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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오케스트라 애들도 썩 예외적인 건 아니었다. 고등학생들처럼 유치해지거나 짓궂어지는 때가 있다는 얘기다(나는 여기서 inclusive or를 썼다). 어찌됐건 부감독이 도로 자유인이 됐다고, 베라르가 언젠가 공지했었다. 그리고 티파니는 단장이 휴식 기간을 갖는 동안 그 공지에 대한 방패가 필요했는지, 그가 체포될 당시의 죄목을 최대한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
조쉬는 필라프를 뒤적이다가 포크를 놓고 스프라이트 뚜껑을 열었다. 수요일에 카페테리아에서 마주치는 것이 어쩐지 주(週)례 행사가 되어 있다. 우스운 것은, 나야 1920 Commons가 기숙사와 가까워서 오는 거지만 그가 왜 여기까지 오는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그는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뚜껑을 다시 끝까지 닫았다. 그리고 실성한 것처럼 실소했...
니콜라이가 10분째 테라스에서, 산책하던 사람 하나를 붙들고 조깅의 장점을 우스꽝스럽게 역설하는 중이다. 이 건물 어딘가로부터 입 좀 닥치라는 소리가 여지껏 두어 번 들렸다. 호스티스인 니나는 정작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니콜라이의 목소리를 이기면서까지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 제드는 약간 소외된 채 약통을 손바닥에 털었는데, 처음엔 한 알...
순서 보실때는 1) 👉: 해당 선택지의 다음 선택지 or 대답: 표현 다를 경우 2) 손가락 표시 없는 경우 : 바로 다음 선택지 3) 💗 : 하이, 💙 : 솔, 💛 : 리오, 🤍 : 이터, 🤎 : 윌리엄 [ #01 00:41 부적 ] - X [ #02 07:49 첫사랑의 시작 ] - 싫었을 리가 👉 🤎 - 다 알면서 물어보는 - 리암, 내가 할 말이 - ...
소장본에 수록된 외전입니다. 소장본을 구매하신 분들은 결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eal with Love -Epilogue- w. 김설양 글 속의 인물, 사건, 장소, 설정 등은 허구이며 실재하지 않습니다.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제드가 비좁은 접시에 쌓인 피자 조각들을 힐끔 보고는 “많이 남았네.”라고 말했다. 옅은 연두색 커튼은 짙은 남색을 어스름하게 품고 있었다. 넷은 세 시간 동안 더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을 한 다음 세 시간 동안 리그 오브 레전즈를 했고, 그 후에 다시 크로미드를 했는데, 조쉬와 니콜라이가 마지막 던전 중반부터 계속 조는 바람에 나머지 둘이 공방 종자에게 온갖...
인터루드였다. 단원들은 숨구멍을 찾아서 앞을 다투어 연습실을 빠져나갔다. 홀 안은 그들이 내는 소음이 멀어져감에 따라 또 다른 교살을 진행 중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단지 안락한 정적이 흐르는 것이기도 했다. 드문드문 앉은 대학생들은 각자 할 일을 찾아 열중했다. 제드는 악기를 눕혔다.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을 만한 위치에 균형을 맞춰 활을 놓았다. 등을 펴보고...
조감독이 습하고 어두운 펍 안에서 친구들의 테이블을 찾아 다가갔을 때, 그를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조쉬였다. 조쉬가 그를 향해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라고 말했으니, 재킷을 벗던 대니얼은 동작을 멈추면서 자신을 보고 싱글거리는 조쉬를 잠시 응시하다가, 잠시 인상을 쓰고, 다시 겉옷을 벗기 시작하면서 반문했다. “너 취했냐?” “그런 얘기 많이 듣고 ...
탁자 위에 미세한 먼지들이 있었다. 제드 윤은 테이블에 엎드려서 홀 쪽을 응시하면서, 그의 각막과 홀 사이에 서른여 개의 먼지를 두고, 마호가니 같은 단어들을 머릿속으로 되뇌었다. 그의 옆에는 레이첼 어거스트가 있었다. 맞은편에는 조쉬 킬이 있었다. 둘은 한 시간쯤 전 처음 만났다. 조쉬와 레이첼이 서로를 알게 된 것에는 별다른 계기가 없었다. 직접적인 계...
“쓸데없이 매정하잖아?” 기묘한 의문문을 마지막으로 킬은 내 시야에서, 아니, 내가 그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책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거의 항상 많은 걸음과 많은 시야각을 요한다. 그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공간이 조인다. 그럴 때는 긴 호흡을 한 번 하면 된다. 가까운 의자에서 방금 찾은 흰색 보급판을 뒤적이고 있자니 다시금 옆에서 예의 그 목소리가 ...
지판은 언제나 현을 막아선다. 현은 언제나 왼손 끝을 가른다. 송진 가루는 언제나 담담하다. 나는 몹시 지쳐 있었다. 하루가 미친 듯이 길다. 내가 첼로 연주에 있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활 털이 현을 그으며 지나가는 느낌이며, 송진 가루가 군집으로서 자기 일을 하는 느낌이고, 손가락에 오는 반작용과 맞물려 현이 지판에 부딪히는 느낌, 그리고 그 모든 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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