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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찬란하게 빛났다. 새털처럼 가벼운 플루트의 솔로로 경쾌한 춤곡이 시작됐다. 무도회장에서는 달큼한 샴페인 냄새와 무겁고 화려한 향수 향이 뒤섞였다. 사람들은 서로를 살피기 시작했다. 디아길레프는 샴페인을 머금었다. 한 남자가 디아길레프를 보더니 그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렸다. 시선을 따라가자 저끝에서 한 여자가 부채를 흔들며 사람들을...
의상에 대해선 아마 플북에 잘 정리돼 있지 않나 싶은데.. 플북 사놓고 좀처럼 읽지 않고, 가지고만 있는 소장학파라서 잘 모르겠다 집에 가서 읽어봐야지 하여튼 나는 디아길레프 속 의복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폴라데이를 거치면서이다 그 때 미색 코트, 검정색 코트, 검정색 연미복(은 사실 없었고 조끼+나비넥타이), 파란색 코트, 갈색 코트 등 여러가...
동화니진 유성(流星, 별똥별) 불타버린 유성 찰나의 불꽃 (사찬: ?????) 동화니진은 스스로 태워서 빛을 내는 존재 같았다. 재연 와서 말랑말랑하고 사람 좋아하는 노선이라, 사실 좀 반딧불이 같다고 포근포근한 생각도 들었는데 초연 노선 좀 돌아오니까 여지없이 유성이다ㅠ 무사히 지구 대기를 뚫고 도착하면 운석으로 남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허공에서 전부 불타...
*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에 대한 역사적 지식 전무 * 오직 뮤지컬<니진스키>만 보고 쓴 글 처음 니진스키를 보았을 때 느낌은 차마 단어로 말할 수 없다. 그 당시의 충격은 한낱 인간의 언어로 담을 수 없는 무언가였다. 한 번 뿐인 무대였지만 반짝이던 재능과 그 재능을 감당하던 저 몸을 정의할 수 있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
눈송이는 유난히 느리게 떨어졌다. 그 각각의 세심한 손끝들을 세르게이는 하나하나 살폈다. 가로등이 깜빡거렸다. 세르게이는 건물 앞에 서서 빛이 점멸하는 것을 바라봤다. 다리 건너편이 불빛으로 환했다. 그가 서 있는 곳과는 대조적이었다. 적막하고 고요한 어둠이 그의 몸과 하나인 듯 어깨에 달라붙었다. 날선 겨울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은...
시작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예술은 내 두 손 안에서 다시 시작된다 - 두 손 들어 올렸다가 양팔 벌리는데 가사하 생각났어. 영원히 죽지않는 발레/단 하나의 발레 그림을 그려 팜플렛 찢어서 책상 위에 두고(0705 처럼) 사람들이 원하는 춤 말고, 니진스키 네가 원하는 춤 말이야. 하면서 책상에 걸터앉아서 찢긴 조각들을 들어보인다.이때 책상에 걸터앉는 게 니...
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시작 왼손 주먹 꾹 쥐고 ‘제발 나를 미치게 만들어 줘-‘ 그림을 그려 “반갑습니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픕니다.” 저번처럼 숙이지 않고 선 채로 손 내미는 도도길레프. ‘내/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서로 성큼 다가서는데 갈수록 퍼스널 스페이스가 줄어들고 있다. 초연 후반부가 생각나기도 하고. ‘사람들은 말해 신을 만난 적이 있냐고’ 책상에 걸터앉아서....
그림을 그려 니진스키가 나가달라고 했는데 아랑곳 않고 허리를 숙여 니진과 눈을 맞추고 '반갑습니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입니다.'하고 자기소개 하는 단장. 눈빛 너무 좋아. 그림을 그려 내내 니진에게서 시선이 거의 떨어지지 않음. 들어오면서 찢은 팜플렛을 인사하기 전에 책상에 올려뒀는데, '춤 추고 싶지 않소?'하고 돌아오며 집어서 '사람들이 원하는 춤 말고...
분신이 니진의 분신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깨어나, 춤추고싶어, 그리고 니진스키? (페슈는 니진인거고, 봄제는 무용수인거니까 제외). 유독 분신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춤을 추는 니진스키'처럼 느껴졌다. 초반 니진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춤을 추지만 자신이 원하는 춤은 추지 못하다가, 페슈에서 자신이 원하는 춤이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춤을 춘다. 그런데 봄제는 ...
그림을 그려 원래도 좋아하는 장면이지만 갈수록 더 좋아져서 큰일이다... 오늘 박자도 잘 들어가서 더 여유로웠는지(?) 시작부분에서도 계속 니진 조금씩 바라보며 불렀고, 자신만만하게 미소 짓는 디아의 모습을 보면 니진이 디아의 제안을 수락할 수밖에 없었겠단 생각을 한다. 극디아까지 보고오니까 극니진 속 디아의 모습이 대부분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사람이라는 ...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다. 초연 때도 확신의 최애페어였는데 더 좋아져서 왔어. 꽃 초연 때 아쉬웠던 부분들도 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디아의 경우에는 초연니진-디아로 이어지는 자신만의 전사도 니진이라는 극 내에서 튀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서 추가하는 것까지 완벽. 지난 회차에는 배우들이 여전히 잘하는 것과 별개로 초연이랑 달라진 연출이 눈에 ...
얘들아 지금 2019년이야? 커튼콜 윱디아 미친 거 아니야? 퇴장할 때 그렇게 니진 돌아보고 가면 어떡하나요? 척하면 척 이게 바로 페어합. 내가 이래서 윱꽃 사랑하지. 꽃니진 호흡 쓰는 거 너무 좋아. 넘버 들어가기 전에 숨 들이키는 거. 그리고 설명할 때 동작 크게, 많이 쓰면서 이야기하는 거 그냥 니진스키 그 자체임. 너무 좋음. 니진이 ‘내 몸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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