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오염되고 푸석푸석한 머리가 싹둑-. 긴 생머리는 짧은 단발머리가 되었다. 마치 나의 우주를 표현하는 듯한 검은 머리카락이 잘리며 자유를 말하는 것만 같았다. 비록 난 이제 집이 없다. 아늑하던 나의 옛 집도 없고, 내 앞을 밝혀줄 등대하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작은 불빛 하나는 남아있다. 보육원이 다 제대로 지어지지 않아 그 여성의 집에 얹혀 살게 되었다....
자각몽(自覺夢) =자는 사람이 스스로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면서 꾸는 꿈. / 꿈이란 가끔 나타나는 아마 화려한 곳이겠고, 동심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파스텔톤을 떠올릴 것이다. 물론 지긋지긋한 밤이란 악몽도 있지만 왜 항상 꿈은 그런지, 아무도 몰랐다. 그저 잠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으나 결과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이곳의 사람들은 그렇게 믿었다....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멀디 먼 외각의 달동네에 존재한 폐병원. 그 폐병원에 나는 정확히 5살 내 생일에 버려졌다. "...엄마?" 처음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질 않았다. 항상 따듯했던 엄마의 품만 그리웠을 뿐, 다른 생각은 나지 않았다. "엄마 나 목말라요.." 하지만 1시간... 2시간이 될 수록 엄마는 오질 않았고, 점점 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엄마!...
풍성한 깃털이 빽빽한 날개는 무슨, 손끝에는 진득하고 무거운 현실만 붙어있을 뿐이었다. 하늘을 날아본 적이 없다. 절벽에서 추락하는 아찔한 경험 또한 전무하다. 비행기의 일등석을 타고 기내식으로 나온 스테이크를 썰어 먹은 적도, 도착한 몰디브에서 모히또를 마시며 햇볕을 쬔 적도 없다. 꿈속에서의 나는 현실만큼, 아니 가끔은 현재보다 더 세파에 찌들어 생을 ...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 명문대에 가기 위한 스펙을 쌓으며 아이들을 혼란시키고 현혹시켜 얻은 이 자리.그러나, 나에겐 아직도 더 높은 자리들만이 남아 있었다. " 수현아~ 나 이것 좀 알려줘. "' 아.. 이런것도 못하고.. '" 응? 수현아? "" 아.. 응! 어디 보자~ 이거는.. ~ " 항상 착한척을 하지만은, 제대로 된 도움을 줘본적도 없이 그렇게 ...
오늘 꿈에서 나는 신내림을 받았다(;;대체 뭔지) 그리고 네가 나왔다. 네가 나오니까 나는 꿈인걸 알아채서 계속 계속 깨려고 했다. 하지만 깨어도 꿈이고 깨어도 꿈이였다. 이럴리가 없다고 네가 내 옆에 있을리가 없다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나는 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네게 말한번 제대로 못걸어보고 진짜로 잠에서 깨었다. 그래도 꿈인걸 알아서 네 옆을 누리지 ...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아-..' 또 이 꿈이다. 항상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할 때면, 잠에 빠져들어 잊을만 하면 나오는 그 꿈. 나의 평범한 삶이 깨져버린 원흉. 질릴도록 끈질기게 꿈에 나오는 그것. 나는 그것이 너무 무서웠다.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친구와 떡볶이를 먹고 있었을 때였다. 친구는 말했다. "그거 알아? 꿈에서 자신이 꿈인 걸 알아채면 그건 더이상...
아, 꿈이구나. 소리가 되지 못한 말이 입안에 맴돌았다. 탄식이었을까, 안도였을까. 여느 때처럼 기사단과 식사를 함께 했다. 본래는 있을 리 없는 사람들도 함께였다. 저마다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웃음꽃을 피웠다. 적국이나 아군이나, 전쟁 같은 그런 시시콜콜한 것들은 모두 잊어버린 것처럼 얼싸안고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 즐겼다. "당신도 한 잔 마셔요."...
어느 날부터인가, 계속 같은 꿈을 꾸었다. 원래도 꿈을 잘 꾸는 편이였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니였다. 엄청나게 화려한 방 안에 나와 어떤 사람만이 존재하는 꿈.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방을 벗어나려고 해봤지만 굳게 닫힌 문은 열릴 생각이 없었다.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말도 걸어보았지만 그 사람도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지 모르는듯 했고 도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마치고, 평소와 다름없이 침대에 등을 대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내일 할 일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눈을 뜬 내 시야에는, 하얀색밖에 보이지 않았다.천장도, 벽도, 바닥도, 온통 새하얀 방에 내가 서 있었다. 아니, 이곳이 방인지 바깥인지조차도 알 수가 없어서, 나는 수없이 주변을...
오늘로, 마지막이다. 이 망할 전쟁도. 론은 부츠끈을 고쳐맸다. 더욱 꼼꼼하게, 더욱 단단하게. 절대 풀리지 않게. 그녀는 이딴 상황에 신물이 난 지도 오래다. 열정 넘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약 5년간 지속된 전쟁에서 몇 명을 잃었던가. 닳아버린 희망에 의지한다는 것. 그만큼 멍청한 짓도 없다. 다신 그딴 짓 반복할 생각 없으니까. 여기서 믿을건 나뿐이다...
*본 글은 2020 포스타입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창작에 의해 쓰여진 글입니다. *루시드 드림 (자각몽) : 쉽게 말해 자신이 꾸는 꿈을 자각하는 것. 꿈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상태. #上 눈을 떴다. 정신이 몽롱한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옆에 놓인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오후 1시 44분] 꿈인가. 팔을 강하게 내리쳐보았다. 확실히 아팠다. 꿈이 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