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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3 두 사람은 길거리 맛집이 인도네시아에서 필리핀으로 넘어갈 때쯤 맞닿아 있던 입술을 떼어냈다. 재찬은 꼭 감고 있던 눈을 뜨고 서함과 눈을 맞췄고, 서함은 그런 재찬의 까만 눈동자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 서로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입술로 시선을 내렸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정신을 놓고 본능에 이끌려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재찬의 머리칼은 헝...
*좀 길어요..어디서 끊어야될지 몰라서..분량실패했어요. 끝에가서 좋은거 나오니까 인내하고 읽어주세요 :) 12 유정은 이틀 연속 냉전중인 두형제의 분위기와 재찬의 갑작스런 독립 선언에 들떠있었다. 재찬이 독립하면, 본격적으로 서함과 2세 계획을 세울 생각이였다. [검사 결과는 월경 주기에 따라 한달에서 두달정도 걸리실거에요.] 오전 수업을 다른 강사들에게...
11 재찬은 제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거칠게 옷을 벗어 바닥에 내팽겨쳐 버리곤 샤워부스 안으로 들어가 몸을 씻었다. 목덜미, 가는 팔뚝, 허리, 가슴, 허벅지 안쪽 등, 밤새 서현이 남긴 흔적이 눈에 들어왔지만 개의치 않아했다. 다음번에 만나면 오히려 더 빡세게 남겨달라고 할 생각이였다. 한참 동안을 샤워기 아래에 서서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이대로 온 몸이...
09 체감상 몇시간 정도 부부의 침실앞에 서서 문틈 사이를 지켜본것같았지만, 재찬은 몇초도 채 지나지 않아 자리를 떠버렸다. 다리가 후덜거려서 방으로 가는 계단을 오를 힘이 없었던탓에 일단 다시 부엌으로 와버렸는데, [툭 - ] 아일랜드 식탁 위에 올려져있던 바구니 하나가 팔꿈치에 닿으면서 바닥으로 떨어져버렸다. "..허." 재찬은 바구니안에서 쏟아져나온 ...
08 재찬은 잔뜩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서함을 낑낑대며 일으켜 세웠다. 193 이라는 거구를 혼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숨을 헐떡 거리던 재찬은 바지 뒷주머니에서 울리는 핸드폰 진동음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식당안에선 형수와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 발신자를 확인해봤더니 형수였다. "..으으.." 그 와중에, 재찬에 의해 칸 밖으로 끌려나온 서함은 ...
07 학교에서 유정이 예약 한 식당은 그리 멀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찬은 식당까지 가는 그 거리가 너무나도 멀게 느껴졌다. 고집스럽게 붉은 입술을 꾹 다문체 재찬에게 말 한마디 하지않고 운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서함을 견딜수가 없었다. 재찬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졌다. 형이 제게 실망한 것은 아닌지, 화가 많이 난것인지, 아니면 질투라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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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숙취와 몸살로 한바탕 고생한 재찬은 간만에 방탕한 생활을 건너 띄고 서함의 퇴근 시간에 맞춰 귀가했다. 유정은 같이 저녁을 먹게되어 기쁘다며 재찬을 식탁 앞으로 끌어와 앉혔다. "오늘 아침에 어머님이랑 통화했는데, 서함씨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저한테 하셨더라구요." "...엄마요..?" 미국에서 전화가 왔었다는 유정의 말에 재찬은 되물었다. "네, 도련...
05 [우욱 - ] 재찬은 다음날 아침 엄청난 숙취와 몸살에 시달리며 오전내내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했다. 머리가 핑핑 돌고 몸안에 있는 모든 장기들이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가며 움직이는 것 같았다. 한바탕 게워내고 난 뒤에도 계속 되는 토악질에 재찬은 미칠것만 같았다. 간밤에 이것저것 섞어 마신탓도 있었지만, 밤새 그치지 않고 퍼부어 대던 장대비와, 술에 ...
04 "네가 서함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재찬의 어머니를 처음 만난건 미국에서 열다섯살이 되던 어느 가을날 이였다. 서함의 아버지는 유학시절 전처와 만나 결혼해 서함을 낳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타지에서 겪는 외로움과 서러움이 만들어낸 충동적인 결정 이였다고 할수도 있었겠지만, 서함의 친모와는 성격부터가 너무나도 맞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그...
03 [삐리릭-]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소리와 함께 정적만 흐르고 있던 집안이 갑자기 소란 스러워졌다. 술에 잔뜩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재찬을 들쳐업고 나타난 서함을 바라보던 유정은 부엌으로 발길을 돌려 냉장고로 향했다. "아냐 괜찮아, 그냥 둬." "그래도 정신을 좀 차리려면..." 냄비에 우유를 데워주려던 유정은 자신의 등에 업힌 재찬을 흘끗 돌아보며...
02 "...하..씹, 저새끼 왠지 존나 맛있을거같애." "난 쟤랑 한번 자보는게 소원이다." "눈독 들이지마 이년들아. 씨발, 어디 들이댈걸 들이대야지." 눈이 아프도록 요란한 조명아래에서 춤을 추고 있는 재찬을 보며 바에 앉은 게이들이 한마디씩 했다. 그런 그들에게 주문한 칵테일을 밀어주며 예준은 고개를 내저었다. 연석동에서 유명한 게이바, 이곳에서 재...
우애 (友愛) 형제간 또는 친구 간의 사랑이나 정분. "찬이는?" "아직 자요." 아침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서함이 땀에 젖은 앞 머리카락을 툭툭 털며 식탁 위에 토스트를 내려놓고 있는 아내에게 물었다. 현관 앞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며 던진 질문에 유정은 대답했다. "한번 잘 깨워봐요. 어젯밤에도 늦게 들어오시는 것 같던데." ...같이 먹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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