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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보스의 꽃 주말 아침 식탁. 오늘따라 상다리가 아주 초라하다. 구운 건지 태운 건지 모를 계란프라이에 즉석밥. 냉장고 안에 있던 반찬 몇 가지. 식탁에 앉은 서준이 이건 무슨 상황인가 하고 세빈을 쳐다보았고 이내 이준을 찾아댔다. “김이준은.” “아, 그게... 몸이 좀...” “까, 까망, 계랑, 앗, 계란...” 현이 포크로 계란프라이를 들어 올리며 신...
✖️BL[Boy'sLove]✖️ ✖️GL[Girl'sLove]✖️ 끊임없는 비명 사이로 나지막이 읊조리던 이의 낮은 목소리를 단 번에 알아챈 나는 눈가를 가득 채우는 눈물을 차마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깊은 잠에 빠진다. " 다 뒤졌어 " 차라리 악몽이길 간절히 염원한다. 깊은 심연 속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할 때 누군가의 부름이 어렴풋이 들려왔다. 그 부름...
*피폐물을 기피하신다면 글을 읽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이곳에 의자에 꽁꽁 묶여있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의 눈 밑에는 새까만 다크서클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남자의 눈은 점점 빛을 잃어가는듯했다. 끼익-. 문이 열리고 백발의 머리를 한 남성이 피를 묻은 망치와 함께 들어왔다. “형. 나 다녀왔어요.” 온몸에 피투성이인 백발의 남성은...
3 장 「귀가 아프게 떠들어대던 마녀. 귀신. 뜯겨나간 손톱 끝」 마찰음이 연거푸 이 층의 고요를 박살낸다. 손목에 닿았던 온기를 떠올리다 깜빡 잠들었던 태형은 난데없는 소음에 잠에서 깬다. 비적비적 일어나 방문 틈으로 복도를 살피면 금발의 남성이 석진의 멱을 틀어잡은 채 서 있다. 일 층, 대문만 한 초상화의 주인일 것이라 태형은 추측한다. "시계를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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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날이 밝을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밤 돌멩이에 묶여 날아온 짧은 두 문장 때문에 지원의 마음에는 아직도 커다란 물결이 요동치고 있었다. 한 글자 한 글자를 제 눈에 새기기라도 하듯 지원이 천천히 소리 내 내용을 읽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나와 함께 도망칩시다. 자시(子時)를 알리는 종이 울릴 때, 날 발견했던 곳에서 만납시다. 도망칩...
✨와갓님✨( twitter@IWAGOD_HQ )께서 축전을 그려주셨어요🌊🤍 ▶ 와갓님 포타💙 너무나도 예쁜 그림을 그려주신 와갓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준비되셨나요? 심호흡은 하셨나요? 마음 속으로 3초만 세고 들어갑시다. 갑자기 보면 심장이 멈출 수도 있거든요.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갓 * ✧・゚: *✧・゚...
Spirits of the Sea 이제 와서 덧붙이지만, 이쪽의 오다사쿠는 아츠시와 같은 말투였으면 하네요. 여름 한낮 뜨거운 햇빛을 단순에 식힐 정도로 기분 좋게 느껴지는 서늘함. 언뜻언뜻 볼을 스치는 새벽 공기. 꿈결을 걷는 느낌이다. 안개가 자욱한 바다. 파도 소리가 점멸을 반복한다. 청쾌한 바람이 콧속을 밀물처럼 들어온다. 마침내 파도 소리가 멀어지...
화평은 전전긍긍하며 성운통운 건물을 맴돌았다. 분명 모기범 회장의 태도는 수상했다. 최윤과 만난 게 분명해보였다. 그의 입으로 제대로 들을 때까지 떠날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저기를 들어갈 수 있을까. 화평은 질리지도 않고 정문 통과만 노리고 있었다. "하아. 이분 또 오셨네." 보디가드들이 화평을 막아섰다. 화평은 아무렇지 않게 들여보내주는 사람들을 ...
“네 혹시 내 총애를 빌미 삼아 아씨께 무례하게 굴었더냐?” 문책하는 음성이 엄중했다. 온의 커다란 눈동자가 정처 없이 흔들리더니, 투욱하고 굵은 눈물이 창백해진 뺨 위로 부서졌다. 헌은 대청에서 내려와 답을 차마 못한 채 흐느끼며 고개만 내젓고 있는 온의 뺨을 내리쳤다. 그 서슬에 꿇어앉아 있던 온이 물동이를 놓치며 옆으로 엎어졌다. “당장 일어나지 ...
(※BL에 혐오감이 있는 분, 미성년자 열람 금지) "이게 뭐야?" 우솝이 발견하고 프랑키가 끌어올리고 있는 작은 섬을 보며 루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섬이라고 해봐야 다섯 명 정도 서 있으면 꽉 차는 극히 작은 섬이었다. 그래서인지 자력도 없고, 이리저리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 같았다. "몰라, 그냥 바다에 뭐가 떠 있는 걸 발견하고 끌어올린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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