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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지인 언니와 통화를 할 일이 있었답니다. 명랑하고 밝던 언니가 그 날은 유독 어두웠어요. 힘든 일들이 쌓이고 쌓여 지쳐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언니는 다 끝났으면 좋겠다고 제게 이야기했고 저는 언니의 이야기를 듣고 답했습니다. "언니, 일단 살아보고 결정해요." 그렇게 운을 뗀 저는 언니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어요. 이런 내용들이었죠. 인생...
* 재업로드 권순영이 돌아왔다. 이찬은 권순영의 소식에 먹던 밥을 다 넘기지도 못하고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 모습을 보던 최한솔이 숟가락을 쥐여 주려다 말고 옷을 챙겨 입었다. 일어나. 최한솔의 말에도 미동조차 않던 이찬은 애꿎은 손톱 밑의 살을 뜯었다. 아프잖아. 이찬의 곁에 다가가 행동을 저지하던 최한솔은 한숨을 쉬었다. 지금 이찬의 귀에는 어차피 모...
위아더나잇 - 별, 불, 밤 “절필하기 좋은 날씨네.”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졸려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심심해 죽겠다. 걸핏하면 ‘죽겠다’를 입에 달고 사는 부류와 죽는다는 말이 그렇게 쉽냐고 정색 빨며 꼽을 주는 부류. 세훈은 전자였고, 후자는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을 맹신하는 치들이었다. 세훈은 융통성 없이 고지식한 애랑은 안 맞았다. ...
※ 주의사항 ※ 거른다고 걸렀지만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하 FE3H, 풍설) 게임에 대한 직간접적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가장 스포일러가 적을 예정이지만 이후 플레이 일지에서는 스포일러를 하지 않으면 리뷰 자체가 불가능한 내용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캐릭터, 스토리에 대한 감상평은 모두 제 주관입니다. 저는 파엠풍설같이파줄친구...
※ 읽으시기 전에 ※ '완드 오브 포츈'~'완드 오브 포츈 2'까지의 스포일러를 노골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플레이 시 주의.몇 년 전에 썼던 솔로몬x루루. 배경 및 요약: 옛날 옛날, 아무런 속성도 타고나지 않은 마법사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소녀'는 드물었다. 소녀가 태어난 세상은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였으며, 바람, 흙, 불...
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어느날부터 세상의 많은 것들을 귀찮아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뭔가를 귀찮아하는 사람은 왠지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어릴 적 살았던 집은 진주시내버스 차고지에서부터 한 시간 걸어가야 나오는 마을에 있었다. 그곳에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아닌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었다. 키즈카페는 커녕 놀이터가 있을 리 만무했다. 집 밖에 걸어나가면 보...
1. 지현은 인파 속을 헤치다 우연히 지민의 친구를 만났다. D동에서 지민을 봤다는 소식을 듣고 이미 한참을 찾아다니던 중이었다. 전지민 학교 왔어? 지민의 친구는 되려 지현에게 물었다. 지현은 대충 인사를 남기고 건물 밖을 나섰다. 추운 날씨 탓에 귀 끝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계절 학기 듣는 사람이 많은 건지 학교 안은 종강하기 전만큼이나 사람이 넘쳐났...
이 주 전, 웅을 앞에 두고 한참이나 상념에 빠진 지웅은 한숨을 푹푹 쉬었다. 난 너 이럴 때마다 무섭더라. 왜, 뭔데. 그냥 말해. 야, 최웅. 어, 왜. 뭔데. 그...... 아니다. 야, 그냥 말하라고! 지웅이 뜸을 들일수록 웅은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너 지금 복면가왕 정체 공개해? 알듯 말듯 알듯 말듯, 말할 듯 안 말할 듯 말할 듯 안 말할 듯...
노란 사건 파일을 잡지 않았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상처를 덧내는 일도 없고 평소와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었을까.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몇 년 전이지?"아파." 백과사전 조차 알지 못하는 해답은 착찹한 진실로 가버리는거야. 기억은 쉽게 마모되지 못한 채 뇌리 속 한자리에 남아돌아. 공회전 하는 머리는 과부화. 성숙해지게 위한 발버둥 조차 오히...
"....지루했지. 빨리 호그와트로 오고 싶었고."망토자락 뒤로 손 숨기는 널 빤히 바라보았다. 불편했나. 아냐, 걱정 마렴 에카테르. 난 네 말에 상처입지 않았어. 내가 네 말에 답할 답변들에게 상처입은 거지...하지만 거기까지는 말할 수가 없었다. 저절로 입가가 이질적으로 닫혔어. 누구나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아무래도 내가 네게 오해를 만든 모양이야...
타이밍이란 뭘까. 오늘의 나는 줄곧 ‘타이밍’에 관하여 고민 중이다. 회백색 낡은 계단이 길고 길다. 보폭은 크고 빠르다. 두세 칸씩 뛰어 중앙 계단을 뛰어 내려간다. 반 층계마다 만나는 코너에서는 몸이 크게 들뜨며 회전했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시간이라, 복도는 학생들로 북새통이다. 빠른 발걸음에 제동이 걸릴 때마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그럴 수록 발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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