세요. 술먹고 꾸벅대다보면 담배피고 오신 분이 옆에 앉아 얼굴을 살폈는데 그런 건 다 여지로 하는 짓이셨고 또 집에 데다주기도 하셨다. 근데 꼭 뒷모습을 보인 채로 걷는 게 짜증이 났기로서니 도운은 꿈뻑대다가 조금 싫증을 내걸었다. 왜먼저 그케 빨리 걸으세요. 제형은 도운의 집앞에서...
언제 한 번 윤도운에게 내가 싫으냐고 물은 적이 있다. 싫은 사람이나 안 친한 사람한텐 못 치는 게 장난인데, 지는 절대 사람들한테 안 이런다고 대답했다. 너처럼 장난으로 인생 사는 거 아니랬다. 나도 그 말을 인정했다. 인생은 장난의 연속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신의 장난이 없다면 인간한텐 슬픔이 없고 고난이 없다. "희지가 너 좋아해." "근데." "그럼 ...
다시 봄 Poppu씀 형이 결혼한다. 신랑 윤도영과 신부 최혜원. 3월의 첫 주에 올리는 결혼식이니 만큼 봄의 신랑신부가 될 터였다. 둘이 만난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형과 형수의 의견에 양 측 부모님들은 그러마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형수는 애초에 서울 사람이었고, 형은 상경하여 서울에서 산 것이 4년은 되었기 때문이었다. 굳이 부산에서 할 필욘...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윤도운의 옥탑방에서는 항상 꿉꿉한 냄새가 났다. 비가 오지 않았는데도 그랬다. 빨래 덜 마른 냄새. 물 냄새. 괜히 코를 찡긋거리고 있으면 윤도운은 목부터 시작해서 귀까지 빨개져선 울 것 같은 얼굴을 했다. 진짜로 울지는 않았다. 윤도운은 잘 울지 않았으니까. 형님 집으로 가자고 했잖아요.... 윤도운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대로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
생일넘넘추카&알라뷰쫍쫍 윤도운은 박제형 밴드 오디션을 6번이나 봤다. 이게 그 모든 이야기의 시초이자 결론이었다. 어떻게든 지어야 하는 밴드 이름 머리 맞대고 고민하다 결국 나온 이름이 '박제형과 아이들'이었다. 이름 그냥 그걸로 하려다가 박제형이 절대 안 된다고 집 가는 길에 대뜸 드러눕는 바람에 밴드 이름은 결국 박제형 합쳐서 여섯 멤버의 밴드라...
아 목말라서 죽겠다. 의도치 않게 이른 새벽에 갈증 때문에 일어났다. 잠에 청한지 두 시간도 안 지나 다시 일어나니 온몸이 피로로 덮였다. 매마른 입맛을 다시며 방문을 열고 부엌으로 갔다. 익숙하게 냉장고 문을 열면 항상 자리 잡고 있는 오른쪽 두번 째 칸에 잔뜩 사둔 우유가 눈에 밞힌다. 물 마시기 싫은데. 잠깐 고민하다 그냥 우유 집어들었다. 벌써 귓가...
제형은 자신이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대개 솔직하지 못하게 대처한 일이 발생하면 비겁해진다고 느꼈다. 거짓말을 할 필요도, 해서 좋을 것도 없단 편이지만 누구나 사회에 나가면 한 번쯤 비열해지기 마련이지 않은가. '양심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이기주의자'라는 수식어에 대해 합리화한 적은 없으나 제형은 정직과 이득을 맞바꿀 때 스스로 호된 가책을 느끼곤 했다. 하...
작은 라이브 바에서 시작된 둘의 사랑이 벌써 3년째다. 도운이 처음 서울에 올라와 제형의 밴드로 들어온것도, 그런 도운에게 첫눈에 반해서 꼬셔버린 제형도, 거기에 넘어가버린 도운도, 첫키스를 한 도운 집앞 담벼락도, 키스로는 성에 안차서 결국 그날 도운을 잡아먹어버린 제형도, 귀와 볼이 시뻘개져서는 아..횽님 저 진짜 너무...부끄러운데... 하면서 할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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