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그 손길이 좋았다. 물기 하나 없는 보드라운 그 손길이 볼을 감싸줄 때면 세상을 얻은 것만 같았다. 뭍에 대한 환상 따위 없이 살았던 삶이 한순간에 뒤집어진 순간이었다. 어여쁘다 했다. 한없이 어여쁘고 어여쁘구나. 세상 그 어떤 귀한 것을 주어도 바꾸지 않을 만큼 어여쁘구나. 그리 어여쁘다 말하는 목소리가 좋았다. 그 끝에 흩어진 탄식이 좋았다. 어쩌면 이...
애초에, 한심한 사랑놀이가 있었다. 생각만 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그런걸 사랑이라고 서로를 달고 살았다. 무뎌진 감정들을 파헤치면 손에 덕지덕지 미련이 붙었다. 나는 털어내고 추억하지도 않았다. 아무렴 그딴건 잊고 싶었다. 우리의 여름은 누가 그리울까 스트레스에 의한 방심성 이별. 우리 그만 할 때도 되었지라며 되내었던 것들. 그 모든 순간에 대한 마침까지...
*회색도시 공중전화 합작으로 제출했던 글입니다. 한참을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던, 약간의 오타들을 수정하고 올립니다. **회색도시1, 2의 스포일러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그것도 매우 강력한!) 열람시 주의 바랍니다. 兒戀 탁, 탁, 탁... 상대 없는 잔이 수없이 위아래로 오가며 채워지고 비워지길 반복했다. 잔이 비워질수록 현실감은 사라져 갔다. ...
세상이 모두 향으로 가득 차서 어떨 땐 흐릿해지는 향이 울고 싶을 만큼 그리울 때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마저 향이기에 나는 이러나저러나 결국 울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나의 소망을 고하자면 꽃잎처럼 내게로 날아와 낙(落)하여라
두번째여도 안녕은 조금 슬프네요🥲 완결, 끝이라는 말은 너무 슬퍼서 안녕이라고 했습니다~ 안녕은 good bye도 되고 hi도 되는거니까~?🤔 이미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35와 안녕편은 한편이에요. 움짤때문에 본의아니게 나눠올리게 돼서 너무 슬펐어요. 19 친구들이 ㄱㄷ에 가면 시디과 절반이 사라지는거니까 현실적으로 여기서 마무리하는게 딱이라고 생...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위로 27살 오빠(정화애) 있음. 안 친한 편. 부모님 다 계심. 공부 열심히 하고 삶 문과 키 162cm 19살
파도 소리. 바다 냄새. 그것들이 나를 꽉 채우는 모든 것들이다. 발가락을 움직일 때 그 사이를 햝는 모래들.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운 냄새. 그리고 무엇보다 너가 있다. __ 사람이 우울하면 답이 없어진다. 극단적인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든 질문에 답이 없어진다. 사고회로의 정지라는 말이 요즘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휘적거리면서 ...
꿈에서 너를 보았다 꿈이라 확실하지 않았지만, 그치만 분명 너였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네 얼굴도 보지 못했지만 너무 반가웠고 동시에 그리웠다 난생 처음 시집을 샀다 그 시집의 첫 번째 시의 시작은 이렇다 내가 너를 / 얼마나 좋아하는지 / 너는 몰라도 된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 나는 이제 / 너 없이도 너를 / 좋아할 수 있다 그렇다 너는 좋아하는 ...
불> 어떠한 사명감이나 존재감 없이 그 모든 죄책감이야 어쩌면 나를 구성한 모순과 생명 그 모든 존재의 용서 나약한 반짝임 폭력적인 송구심 그 모든 것을 담은 별의 죄책감이야 등진 행성> 불타 사라진다 소각되지 못한 아름다운 거짓 비천한 기밀 그래 재가 된다 불타 사라진다 노을의 미지와 별 먼지> 가장 가까운 노을이 내려앉으면 나는 별의 바...
날이 찼다. 늘 그랬지만, 오늘은 유독 그랬다. 아마 쉴새 없이 흐르던 눈물 때문이라. 붉게 부은 눈가를 찬 손으로 문질렀다. 부은 눈가가, 그리고 다친 상처들이 쓰라렸다. 오필리아는 아프다고 생각하면서, 또 다시 터지려는 눈물을 참아냈다. 살아남은 나도 이리 아픈데, 너는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나를 두고, 남은 이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마...
여전한 새벽에 지금쯤이면 너희와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떠들어야할 이 새벽에 혼자 남겨지니 그렇게 쓸쓸할 줄은 몰랐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푸른 나비가. 기적을 뜻하는 푸른 장미가. 무엇보다도 따스했던 뱀이. 모든게 짧았고 세상이 무거웠던 사자가. 겨울이어도 시리게 따스했던 사랑이. 바다의 영광이었던 파도가. 아리게 따스하게 다정했던 오소리가. 사랑...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