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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이딴 건 왜 찍어놓은거지 요즘 시대가 시대다 보니 글자보다는 이미지고 이미지보다는 영상이라 사실 내가 지금 블로그를 하기보다는 브이로그를 하는 것이 시대에는 더 적합한 기록의 방식이라고 본다. 적합한? 더... 만연한? 흔한? 적절한? 음. 적절한. 왜 적절하냐면 이제 더이상 블로그는 일기장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때 모두의 일기...
14 12년전 "태경아." "..." "요즘 어째... 정신 차리고 다니기가 좀 힘든가보다." "..." "약 좀 끊고, 투명한 정신으로 조직 생활 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죄송합니다... 형님." "오늘 일만 해도 그래. 뽕만 아니면 범이파 피라미 새끼들 잡아다 족치는 건 일도 아니었을 텐데." "...." "미국물 좀 먹었다길래, 쓸모가 있을까 싶어...
13 "...아..씹.." 재찬을 보러 갈 생각에 들떠, 제 바지에 조금 전 창고에서 피를 묻혀온 것도 잊고있었다. 보면 놀랄텐데, 어떡하지.. 곧 도착할텐데, 지금이라도 차를 다시 돌려 집으로 가야하나. "모르겠다. 씨팔." 그냥 대충 둘러대자. 실밥 터졌다고 하면 되겠지, 뭐. 부하들을 고문하고 있는 창고에서, 서함의 사무실까진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전...
12 손안에서 힘없이 총이 빠져나갔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았다. 정신을 차리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자 몸이 바닥을 향했다. 한번 떠오르기 시작한 기억은 끝도 없이 제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며 괴롭혔다. 주머니 속에 따로 챙겨온 글록을 꺼내 당장이라도 제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고 싶었다. 바닥을 짚고 엎드려 울었다. 눈물이, 콧물이, 엉엉 소리를 내는 입에...
11 [4:59:00] 결국, 한숨도 못 잤다. 그냥 멍청히 침대에 누워 계속 시간을 보냈다. 태경이 두고 간 총기들을 확인하고, 그 중 상태가 가장 괜찮은 거로, 제 손에 잘 맞게 들어오는 저격용 총 하나를 골랐다. 탄창을 채우고, 몇시간 뒤, 새벽, 거래가 이루어질 선착장으로 갈 채비도 마쳤다. [아저씨: 애기, 어디쯤?] "...." 시간 약속 참.....
10 제 기분을 알 수가 없었다. 화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기도 했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손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재찬은 서함의 손목을 잡아 끌며 발걸음을 뗐다. 일단 그곳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심장이 제멋대로 뛰었다. 서함은 재찬이 이끄는 대로 몸을 움직였다. 조직원은 서함의 몸에 손을 대는 재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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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서함은 재찬을 말 없이 안고 있었다. 재찬의 등을 안고 토닥이다가, 갑자기 두통이 도졌나,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오른쪽 허벅지에 남아있는 알 수 없는 흉터, 아빠가 찬이라고 불렀었다는 그 말, 그게 다였다. 하지만 이 애가 정말 범이 형님 아들일까, 제대로 확인해볼 길은 없었다. 시간은 자꾸만 흐르고, 마음은 초조해져서 사소한 단서라도 붙잡고 늘어...
08 "..아..ㅅ.." "..미안..아파?" 억눌려있던 무언가가 터지듯, 아저씨의 가지런한 치아가 아랫입술을 조금 아프게 깨물었다. 순간 터져 나온 신음에 잠시 맞닿았던 입술을 떼고 이마를 가져다 대며 부빗거려온다. "자제가... 잘..안되네.." "...네..?" "부드럽게, 잘해주고 싶은데." "..." 그런것 같았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번갈아 가며...
07 관계가 끝난 뒤, 재찬은 침대 위에 축 늘어져 있었다. 눈은 감고 있었지만, 정말 잠들 생각은 없었다. 객실 안에 태경이 뿌린 향수가 은은한 향을 풍기며 퍼져나갔다. 나갈 채비를 하는 것 같았다. "최형사 좀 만나고 올게." "..." 제 뺨 위로 태경의 입술이 닿았다. 그런데도 재찬은 눈을 뜨지 않았다. 태경은 그런 재찬의 머리를 만져주며 다시 입을...
06 온김에 그냥 태워서 갈 걸 그랬나.. 서함은 주차장에 혼자 남겨져 제 차를 노려보며 서 있는 재찬을 보며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오래 안 가 접었다. 타라 한다고 순순히 올라탈 애기가 아니었으니까. "강남으로 바로 갈까요..?" "쟤 출근 시간 몇시지." "저녁 7시로 알고 있습니다 형님." "..그럼 시간이 좀 남네.." "그럼 성수동으로 갈까...
05 "실장 어딨어?" 서함이 등장하는 순간 올게 왔구나 라고 생각한 실장은 저도 모르게 몸을 벌벌 떨었다. 서함은 비틀거리는 재찬을 잡아 끌고 나오며 저를 찾았다.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하고 설명하려 했지만 살기가 느껴지는 서함의 표정에 실장은 일단 무작정 빌기 시작했다. 서함은 실장의 뺨이라도 한대 쳐올릴 생각에 손을 들었다. 그 모습에 실...
04 뭐가 문제일까... 재찬은 제 발밑에 있는 태경의 휴대폰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무슨 생각으로 쐈는지 제 감정을 정리했다. 설명해야 할 테니까. 태경은 저가 멀쩡한 기계 하나를 이유 없이 날렸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fuck'이라는 단어에 이성을 잡고 있던 끈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갔다. 동시에 저가 성인이 되던 날, 글록을 선물하며 밤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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