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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이쪽은 김래빈. 실용음악과 2학년이다. 올해 복학했고, 지금 교양 수업이 막 끝난 강의실에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 "래빈이 물어볼 거 있니?"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복도에 있다. 여튼 고민의 장소는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그의 아리는 허리와 엉덩이에 있다. 그렇다. 이쪽은 김래빈. 20학번 군필 복학생이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복학하자마...
합주실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건 역시 명헌과 현철이었다. 다른 둘은 고체역학 보강이 있어서 조금 늦는다고 했다. 그게 아니어도 늘 명헌과 현철이 제일 빨리 오지만. 걔네가 수강한 교수는 과에서 보강이 직업이자 취미인 것으로 유명한 인간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원래 늘 늦었다. 걔가 대는 이유는 매번 다양하였으나 아무튼 결론적으로 늘 10분을 늦어서...
*보따리님과 연성 교환^_^ * 따리님이 써주신 갓글도 봐주세요 대박임 배세진. 22세. 3학년. 그는 대학교에서 유명 인사였음. 일단,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비주얼이 보통 비주얼이 아니니까. 당연히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 얼굴은 한 번도 못 봤어도 이름만큼은 에브바디 타임(데한민국이니까 이름 약간 변형), 통칭 에타에서 배세진 이름 ...
야마토 쇼고, 23세, 천재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훌륭하게 살아온 인생이라고 자부함. 현재 상황, 아마도 좋아하는 것 같지만 곱게 마음 접어 하늘 위로 날려 보낸 대상자가 눈앞에서 울고 있는걸 목격 중. 삐용삐용, 오 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이게 무슨 일이냐. 머릿속에서 사이렌이 미친 듯이 울린다. 아, 당황한 쇼고가 타이밍을 놓치자 텅 빈 음...
절대 만날 일 없는데 교양 팀플에서 만난 낙입... 역사문화학과 × 경영학과 입니다 나기사가 선배임 교수님들한테 잘 보이는걸 좋아하는 이바라랑 다르게 나기사는 귀신같이 다닐듯 근데 뭐 저렇게 생겼는데 어케 눈에 안띄겠는가.. 이바라도 존재를 알고는 있었음 근데 이 사람 막상 만나보니 멍해보이는데 자기분야 아닌것도 정통하고 질문에 막히는게 없어서 약간 흥미 ...
보고싶은데 아무도 안써주는 글(당연함내캐해캐붕임) 혼자 끄적인 거 올린 건데 구독을 하셨네요.. 근데 못죽 글은 안 올리고(탈턱아님) 딴 소설 au나 쳐 올리고 있네요.. 저 사실 제 글 다시 못읽음 개 오글거림.. 보시는분들 때메 못지우고 있음.. 구독 취소하셔도 인정요.. 그 폭군의 남자 타인에게 베푸는 호의는 어느 선까지가 바람직할까. 과한 친절은 때...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때로는 직시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마음도 있다. 그게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이라면 더더욱. 눈치채지 못했던 마음에 도화선이 불붙는다. 몰랐더라면 불타지도 않았을 텐데. 아픔은 직시한 자의 것이다. 욱신욱신, 끊임없이 전신을 찔러오는 가시와도 같았다. 우웅, 불 꺼진 방 안에서 컴퓨터 기동음만이 조용히 소리를 채웠다. 집안은 고요로 가득했다. 고독은 사고를 정지...
뭔가 이상하다. 케이의 머릿속을 가득 채운 붉은색. 이유 모를 꼬리를 길게 남기고는 저 복도 너머로 자취를 감췄던 붉은색, 너무나도 선명해서 모른 척 할래도 할 수가 없는 붉은색. 그러나 정말 안타깝게도 미야마 케이는 매우 둔감한 쪽에 속했다. 케이로써는 아무리 생각해도 쇼고가 도망치듯이 자리를 떠난 이유를 알아낼 수가 없었고, 그 강렬한 붉음의 의미를 ...
좋아, 솔직하게 고백하도록 하자. 쇼고가 케이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엄연히 말하자면 호감에 가까웠다. 물론 호감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 모르는 사람에게 건네지는 호의, 친구끼리의 호감, 동료끼리의 호감, 가족끼리의 사랑 뭐 그런 것들 말이다. 이 중에서 쇼고가 가지고 있는 호감을 정의하자면, 친구 이상이지만 연인은 아닌 애매한 선. 미묘하다 미묘해, 왜 ...
띠롱. 어젠 고마웠어. 덕분에 잘 잤어. 띠롱. 세 시간 자고 일어나서 작업한 건 아니지? 정적. 띠롱. 아니야. 띠롱. 방금 망설인 거 다 티 난다. 띠롱. 잤어. 띠롱. 그래 알았어, 그런 걸로 치자. 쇼고는 헛웃음을 흘리며 뿔난 고양이 이모티콘 하나를 툭, 보냈다. 그동안 지켜봐온 케이는 절대 진득하게 쉴 수 있는 성격이 아니였다...
누가 그러지 않았나. 대학 가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라고. 그게... 펼쳐지기는 했다. 과제와 팀플의 지옥이. 케이는 피곤한 얼굴로 옆에 놓아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쪽 빨아 마셨다. 아, 죽겠다. 개인 과제가 끝났더니 팀플, 팀플 도중에 또 추가되는 팀플, 그다음에 또 개인 과제, 아니 이 교수님은 대체 왜 팀플을 주시면서 개인 과제도 같이 내주시는 ...
그렇게 감초의 손에 이끌려 들어온 전공수업은 집중도 안 되고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이제는 언제 어느 순간에 또 기억이 돌아올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옆에 앉아있는 감초 때문에 더더욱 집중이 안 됐다 "오늘따라 영 집중을 못 하네" "!..아뇨..딱히 그런건...." "불편하면 자리 있으니까 옮길까?" 걱정하는 거 치곤 석류는 쳐다보지도 않고 앞만 보며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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