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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륙이 마물과 '악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그에 따른 준비를 차곡차곡 해 나가는 동안, 세상은 그 어떤 위협이 있는 지 모르는 것처럼 늘 같은 일상이 반복될 뿐이었다. 길거리에 간혹 등장하는 외지의 소매치기들, 산이고 바다고 대륙 어디서나 예고도 없이 나타나는 마물들. 그런 것 외에는 더없이 평화로운 일상. 그 일상에서 한 가지, 이전과 다른 것이...
"'악기'를 수집해 와." "..... 뭐라고?" '악기'를 '수집'?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얼토당토 않는 말에 여울이 황당한 표정과 말투로 되물었다. "그래." 산은 여울을 바라보던 시선을 다시 내려, 조그마한 유리병을 선반에서 꺼냈다. "곧 전쟁이 일어날테지. 마물의 출현이 잦아지면 인간들은 늘 전쟁을 해왔어. 심지어 이번에는 '악기를 이용한 마...
여울이 체사레와 대화를 끝내고 돌아오자, 마침 간이 연회 또한 마무리 되는 분위기였다. 루나티카와 리베르로 가는 각각의 무리에, 시온의 제안으로 서로에게 바로 연락이 가능한 좌표를 연락구에 연결하도록 한 뒤에야 모두 떠났다. 이제 할 일이 다 끝난 건가- 여울이 중얼거리던 찰나, "아...!" "그건 대륙 회의가 끝나면 말할테니 기다려." 대륙회의가 끝났으...
"여울, 맞으시죠?" 청량감이 느껴지는 남자의 목소리. 여울이 자신의 뒷편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상대를 확인했다. "아, 리베르에서 오신..." 여울이 이름을 기억하려고 인상을 찌푸리자, 맞은 편의 남자, 체사레가 맑은 미소를 터트리며 크게 웃었다.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방금 처음 본 사인데요, 뭘. 체사레 폰 류리크라 합...
"'악기'라 하셨습니까?" 시온의 발언에 네키아와 유클리안이 자신들의 호위 및 일행과 함께 작게 웅성이는 가운데, 누구의 것인지 모를, 그들의 의문을 담은 목소리가 그 사이를 비집고 시온의 귀에 들어왔다. "네, 맞아요. 시메트리아의 상급 요괴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들으신 바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가진 힘을 응축시켜 만든 독성물질로 추정됩니다." ...
"헤니즈의 시온 루네아 히르스 전하 드십니다." 중앙 홀의 앞에서 문을 지키고 있던 시종이 시온의 입장을 알렸다. 곧이어 커다란 문이 열리고, 안에 모여있던 귀빈들의 시선이 쏠렸다. 물론, 귀빈이라고 하기에는 사안이 사안인지라 급히 대표자나 대리인만 부른,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헤니즈의 붉은 빛, 시온 왕 전하를 뵙습니다." 현재 대표자의 신변을 확보...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똑, 똑- 희미하게 들리는 노크소리에 여울이 침대에 어정쩡하게 기대어 있던 몸을 일으켰다. "어, 들어와... 서재로 갈게.." 생각지 못한 자괴감에 허우적대느라 늘어진 목소리로 방문을 허하고, 여울이 숙소에 오자마자 풀어헤친 머리카락을 대충 쓸어 넘긴 뒤 서재로 들어섰다. "단장... 꼴이 그게 뭡니까?" "왜, 뭐. 이 꼴이 어때서." 반쯤 넋을 놓은 ...
"이 사기꾼 새끼가...!!!!" 늘 그렇듯, 몸부터 나가려던 여울의 몸이 일순간 굳었다. "너,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몸이 움직이지 않자, 당황한 여울의 물음에 산이 담뱃대를 물고 깊이 들이쉰 숨을 여울의 방향으로 길게 내뱉어 은회색 연기를 만들며 말했다. "쓸데없이 감정적이고, 몸부터 나서는 버릇은 좀 고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
2012년도 부터 시작해서 2017년?까지 혼자 끄적이던 자캐 소설입니다. 19년도에 랜섬웨어로 날려먹고 의욕 꺾여서... 안쓰다가... 재도전... (__);; 간간히 올릴 예정입니다아.. 어차피 아무도 안봐... 내맘대로 할꼬얌...^_^<< 옴니버스 형식일거 같고 메인 커플은 3커플 입니다. 등장인물 프로필 지현이는 비중이 후반에 짧게 밖에...
시온의 신임을 통해 마음이 울렁거리던 밤을 지나, 여느때와 같은 하얀 빛의 햇볕이 대륙을 환히 비추는 아침이 밝았다. 여울은 제대로 잠들지 못 한 얼굴이었지만, 마른 세수를 하며 피로를 씻어냈다. 의뢰를 한 장본인인 마탑주에게 보고를 하러 가야했으므로. 지난 밤에 대충 풀어 헤친 머리를 가볍게 하나로 질끈 묶어 올린 뒤, 제복을 입고 침실을 나섰다. 마탑주...
달이 휘영청 밝게 마탑의 꼭대기에 걸쳐진 야심한 밤. 최소한의 시녀와 시종, 바론의 호위들만이 왕의 곁을 지키고 있는 시각이었다. 얇은 겉옷과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잠옷을 입은 시온이 침실 곁에 딸린 간이 응접실에서 여울을 맞이했다. "그래, 이 시간에 급한 보고라니, 무슨 일이죠?" 은은한 촛불만이 일렁이는 응접실에서 시온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
아들러에 도착한 이후로는 순조롭게 순찰이 이어졌다. 전서구를 통해 여울의 명령을 하달받은 아일기사단이 북쪽의 해안가를 수색하고, 여울과 바론의 단원들은 남쪽의 산과 농지를 수색했다. 남쪽에서는 아무런 일도 없었으나, 북쪽에서는 작은 마물이 나타났다고 한다. 다행히 쉬르테에서 만난 마물만큼 지능을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았고, 아일 기사단만으로도 충분히 제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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