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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할로윈 설성으로 그리려던 것 중 하나ㅠ또라짱 느낌 그리는걸 참 좋아하는듯ㅋㅋㅋ 후방주의.. 꾸금은 아닌데 헐벗고 있어서... 왜 헐벗고 있냐구요 ..? 그게.. 좋으니까.... ... ..
*********************************************** 사족같은 후일담입니다. 마지막 편 이후의 이야기를 조금 더 써보고 싶어, 덧붙였습니다. 열린 결말의 여운을 좋아하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도무지 비가 그치지 않는다. 오늘도 아천은 하늘을 원망스러운 눈으로 올려다보았다. 성진과 더불어 이곳저곳 떠돌고 ...
몇 번의 계절이 둘을 스쳐지나고 다시 봄이 돌아왔다. 왕제의 정원에는 갖가지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다. 쪽빛 봄하늘이 연못의 잔잔한 물결 위로 비쳐왔다. 그리고 그것은 이내 두 사내의 그림자로 바뀌었다. 둘은 훌쩍 자라 있었다. 성진은 나날이 용모에 청초함이 더해갔다. 이마에서 눈, 코를 따라 흐르는 선은 그림 같았고, 웃을 때면 선명히 올라가는 입꼬리가 청...
궁을 나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설양은 성진의 옷을 갈아입힌 후, 당당하게 궁을 빠져나왔다. 왕제의 얼굴을 아는 이가 극히 드물었기에 병사들도 의심조차 못했다. 늘 입던 흰 옷을 벗고, 연청색 비단옷을 입은 성진의 모습은 영락없이 봄산책을 나온 귀공자였다. 시장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활기로 가득했다. 성진은 웃고 소리치고 내달리는 사람들에 금...
“양아, 채비는 마쳤느냐.” 문 바깥에서 엄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에 설양은 정신을 차렸다. 눈을 뜨자마자 슬쩍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는 귀한 집 공자들이 묵을 법한 호사스러운 방 안에 있었다. 흰 담비의 털가죽으로 깔개를 삼았고, 벽에는 진귀한 보검이 빛났다. 자신의 겉옷 또한 깊은 바다와 같은 짙푸른 비단옷이다. 겹겹이 여민 옷깃 위에는 섬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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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은 두 다리를 끌어안은 채 앉아 있었다. 설양의 넓은 집은 더없이 휑뎅그렁했다. 그는 온전히 혼자였다. 송람과 동지들과 함께 있을 때면 한 번도 느끼지 못한 기분이었다. 늘 함께 투닥거리고, 함께 밥을 먹고 내일을 도모하던 이들이 사라져버렸다. 옛 일을 생각하다보면 마지막에는 늘 눈물이 고였다. “단장님…” 성진은 문득 송람을 불러보았다. 성진이 송람을...
설양은 낯선 의자 위에서 눈을 떴다. 무심코 내려다본 자신의 의복 또한 처음 보는 것이었다. 문득 머리가 깨질 듯 아파왔다. 생생한 통증이 또다시 낯선 생으로 내던져진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주변은 심지를 낮춘 전등이 하나 있을 뿐으로, 거진 푸르고 괴괴한 어둠 속이었다. 자신의 뒤편에는 채찍과 전기 고문기가 빛났고, 앞에는 팔이 뒤로 묶인 노인 한 명이 저...
“대인, 누추한 곳까지 이리 왕림해주시다니, 송구합니다.” “허허. 저 또한 국무 중인 것을요. 다만 이럴 때 외엔 현령대인을 뵐 수 없으니, 원. 얼마 전 제 연회에도 오지 않으셨더군요.” 아천은 차를 내가며 성진의 손님을 흘낏 보았다. 백발이 성성한 늙은 나으리는 아까부터 거들먹거리고 있다. 뚱뚱한 몸에 값비싼 비단옷을 걸치고 보석이 치렁치렁한 요대를 ...
“양양, 일어나!” 머리맡에서 시끄러운 목소리가 연거푸 들려왔다. 설양은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눈을 떴다. “여기가 어디야?” “웬 잠꼬대같은 소리야. 이젠 집도 기억을 못해?” 설양의 눈에 익숙한 얼굴이 비친다. 저 밉살맞은 눈코입, 오종종한 키. 아천이다. “이제 슬슬 한탕 하러 갈 시간이잖아.” “한 탕?” 설양이 의아한 눈으로 되묻자, ...
밝은 달과 맑은 바람이 제 주인을 여읜 날이었다. 달은 슬픔에 겨워 이지러졌다. 의장을 흔드는 바람 소리가 울음소리처럼 구슬펐다. 낡고 다 허물어져가는 오두막 안에서 누군가 가만히 미소 짓고 있다. 설양이다. 아직 앳된 기를 다 벗지 못했지만, 그는 짙은 눈매와 날카로운 콧날을 가진 빼어난 미남자였다. 비록 평소에는 단단히 뒤틀려 있는 미소로 그것들을 모조...
설 - 성씨 설, 맑은 대쑥 설 (국화과의 여러해 살이 풀) (쑥의 꽃말은 '평안') 양 - 큰 바다 양, 거센 파도, 만족해하는 모양, 넘치다. 성대하다, 광대하다 원작에서 외모 설명 - 덧니가 있고, 선명한 녹색 눈동자를 가졌다고 나옴 왼쪽 새끼 손가락이 마차에 깔려 없음. 180cm 패검 - 강재(재앙을 내린다) 설양 '자' 성미 논어, 안연편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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