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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차라리는 이렇게 말했다 지훈은 턱을 괸 채 심드렁한 얼굴로 스크롤을 쭉쭉 내렸다. 까만 글자들이 읽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올라갔다. 무언가를 읽으려는 행동은 아니었으니 괜찮았다. 그저 지루함의 발로였다. 스크롤이 바닥끝까지 닿자 목록 버튼을 눌러 다시 게시판으로 돌아왔다. 제목의 색깔은 전부 보라색. 분명 못해도 30분은 지나 있을 줄 알았는데, 시계를...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면 새까만 방에서 담뱃불만 빛나던 어느 새벽, 밤바다를 항해하는 배가 등대에 의존하듯 불빛을 따라가야 겨우 닿을 수 있던 뒷모습을 기억한다. 투룸 자취방에 딸린 겨우 구색이나 맞춘 베란다에서 묵묵히 담배 연기를 뿜어내던 그는 내가 가방을 내팽겨치고 옆에 서면 비로소 고개를 돌려 웃었던가. "박지훈. 또 이 시간에 들어오지.” “불금 몰...
데자뷰인가. 어질 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본 광경은 언젠가 한 번 봤던 광경이었다. gg를 친 후에도 박지훈은 타임머신 안에서 계속 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보다 못한 황민현이 경기석 쪽으로 걸어가는 그림 자체가 어디선가 봤던 그림 같았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문을 열고 나온 박지훈은 황민현과 함께 바로 벤치가 아닌 대기실로 들어가 버렸고, 그 모습을 보고 ...
8월 25일에 열리는 '제 2회 옹른교류배포전' 에 가져갈 옹른 단편집 '총체적 옹른'의 선입금 및 통판 폼을 열게되었습니다. A5 / 28p(표지포함) / 옹른(녤옹위주 년옹, 판옹, 윙옹, 참옹, 딥옹) 자세한건 폼에 기재해놨습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bback_6_16 으로 디엠주세요 폼주소 - http://naver.me/Fe9HZ302 미리보기
*시작하기에 앞서 이제와서 설명드리기 조금 민망하지만(...)스타크래프트 리그는 크게 양대 개인리그(온게임넷 주관의 스타리그+엠비씨게임 주관의 MSL)와 팀단위 리그인 프로리그가 있습니다. 포스타입에 따로 각주기능이 없어 부득이하게 글 시작에 앞서 말씀 드립니다 u_u 기억과 감정은 무한하지 않아서 시간이 흐르면 어쩔 수 없이 마모되기도 하고, 또 적당히 ...
훙넹넹 님, 무슈슈 님
2020년, B역 ☆카페 절친 A가 전문 짝사랑러의 고고함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간다.' 라는 신조 덕분이었다. 다시 말해 같은 열 번이라도 한 나무를 열 번 찍기보다는 열 나무를 한 번씩 찍겠다는 거였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오래된 노래 제목처럼 -가사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다- ...
과연, 동방과 서역이 한데 모이는 곳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았다. 이곳까지 오면서 이미 몇 번 보아온 광경이었지만 아무리 이런 날이래도 저 정도로 다양한 요괴들이 한데 뒤섞여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 나라는 타기, 이곳 말로는 타르키아라고 했나. 낮에도 이 광장은 동방과 서역의 정중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복색들로 넘쳐났다지만 적어도 ...
너 닮은 애가 올 거야. 황민현은 처음 내게 박지훈을 그렇게 소개했었다. 날 닮은 애. 어디가 어떻게 닮았는지 황민현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저 팀에서 지훈이를 가르쳐줄 사람이 너밖에 없으니까 잘해줘. 하고선 내 옆자리에 박지훈을 보냈고, 박지훈은 사실 얼결에 등이 떠밀려 내 제자가 된 거였다. 만약, 정말 만약 황민현이 은퇴하지 않고 박지훈이 1군에 올라...
※ 종로 / 현재 / 캠게 / 삽질 2018년 어느 늦은 밤 박지훈은 주사가 심한 편은 아니었다. 토하고 울고 난동을 부리기 전에 얌전하게 잠이 드는 게 그의 주사였다. 지금껏 그렇게 알고 있었던 성우는 그것이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를 깨달았다. 둘 중 하나였다. 자신이 알고있는 박지훈은 빙산의 일각이거나, 혹은 박지훈 자체가 변해버린 것. 어떤 것도 썩 ...
비지엠과 함께 해주세요:) "이별이 별 건가요, 그냥 다 그런거죠 뭐. 우리요? 아.. 성격이 안 맞아서요. 그래서 그냥 헤어졌어요. 네, 뭐.. 아, 근데 진짜 웃기네, 그게 언제적 일인데. 이런 식으로 유도질문하기에요? 진짜 못됐다. 몰라요 몰라, 이 얘기는 됐고 다음 사연으로 갈게요. 아 뭐래, 이거 1부 마지막 사연인데. 감겼어 완전, 진짜 내가 다...
**윙옹, 윙년(순서엔 큰 의미 없습니당)+약간의 옹년옹(편한대로 읽어주세요. 앞뒤 안 정하고 썼어요)본격 내가 보고 싶어서 쓰는 자급자족용 글. 그 때 그 시절 스타1 프로게이머 윙,옹 그리고 코치 황이 나옵니다 [gg! 옹성우 선수 긴 장기전 끝에 결국 gg를 선언했습니다! 분명 초반엔 유리한 경기였는데 말이죠. 결국, 지고 말았어요.] [네! 반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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