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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파 팀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연준은 아침이 되자마자 병실을 찾았다. 윤이 며칠 더 입원한다고 해서 짐을 바리바리 싸 왔건만 하룻밤 새 마음을 바꿔버렸다. 쓸모를 잃은 물건들은 도로 트렁크에 실렸다. 연준은 싫은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짐을 챙겼다. “그 물건들은 그냥 버리고 갈래요.” 고작 한 번밖에 쓰지 않아 새거나 다름없는 물건들이었다. 연준도 그걸 모를 리 없지만 군말 없이 쓰레기...
의사는 원하면 지금 당장 퇴원해도 된다고 했지만, 윤은 며칠 더 입원하기로 했다. 그럴 이유는 많았다. 손 하나 까딱할 힘이 없기도 했고, 차디찬 사택 방바닥 위에 몸을 뉘고픈 마음도 없는 데다 지금 상태로는 광업소와 관련된 건 꼴도 보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진희는 막차가 끊기기 전에 먼저 일어났고 그녀와 교대하듯 본부장이 나타났다. 접대가 있었다는 말이 ...
망가진 전등을 가는 것은 쉽다. 대체로 그렇다. 마트에서 몇 백원 하는 전구를 사다가 뚜껑을 돌려 열고 망가진 전구를 빼낸 다음 새 전구를 까서 살살 돌려 끼우고 다시 뚜껑을 돌려 끼우면 끝이다. 특히나 층고가 낮은 멘션에서, 189cm가 넘어갈락 말락 하는 강백호는 전구 뚜껑을 따기 위해서 의자 따위가 필요치도 않았기에 망가진 전구를 가는 것은 무척이나 ...
섹스신 간접 묘사 주의. "왔어?" 넋이 나간 사람처럼 땅만 보고 걷던 주연의 걸음이 멎었다. 슬로우 모션이라도 건 것처럼 익숙한 음성을 찾아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쌍판을 시멘트에 간 건지, 어디서 또 처맞고 온 건지 피딱지가 덕지덕지 앉은 얼굴을 마주한 주연이 주먹을 말아쥐었다. 한참 말 없이 서 있던 주연은 현관 옆에 몸을 둥글게 말고 앉아 있는 재현...
며칠 전부터 머리속에 맴돌던 걸 정리할 겸 손도 풀겸 정리 조금...구질구질 할지도 모르는 노란장판벨을 써보고 싶었어요 *엔딩은 정했습니다. 꽉찬새드엔딩 혹은 메리배드엔딩.. <캐릭터> 은지하(33) : 오메가. 소꿉친구였던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살던 중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는다. 사고 때 난 화재로 기관지가 상하고 오른쪽 다리를 살짝 절면서 걷는...
“그러니까….” 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대답을 기다리던 도원이 눈을 가늘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다. “이번에도 지낼 곳 하나 없이 내려온 건 아니겠죠?” 윤이 대답을 못 하고 있자 김진희도 의아한 표정으로 끼어들었다. “어머, 아까 짐가방을 보내시길래 집도 확인하신 줄 알았어요.” “어딘지 압니다. 걱정 마시고 들어가세요.” 둘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까 정말...
가까운 미래, 인간의 기억을 디지털 정보로 저장해 사망 후 기억을 불러오는 마인드 서비스가 성행한다.
도원은 작업장 식구들과 삼겹살집에 모였다. 내일부터는 근무조가 바뀐다. 이제 좀 낮 근무에 적응하나 싶었더니 을방으로 바뀌게 되었다. 석 달마다 바뀌는 게 근무조지만 딱히 여가 활동이랄게 없는 탄광에선 그것조차 술을 마시기 위한 좋은 사유가 되었다. 그 김에, 폐에 낀 탄가루도 좀 걷어 내기도 하고…. “딱 나 도착하는 시간 맞춰서 다 구워 놨네.” 안정수...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려야 할 역에 가까워질수록 윤은 막막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이 꿈같기도 했다. 차승현이 건네준 가방 안에는 윤이 작성한 적 없는 서류들이 한 뭉텅이 들어있었는데, 그중에는 회사를 소개하는 팸플릿도 있었다. 양쪽으로 한 번씩...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다녀왔습니다. 오늘 저녁엔 고기나 구워 먹읍시다.” 도원은 툇마루에 삼겹살이 담긴 봉지를 올려놓았다. 부엌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네가 돈이 어디 있다고 고기를 사 오냐는 소리일 것이리라. 도원은 방문을 열었다. 도원의 코끝에...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에게 하루만 더 머물러 가라고 한 것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어머니의 사진을 잃어버렸다고 우는 모습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 이대로는 그를 보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도원은 이튿날 근무가 끝나자마자 승무원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은 아무래도 잠자리가 불편했는지 늦게까지 잠들지 못하고 몸을 뒤척였다. 그때마다 이불이 쓱싹대는 소리가 잠이 들려고 하는 도원을 깨웠다. 간간이 들려오는 한숨 소리에 도원마저 덩달아 심란해졌다. 불면증이 두 사람의 머리맡에 내려앉았...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은 거의 연행당하다시피 끌려 나갔다. 정신을 차려보니 커다란 우물이 있는 빨래터였다. 빨래하는 시간대는 아닌지 윤과 남자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미 아름다운 미소는 온데간데없다. 남자는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윤을 노려보았다.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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