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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ㅁ의신, ㅈㅁㅈ케이 기반입니다. ※ 시간이 좀 지나서 웹공개합니다.
“서양에는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날이 있대.” 케이는 언젠가 의신이 했던 말을 기억했다. 사실 기억하지 못할 게 없었다. 기실 케이는 제 동지의 말 대부분을 기억했다. 의신은 그것이 브이인자 특유의 비상한 기억력 탓이라고 했다. “죽은 자가 돌아오는 날이 다 있나.” “그렇다네. 그 날은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겠어.” “미신을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나.”...
이■■은 이 가의 장남이었고, 향 좋은 음인이었다. 아래로 음인 아우 이재현과 양인 아우 이윤이 있었고, 병부판서를 지낸 아버지와 무가에서 나고 자란 어머니가 있었다. 그러니 ■■가 무인의 길을 걸은 건 당연한 일이었다. 쉽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음인의 몸으로 무인이 된 ■■를 손가락질했고, 온갖 추문이 그의 뒤를 따랐다. 이에 굴복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길...
一. 의신은 눈을 떴다. 눈을 감고 있어도 따끔할 만큼 주홍빛으로 물드는 눈꺼풀에 의신은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시릴 만큼 푸른 하늘과 찬란히 내리쬐는 햇볕이 천천히 몸뚱어리를 키우며 시야에 가득 들어찼다. 산뜻한 봄바람이 머리며 팔이며 어깨에 손길을 남기고 지나갔다. 이름 모를 하얀 꽃도 그 손길에 신이 났는지 의신의 볼을 한참 동안 간지럽혔다. 주위에...
윤 씨 집안의 개라고 하면 저잣거리 모두가 아는 소문이 아닐 수 없었다. 어둠을 틈타 윤 씨를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물어뜯는다는 그 개는 사실 실존조차 의문이었다. 모두가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본 적이 없었다. 누군가는 그것이 거짓이라 말했다. 윤 씨 집안이 저들을 위협하는 이들을 모두 죽이고 가상의 존재를 만든 것은 아니냐 말했다....
주제, <기억> 2019-01-22 기억이 났다. 번쩍, 번개라도 내려친 것 마냥 눈이 떠졌다. 옛날의 기억이 났다. 이젠 까마득해져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주위에서 주워들은 이야기인지 조차 가물가물한 옛날의 기억. 전차도, 양의학도 없던 시절의 그 기억이 났다. 정말 돌연 떠올라버린 그 기억이 어쩌다가 튀어나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마치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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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나이 안 정했네? 명렬이 한 15 즈음으로 하고 의신이는 17 즈음으로 하자 케이는...후에 얘기하지 뭐 왜 나이 책정이 어리냐면 이건 좀 한참 뒤부터 진짜 시작할거같아서(한참을 풀어야함) 명렬이가 콘실리에리지만 실질적인 보스에 가까운 이 조직의 갓파더는 명렬이 아버지야. 명렬이가 절대 무시받지 않도록 조직 세력을 크게 키어왔고 그만큼 짧은 시간 ...
"형! 거기 아니야, 이쪽으로!" 갑작스레 튀어나온 손이 옷자락을 확 잡아 당겼다. 물이끼를 밟고 미끄러질 뻔한 의신은 가까스로 균형을 잡곤 방향을 틀었다. 달음박질치는 두 사람의 뒤로 짐승의 아가리에서 날 법한 피 끓는 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의신은 산소 부족으로 점점 질려가는 머리를 하고 생각했다. 차라리 이리 떼에게 쫓기는 게 훨 나았을 텐데. 적...
*뱀파 의신 x 인간 케이 *원작 엔딩 이후 시점 *본래 케의 파는 사람입니다 (만우절 이벤트 글) 매서운 바람의 끝이 점차 누그러져 가는 걸 폐가의 아주 작은 창을 통해 알아차렸다. 얼핏 보면 구멍이라 오해할 수도 있을 법한 모양새의 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에서는 차고 말간 겨울 냄새가 점점 옅어지고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더 깊이 더 진하게 스미는 햇살을 ...
Two tritons embracing, one playing a panpipe, the second holding a conch shell set within a recessed space (1579) by Cherubino Alberti 예전에 써두었던 의케 글들을 정리차 올립니다. 조각글이기 때문에 퇴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을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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