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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재현은 오늘도 낯선 차림새를 쓸어내리며 연신 어색해 했다. 그러나 이번엔 하객 아르바이트를 할 때와 같은 정장 차림이 아니었다. “이런 건 대체 어디서 사는 거냐.” “인터넷. 너 그거 생긴 게 좀 강렬하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것들 중에 명품두 있어 야~” “알 바 아니고요...” “뭐라 했어.” “아껴 입겠다고요~” 귀도 밝지. 차림새가 바뀌었다 해도 ...
항상 함께 숙소에 돌아오던 서윤재 없이 혼자 숙소에 돌아오니 기분이 묘했다. 손영재는 여전히 텅 비어있는 숙소 불을 켜며 씻을 생각도 하지 않고 소파에 털썩 앉았다. 출출한데 라수제비나 끓여 먹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타이밍 좋게 핸드폰이 울렸다. 혹시나 이주연일까 하는 마음에 재빨리 알림을 확인했다. 기대감으로 부풀었던 마음이 한순간에 차게 식었다. 형 미안...
혀엉, 영후니형 잔다고오. 와. 이주연 말 존나 안듣는다. 금세 먹혀들어간 소리에 손영재가 눈을 뒤집었다. 돌아버리겠다. 어두운 방에 민망한 소리만 가득찬다. 내일 또 입술 붓겠네. 손바닥으로 있는 힘껏 밀어도 꿈쩍도 안한다. 그렇다. 방금 손영재 뒷통수를 세게 잡은 이주연은 심각한 키스중독자가 되었다. 아닌가 원래 그랬나. 빽투더패스트 동료랑 입술을 맞댈...
春. 주연의 집에 사주단자가 오고 갔더란 소식은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양 제일가는 미남 도령의 혼인이라 그러했느냐,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 못 한다만. 꼭 그 연유 때문만은 아니렸다. 사람들은 고이 모셔온 사주단자 안 이름 석 자에 더 관심을 갖는 듯 했다. “그래. 이름이 영재라고.” “영재야. 영재야?” “예. 아... 예. 그러합니다. 꽃부리 ...
소설(小雪)부터 동지(冬至)까지다. 그 한달 간 내 꿈은 현실이 된다. 나는 오롯히 기억하는 꿈같은 새벽을 지샌다. 십년 전 설녀의 얼음 비녀를 깨먹은 죄값이 꽤 혹독했다. 내가 귀신을 보기 시작한 것은 아홉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과 같다. 부모님과 캠핑을 하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빙판길에 제 자리에서 다섯 바퀴를 돌은 자동차가 뒤집어지는 ...
손영재 대신 케이크를 픽업해온 매니저 주변으로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어 초를 꽂기 시작했다. 케이크의 주인공인 손영재는 미리 마련해둔 라이브 현장에서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었다. 새벽에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멤버들끼리 조촐하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한 번 하긴 했지만, 이벤트 좋아하는 손영재에게는 또 한 번의 서프라이즈도 나쁘지 않겠다는 서윤재의 제안으로 갑자기...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형 그거 알아요? 오늘 새벽에 유성우 떨어진대. 이따 나랑 같이 볼래요?" "그래 좋아. 같이보자 영재야." * "우리 작년 이맘때 쯤 만났던 것 같은데. 언제였는지 기억나? "여기 이사 온 날 처음 만났었는데, 음... " 할 일 없이 폰을 만지작대던 영재가 캘린더를 켜 달력을 쭉 올려보았다. "아, 이 날이었다. 이 날." '이삿날!' 하고 핑크색으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도 그냥 실수였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났는데 본인보다 2학번 높은 사람과 한 침대에서 나체의 상태로 홀딱 벗고 있는 자신을 마주할 때의 심정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좆됐다는 말이 육성으로 흘러나왔지만 처음 겪는 당황스러운 상황에 영재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죽은 듯이 자는 척하기였다. 자는 척을 ...
3. I [ini·tia·tive]_진취성; 결단력, 자주성 (1) #2025_09_14/AM_01:41 약물 점검을 마친 주연이 가운을 벗으며 안쪽 방으로 향한다. 문을 열고 들어선 곳엔 찬희가 스킨을 바르고 있었고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노래가 핸드폰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었다. 수고했어-. 하는 말에 검지로 찬희의 턱을 한 번 툭 건든다. 안 씻어? “나 ...
2. R [real·ize]_ 깨닫다, 알아차리다, 인식하다 #2019_08_09/AM_04:21 “야 이주경.” 형 왔다. 주연의 정수리를 비추던 센서등은 곧 점멸할 듯 깜빡였다. 이거 배터리도 갈아야겠네.. 주연이 중얼대며 잘 벗겨지지 않는 석고가루 쌓인 캔버스를 큰 손가락으로 우겨가며 벗어 던진다. 이주경, 형 왔다고. “왜 대답이 없ㅇ,” 어.. 마...
단란한 세가족이 공원 주위를 빙글빙글.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작은 손을 뻗어 안녕-, 말하는 작은 남자아이에 부모의 입가에 번져지는 미소. “우리 애기, 말도 예쁘게 하네?” “나 애기 아니야, 내 이름 따로 있어-.” 그래? 우리 애기 이름이 뭔데? 나아-, 내 이름은… 벨을 따릉거리며 지나가는 자전거. 하늘이 지나치게 높고, 무섭게도 푸르렀다. 1. E ...
이렇게까지 늦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여러 일이 있어서 늦게 업로드 합니다... 여러분께 소박하게나마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하며, 재밌게 즐겨주세요! *여담으로 저는 동물을 못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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