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慾을..(※유혈표현 및 살해 요소.) 무염지욕의 뒷얘기입니다. 별도로 보셔도 되고 무염지욕에서만 끝내셔도 됩니다.
"...완전히 배려놨네요." "쯧." 오늘 아침, 홍루에서 파견된 이들은 제 상관 무화에게 이걸 어떻게 보고해야 하나 한 시진 째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이걸로 몇 명째인지." 이들의 앞에 펼쳐진 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얼굴 가죽이 처참하게 뜯겨 목구멍에 쳐박힌 시신 한 구와, 시간이 지나 갈색으로 바랜, 자칫 꽃잎처럼 보이기도 하는, 흰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