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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글은 쓰고 싶은데 쓰려고 할 때마다 제대로 잇기가 힘들어서 작은 규칙을 기획했습니다. 규칙: 글이 막힐 때마다 아무 문장이나 쓰고 그걸 글에 써야 함 사용 문장: 바람에 날아간 풍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공주님 눈을 떠보니 분홍 머리가 되어 있었다. 천천히 바닥에 고였다 -- “아!” 공원은 사람들의 활기와 웃음으로 소란했다. 그 북적이는 소음 속에서 ...
이명헌은 위협적이지 않은 크기의 뱀이다. 태섭의 목을 간신히 감쌀 정도로 길이가 짧고, 그의 손목을 두 번쯤 휘감으면 조금 두께감 있는 팔찌 취급을 받을 정도로 몸이 가는 뱀. 그래서 태섭은 자신이 수인임을 고한 명헌이 뱀으로 변했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두 갈래로 갈라진 혀를 내민 명헌이 쉭쉭 소리를 뱉으며 태섭의 발치로 기어간다. 바짝 세운 꼬리는 위협...
손이 급하게 빼내지고, 갈 길 잃은 손이 허공을 머문다. 괜히 손 끝만을 까딱거리며 네 모습에 피식, 웃음소리를 냈던가. 꽈악 쥔 작은 두 손이 귀여워서, 정말 물어버렸으면 무어라 말했을지..그런 즐거운 상상따위 하고 있을 때, 힐긋 제게 향하는 시선과 마주친다. 살짝 몸을 돌리며 내뱉는 말에 평정심을 잃고만다. 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휘둘리는 자신...
겨울 방학이 시작이 되면 우린 다시 또 한 살을 먹고 학년이 올라간다. 그리고 또 반이 갈린다. 그렇게 또 친구도 갈릴 것이다. 나의 성장은 역행하지 않고 잘만 흘러가는데 친구에 대한 또는 이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점점 역행한다. 처음 붉은 성에 입성했을 그때처럼. 또 다시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건 관계, 라는 것에 끝이라는 글자를 합쳐 마...
(*생각보다 길어져서 포타로 찾아뵈었습니다...아무래도 처음이자 마지막 포타가 될 것 같네요. 편하게 이어주세요!) 그으-런가-? (고개를 기웃거린다. 뭐어, 텐마쨩이 하는 말이라면 그런 거겠지! 모든 시간을 함께한 너는 가족과도 다름 없었다. 네네는 너를 가족으로 생각한다. 어쩌면, 가족 이상이지 않을까. 그만큼 너는 네네에게 특별한 존재 그 이상이다. ...
※ 구분선 아래의 내용에는 노골적인 욕설, 폭력 묘사, 사망, 이형 발작, 가스라이팅 등의 주의 요소가 있습니다. 열람 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는 나의 ■■에게. By. Marin과 작은컴퓨터 나는 나의 열다섯 번째 생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너무나도 큰 인생의 전환점이라, 어떻게 노력해도 떨쳐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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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성 하이 오랜만이다 이렇게 각 잡고 편지를 쓰려니까 좀 어색하기는 하네 그래도 기왕 펜을 든 거 한번 써보려고 해 네 생일마다 주던 편지 기억하냐 항상 같이 있으면서 뭘 굳이 편지까지 주나 싶었는데 내가 편지를 줄 때마다 감동이라던 널 보며 그래 네가 좋아하니까 이 정도쯤이야 싶었었다 그래서 매번 틱틱 대면서도 어쩌다 한번 보내는 편지 속에 내 진심들을...
내 실수로 잃은 너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결단코 다가가지 않겠다.... "현이누나, 나 어떡해? 아음이 몸에 이무기가 흑, 이무기가 산데 끕, 흐흑, 근데 나는, 나는… 아무것도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흐흑, 흑" 오랜만에 찾아와서 하는 말이 이거야? "이무기라…" 우선 연이를 보내고 난 후 나는 이무기를 찾기 시작했다. "너지? 이무기에게서 나왔...
"음… 내 이름이라. 너희가 정해줄래?" "'천하영' 어때?" "왜 니 맘대로 정해? 언니는 이제부터 '류선주'해." "아니, 누나는 오늘부터 '이현'이야." "너희가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 생각지도 못한 이름이 생겼네… 꼭… 그때같아서 싫어… 근데, 나쁘지많은 않은것 같다. 누나도 이제 괜찮아졌나봐… 그래도, 여전히 네가 보고싶다. 보고싶어, ㅇㅇ아
연이와 홍주, 무영이가 탈의파에게 맡겨졌을 때, 나는 그들을 처음 보았다. 할멈(탈의파)은 내게 그 아이들을 맡겼다. '나보고 이 아이들을 맡으라고?' '그래' '지금 제정신이야?' '멀쩡하지, 잔말 말고 애들이나 돌봐!' "누나, 누나, 누나는 이름이 뭐야?" "야, 네 이름 먼저 말하고 물어야지. 나는 천무영이야 누나는?" "아, 나는 이연이야" "나는...
연이와 홍주, 무영이 그리고… 너를 살리기 위함이었다. 그 인간 여자에게 있던 이무기를 내게로 옮긴 것도, 이무기의 조각과 함께 삼도천에 뛰어든 것도, 전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함이었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러 나와도 더위는 잠을 자지 않는다. 해가 보이지 않아도 더위는 나를 따라다녔다. 마치 날 죽이려 들 것처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꽉 끼는 운동화도 싫고 꽉 끼는 속옷도 너무 답답했다. 역시나 내 앞을 지나는 트럭은 지저분하고 더운 먼지를 일으켰다. 버스 의자에 앉는 그때가 되자 나의 몸은 조금 평안을 찾기 시작했고 태풍과도 같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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