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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이 따로 있는 글입니다. (https://posty.pe/r96kf3)※ 에스크에 익명님이 둘이 부부싸움 하는 거 궁금하다 하셔서 답변 드렸던 거에 몇가지 추가로 덧붙여서 짧게 썰체로 적었습니다. 1. 결혼식장 들어가서 정국이 울었느냐? 일단 눈물은 안 흘렸는데 울긴 울었음. 버진로드 끝까지는 지민이랑 마주보고 웃으면서 갔는데 혼인 서약하고 부...
NCP 썰체 주의: 무한루프 회귀, 죽음, 자조적, 상대적 박탈감 약 2,900자. 그 사람의 모든것은 화산에서 나왔음에 청명은 결국 화산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몇 번째더라.' 툭.. 청명은 헝클어진 머리를 담벼락에 기대며 중얼거렸음. 또 다시 짤뚱한 팔다리, 무공이라고는 쥐톨만큼도 없는 어린 몸이었기 때문이었음. 이런식으로 다시 되돌아...
스태프가 윤대협이 넘어진 부위를 치료해주겠다고 했어. 약간 긁힌 것 외에는 별게 없었지만 그래도 방송사 측에서는 괜한 빌미를 잡히고 싶지 않은지 치료를 해주겠다고 우겼고 그 결과 윤대협의 어깨에는 붕대가 허접하게 감기게 되었음. 어쩐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며 윤대협은 호텔방문을 열었어. 그리고 샤워 가운을 입은 상태로 무방비하게 침대에 앉아있던 송태섭을 마...
프로 리그 결성 이후 처음으로 우승팀이 바뀐 이변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고 연일 화제였음. 덩달아 구단의 인기도 하늘을 찌를 듯 높아져서 취재 열기가 뜨거웠어. 선수 모두가 밀려 들어오는 취재 요청 때문에 정신이 없었지만 그 중에서 윤대협과 송태섭이 제일 바쁘다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었지. 둘을 따로 취재를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보통은 ...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는 않아. 질량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누구에게는 빠르고, 누구에게는 느리게 흐를 테지. 송태섭의 중심은 결승전이고 윤대협의 중심은 송태섭이었음. 윤대협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어느새 챔피언 결정전 당일이었어. 플옵이 시작된 이후 윤대협은 그야말로 미친듯이 날뛰었어. 오죽하면 날이 갈수록 배수로 늘어나는 듯한 윤대협의 팬...
하루를 쉬고 재개된 훈련에 송태섭은 보이지 않았음. 코치 말이 눈의 상처가 생각보다 심해서 며칠만 휴식을 취하기로 했대. 괜히 송태섭 일거수 일투족을 트집 잡기 좋아하는 선배마저 모두 납득한 설명이었지만 윤대협만은 아니었음. 이틀 전 마치 한 사람인 것처럼 바짝 붙어있던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래도록 생각했음. 이상하게 길었던 훈련이 끝나고 윤대협은 훈련장 ...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정우성이 묵는 호텔로 돌아오는 내내 둘은 아무 말이 없었음. 정우성은 자신이 농구를 빌미로 분풀이를 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고, 그걸 송태섭도 알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어. 자기를 똑바로 바라보던 윤대협. 그 윤대협이 송태섭을 응시하는 눈빛이 어떤 의미인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정우성은 알았어. 자그마치 7년이...
경기가 끝난 뒤에야 찢어진 눈가를 제대로 치료하느라 송태섭은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어. 윤대협은 경기장 벽에 걸린 시계를 힐긋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며 자리에서 일어났음. 시합의 열기가 식은 텅빈 코트에서, 불과 몇시간 전에 자신을 바라보던 송태섭의 눈빛이 계속해서 떠올랐어. 평소와는 달랐어. 윤대협조차 설명할 수 없는 아주 미세한 차이였지만, 요 몇 달간 마...
(1) 세상엔 연결이란 게 있음. 실과 실을 묶듯이 사람과 사람을 묶어주는 연결은 정확한 근원을 알 수 없으나 낙원과 신세계를 가리지 않고 후샤 마을의 꼬맹이 루피가 알 정도로 퍼진 개념이었음. 연결은 실물로 드러나지는 않으나 그래서인지 거리에 제약이 없었고, 무엇보다 굉장한 위력을 발휘했음. 연결은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음. - 눈을 감고 상대를 떠올리면...
왜 모든 사고는 항상 가장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곤 할까. 원정 경기에서 돌아오고 불과 3일 후 홈에서 열리는 경기는 플옵을 가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승부처였어. 이번 경기의 승자는 가장 먼저 플옵 진출을 확정 짓게 됨. 경기 당일날에는 코칭 스태프나 심지어는 직관을 온 팬들 사이에서도 어떤 비장함까지 느껴졌음. 작년에 플옵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
히히 평범으로 갖고왔어요. 어린이날은 지났지만.. 그래도 해피 어린이날! 어린이들 만세! 금요일 휴식 만세! 어린이날 기념 무료글 클레와 알베도 "알베도 오빠.. 나도 같이 놀래.." "미안 클레, 오빠가 조금 바빠서, 레이저 오빠랑 잠시 놀고있을래?" "우음.. 알아써.." 목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시무룩함.. 서운함.. 하지만 알베도가 그런데는 이유가 있...
* 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합니다. 고증은 전혀 없습니다ㅎㅎ 새 시즌이 개막한 뒤엔 모든 것들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어. NBA에서 국내 리그로 복귀한 첫 선수라는 타이틀 때문에 송태섭의 경기를 직관하려는 관객이 많아 구단은 연일 싱글벙글이었고, 일승 일패에 팀을 칭찬하고 또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정신 없는 몇 달을 보내고 있었음. 모두의 관심 속에 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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