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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사토시는 절망감에 눌려 그 자리 그대로 털썩 무릎을 꿇고 앉았다. 행동 자체가 너무나 과해서, 가까이서 볼 땐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고, 멀리서 볼 땐 고전 연극의 하이라이트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그야말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영화고, 멀리서 보면 연극이로군! 바로 옆 침대에 누워서 그 모든 상황을 직관하고 있던 룸메...
전시회장을 가득 채운 사진들. 세상을 돌아다니며 찍은 여러 신비한 동물들의 사진들. 한 명의 사진가에 의해서 찍인 사진들이 보기 좋게 나열되어서 벽에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가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물들 및 식물들과 친해지고, 조사하기 위해서 년 단위를 들여서 찍은 사진들이 가득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듯한, 본 적 있는 듯한 동물의 조합인듯한 동물들이 자...
매일 밤 같은 시간. 바닷가에서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흥얼거리는 콧노래도, 목소리를 내 부르는 노래도 매일 들려왔다. 창가에 앉아서 또는 근처에 서서 열린 창문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바닷바람과 함께 그 노랫소리를 듣는 것이 아이바 마사키라는 인간의 일과 중 마지막 일이었다. 그는 바닷가에 가서 그 노랫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어릴 때부터 들어온 이야기로 인...
내가 사는 마을을 둘러싼 돌산에서는 청아한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자연의 노래라고 생각하기엔 인간의 언어가 섞인 소리였고, 인간이 부르는 노래인가 했지만 그 소리를 내는 인간을 찾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그 노랫소리는 산의 중심부를 넘어 깊게 들어가면 어디에서든 들렸다. 노랫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도망쳐 멀어져보려해도 산 깊숙한 곳에서는 똑같은 노...
오노는 가만히 앉아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앞에는 낚싯대가 놓여있었고 옆에는 양동이와 미끼 등 낚시의 필요한 물품들이 있었다. 양동이에는 벌써 몇 마리의 물고기가 들어가 있었고 오노는 이번에 한 마리만 낚으면 돌아갈 예정이었다. 왠지 일직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평소보다 안 잡히는 것도 아니었고 따지면 더욱 잘 잡히는 날이었지만 일찍 돌아가야 ...
*유혈주의
걍 다은 님, 해마 님
"더운날씨에 잘도 뛰어다니네..." 오노는 벤치에 앉아 뛰고 있는 아이바를 바라보았다. 오노 자신은 이 날씨에 뛰는 건 사양이였기에 입 다물고 조용히 벤치로 빠졌다. 가만히 있어도 더위가 느껴지는데 아지랑이 까지 보이는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다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하다. 오노는 하품을 뱉었다. 운동장에서 하는 체육 시간 만큼 졸린 수업은 없다. 아마도...
어두운 골목길 작은 홍등불이 켜진 고풍적인 건물 안은 고요했다. 조용한 공간에 작은 소음이 생기더니 쾅 하는 문소리와 함께 적막함이 깨졌다. " 비켜!!! " 낮은 저음이 날카롭게 찌르듯이 크게 울렸다. 들은 사람들은 한 걸음씩 뒤로 물러나면서 닿으면 다칠까 조심스럽게 비켜주었다. 소리치는 인물은 아이바 마사키, 차기 간부로 칭송받는 조직의 중요 인물이었다...
옛날, 아주 먼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우리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그것'의 눈을 살짝 훔쳐보면 햇살을 받은 새싹처럼 푸르다 하더라. 그치만 제대로 마주해 보면 저 커다란 바다같이 깊고 깊어 빠져들 거 같은 어두운 녹안을 하고 있고, 덩치는 커다란 바위만큼 크더래.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것의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 홀로 커다란 동굴을 다 차지할 정도로 ...
재회(再會) ... 옛날, 아주 먼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우리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그것'의 눈을 살짝 훔쳐보면 햇살을 받은 새싹처럼 푸르다 하더라. 그치만 제대로 마주해 보면 저 커다란 바다같이 깊고 깊어 빠져들 거 같은 어두운 녹안을 하고 있고, 덩치는 커다란 바위만큼 크더래.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것의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 홀로 커다란 동굴을...
* 인스타에서 떠오른 망상으로 한 짧은 연성입니다 :D 통통, 탁탁, 보글보글, 요리하는 소리가 부엌을 가득 채웠다. 맑은 목소리로 흘러나오는 작은 콧노래가 부드럽게 흘렀다. 칼과 도마가 부딪치는 소리, 끓어오르는 온기로 인해 달아오르는 방의 온도, 잔뜩 즐거워진 공간에 띠링-하고 문자 오는 소리가 울렸다. [ 곧 도착해! 딸기 쇼트케이크도 사갈게!!! ]...
"장군이요." "아아...또 졌잖아...!" 명쾌한 소리와 함께 장기판 위에 놓여진 말은 곧 자신의 패배를 뜻하는 것이었기에 신지 -쇼의 아명-는 절망적인 얼굴로 탁상에 엎어졌다. 니노미야는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뽀송뽀송한 제 아들의 뒤통수를 토닥여줬다. "아드님, 이걸로 99전 99패네요." 장기판 앞에서는 신분과 나이에 상관 없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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