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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생활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일 것이다. 단지 자국이 훨씬 살아가기에, 말 그대로 살아남기에 더 어렵고 위험하다고 해도, 어쨌든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생활하는 게 쉬워진다는 말은 아니었다. 머나먼 타국에서 서명호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정반대의 환경에서 자라온, 사실 자라온 환경뿐만 아니라 머나먼 멕시코 땅에 혼자 남아 견뎌야 했...
“윤정한이랑 최승철이 너 데려오래.” "음, 몇 개만 정리하고." 평소 같으면, 아니, 전 같았으면 딱 잘라 거절했을 말이었지만, 이미 수차례 미루고 미뤄왔던 터라 이번까지 거절하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릴 수도 있었다. 그 둘은 조슈아를 친구라 칭했지만, 조슈아에겐 어쨌든, 고객이었다. 동료까진 될까 모르겠다. 어쨌든 확실한 비즈니스 관계였단 거다. "...
현재, 멕시코 멕시코시티 “A320. 기체결함이라는데, 모르겠어요. 그쪽에서 뭐 했을 수도 있고” “비행기 하나 터트리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작은 과자 봉지 하나를 흔들며 말을 이은 준이 조용히 웃었다. “몰라, 기장이 약이라도 했나 보죠.” “Its Mexico~ ” 조슈아가 웃으며 덧붙였다. 별로 좁지 않은 골목을 지나면 ‘네트워크 수산’ 이라...
북산상사 너무 재밌게 봐서 결국 만들어버렸다... 러멜님의 북산상사 3차 연성입니다! https://posty.pe/e9xhb2 상업적 이용만 아니라면 뭐든 가능! 💕 🐶쩌는 그림은 저도 보여주세요.... 어디 올리실때 제 이름 같이 써주시면 행복해합니다.... 투명화 파일은 이따 밤에 올릴게요! 파일에 문제가 있거나 문의가 있으시다면 트위터 @isitca...
넷웤수산 그만 사랑하는 법 유사가족 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넷웤수산 그만 사랑하는 법 따윈 없음 ,, 심지어 넷웤수산은 버무리기에 따라 찌통 아픔 서사 코믹 스릴러 등등 모든걸 집어넣을 수 있음 bibimbab의 민족 한국인이라면 안 사랑할 수가 없음 * 조직에서 왼손이라고 믿었던 인간한테 배신당하고 겨우 탈출한 홍 뒷세계에서 혈혈단신 오로지 혼자서만 움...
1. 네트워크 수산 바이브로... 명호가 어두운 과거,불우했던 어린 시절 따윈 없이 그냥 사이코인게 보고싶은,,, 모든게 재미있다/없다로 정해지는 놈… 홍사장도 능력 좋고 처리 깔끔해서 쓰긴 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찝찝한 놈일듯. 가끔 묘한 기분에 돌아보면 홍사장 빤히 보다가 소름끼치게 입꼬리만 올려 웃고 흐핳핳 웃더니 아직은 재미있는데, 이제 점점 재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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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체 처리를 끝마친 준휘가 물걸레를 들고 바닥에 대야를 쏟았다. 대야에 가득 찬 물이 울컥 쏟아지는 소리가 파도처럼 들렸다. 투명한 파도에 자꾸만 검붉은 물거품이 스며들었다. 승관의 발치까지 핏물이 주르륵 흐르면 준휘는 태연한 목소리로 발 좀 들어 보라고 잘도 말했다. 오늘 흰 운동화 신어서 어떡하냐아. 내가 이거 안 더러워지게 금방 닦을게. 어떤 ...
그때 넌 날 구하려 손 내밀어 네트워크 수산 AU (논페스... 인데 알페스로 읽으신다면 잇휘 슈휘 홍솔 잇솔 입니다 그냥 제가 하는 거예요) 유혈 묘사, 폭력적 묘사 다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횟집이 하나 있다. 혹자는 누가 저 언덕까지 올라가서 회를 먹겠어? 터가 잘못 됐네 하곤 끌끌 혀를 차겠지만, '네트워크 수산'은 '회'를 뜨긴...
천천히 추가 하겠습니다.... * 소재주의 : 임출육 서명호가 자리에 들어와 누우니 언제 깬 건지 녀석이 뒤척거렸다. 붙어 떨어지지도 않는 눈을 손등으로 문대고, 입술을 어물쩍 어그러뜨리더니, 울기 시작했다. 그렇게까지 서럽게 운 건 아니고, 닭똥같은 눈물을 한 방울 찍 짜내고, 옆으로 굴러 붙어서 칭얼거렸다. 서명호가 잠자리에 들 때에는 분명 정자세로 누...
Green Day - Last Night On Earth 보름달이 뜬 새벽, 어스름히 방 안을 비추는 달빛에 눈이 부셨다. 마치 러닝타임이 긴 영화를 보고 나온 듯한 노곤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 기분과 함께 원우는 조심스레 눈을 떴다. "....." 지수를 해하려는 원귀를 반사적으로 막으려던 일까지는 기억이 났다. 그 뒤로 기억이 없는 걸 보면 정신을 잃은...
세븐틴 - 13월의 춤 (Ballad ver.) "조슈지 수고했어. 해독제 먹였으니까 늦어도 며칠 안으로 깨어날 거야." 원우를 그의 방 침대로 옮기고, 명호와 승철이 만들어온 해독제를 먹이고 나서야 지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승철이랑 명호는?" "둘 다 완전 녹초가 되어서는 영화관에 널브러져 있던데. 신력을 보통 쓰는 작업이 아닌가 봐, 걔가 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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