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눈을 뜬다. 넓은 침대는 고요하다. 몸 위로 느껴지는 무게감도 없이, 가벼운 아침이다. 5시 27분, 해가 뜨지 않아 방은 어둡다. 커튼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빛도 없어, 어두컴컴하다. 손을 뻗어 전등을 켠다. 탁자 위에서 시작된 노란색 빛이 퍼져 방을 채운다. 창백한 빛이 아닌 따스함을 품은 색깔, 어쩔 수 없이 바라보기만 한다.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
*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단체,지명, 등등은 실제와 전혀 무관합니다. 1000 Fifth Ave. (at 82nd St.) 센트럴파크 앞에 위치해 있는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 어둠이 내렸다. 당연하게도 관람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이 뮤지엄에 남아있는 사람은 최소의 야간 경비원들 정도였다. pm 20:45 메트로 폴리탄이 폐장함과 동시에 근처에 가게들도 문을...
* DCEU * 브루스 웨인 X 클락 켄트 * 배트맨이 아닌 브루스와 슈퍼맨인 클락 * 짧음, 캐붕 주의 브루스 웨인에게는 아주 비밀스런 연인이 있다. 그의 연인은 고담의 황태자라 불리는 브루스보다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를 모르는 이가 이 지구에 있을까? 누군가가 그렇게 묻는다면 브루스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그 질문에 ‘NO’라고 답할 것이다. 연인의 이...
시간을 돌려 다시 고등학교에서 문이과를 정하라고 하면, 이과에 가서 대학을 건축학과로 진학하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다. 그만큼 건축물을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 느낀 거지만 석재와 콘크리트 철근 이런 것들을 너무 좋아한다. 물론 자연 그대로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그것들로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을 사랑한다. 좋은 건축물들을 보면 전율을 느낀다. 아크로폴리스를 올...
기억도 나지 않는 언젠가, 신들이 왜 그리스를 시작점으로 잡았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아마 아크로폴리스를 두고 하는 말이었겠지. 사실 아테네에 오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했다. 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대니까.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을 사 모으고, 다음 권이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 읽고, 18권인가 19권에서...
실례합니다만, 레이디. 상당히 더워 보이시는군요. 공원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여자는 고개를 돌렸다. 언제 있었는지 사람 좋게 생긴 노신사가 여자의 뒤에 자리하고 있었다. 노신사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자, 쓰고 있는 모자를 벗어 우아하게 인사했다. 오래된 연극을 보는 양 그 모습은 퍽 우스웠다. 얼굴과 목에 흥건한 땀을 손으로 훔치며 여자는 시대와 한참 동떨어...
알파카 님, UPGRADE 님
자네, 혹시 그거 아나? 메트로폴리스에서, 자기네들이 이렇게 풍족하면서도 불행한 이유를 설명할 법칙을 만들어냈다고 하더라고. 하여간 그 양반들 참 할 짓 없어. 당장 살기도 바쁜 와중에 별 시답잖은 이론이나 지껄이고 있고 말이지. 여하튼 그 법칙이 말하자면 좀 긴데, 일단 자네 메트로폴리스가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라는 건 알고 있을 거야. 물론 그 발전이란...
#1. 마침표의 노래 심문이 끝났다. 자백제의 힘에 휘둘려 반 혼수상태로 자신이 아는 거의 모든 정보를 실토한 유령, 노바는 물론이거니와 약 기운이 섞인 노바의 노곤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나와 시로니, 라이시와 디브리 모두 지쳐있었다. 시로니는 더 이상 심문할 것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한숨을 훅 내쉬고는 가운 주머니에서 해독제를 꺼내 노바의 팔뚝에 주사했...
당신과는 적으로 만나는 게 좋죠. 그래야 이 몸을 안아볼 수 있으니. 안개로 그늘진 곳에서 탄야는 또 다른 헌터를 만났다. 완벽한 관심종자. 모두가 그를 쫓을 수 있도록 다른 모든 헌터들의 관습을 깨부순 남자. 그래도 이해할 만한 점은 있었다. 재미와 관심은 사냥꾼의 마음을 정화하는 수단 중 하나였다. 세상에는 아직 살만한 이유가 남아있다는 사실. 지나치게...
클락은 해가 갓 떠오를 무렵 대기권 최상층에서 내려다본 메트로폴리스가 어떤 모습인지 잘 알았다. 동쪽 저 편에서는 태양이 그날의 첫 햇빛을 보내고, 아직 지상의 도시는 얌전히 어둠에 싸여 있는 시간. 그림자가 진 땅 위에서 불빛은 조용히 반짝이고 이천만 시민들은 대부분 잠들어 있다. 그 모습을 홀로 내려다 볼 때의 기분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가 없었다. ...
고담과 메트로폴리스 사이에는 아주 괜찮은 바가 하나 있었다. 개점 이후로 한 번도 바꾸지 않은 그레이 고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바는 오랜 기간동안 라이벌 구도를 지켜온 메트로폴리스 대학과 고담 대학의 사이에 있기도 했으며, 두 대학 간의 미식축구 경기가 끝나면 우승팀의 응원가가 울려퍼지는 대표적인 곳이기도 했다. 동시에 클락과 브루스가 메트로폴리스 학내...
좋은 일요일 오후입니다! 내일이면 출근을 해야한다는 고난이 기다리고있지만 그래도 지금당장 즐길수있는 모든것을 즐겨봅시다~~~~~~~~~~!! 오늘의 차는 선물받은 로열 캐네디안 티입니다. 케네디안 브렉퍼스트라고 하는데 케네디안이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메이플가향을 안넣다니?! (흠칫)(<완전 편협해짐) 아참 제조회사는 메트로폴리탄 티컴패니이고 지난번에 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