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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뜻한 봄 날 나의 행복,어쩌면 불행이 시작 됐다. 겨울이 끝나가고 찾아온 봄날,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산뜻한 바람을 맞으며 학교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아이가 어깨빵을 하는 바람에 가방이 떨어져 흙이 묻었다.남자아이는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는 다시 자전거를 탔다. 명찰에 보인 이름 나재민,사실 우리 학교에서 얘를 모르는애가 ...
"이게 뭐야?" 에리카는 아침부터 제 두 눈을 파 버릴 기세로 마구 비빈다. 깜짝 놀란 마리아와 나타샤가 손을 붙들 정도였다. 두 사람이 무슨 일인지 묻자, 그는 어버버, 하며 말한다. "아니... 천지가 무너진 것 같은 일이 좀 생겨서요. 세상에나, 오래 살고 볼 일이네 진짜..." 그의 휴대 전화에는 스트레인지가 보낸 문자가 짤막하게 띄워져 있었다. [...
에리카의 동공이 거칠게 떨리고, 머리 속에서는 여러 생각이 떠올랐다. 크리스틴은 그런 에리카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거짓말은 치명적일 테지만, 에리카는 다르게 대답하기로 했다. "조카... 인 것을 떠나, 그건 대체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당황스러워서요." "내 말에 어떤 의미가 또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건가요? 말 그대로잖...
그러나 에리카는 그의 내면에 집중하기엔 너무나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고, 그랬기에 더욱 심상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에 큰 어려움을 맞이한다. 세상이 이렇게나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가만히 자신에 대해 집중하라는 건 에리카에겐 가장 어려운 것 가운데 하나였다. 스트레인지는 전도유망한 의사 출신이었기에 에리카가 어려움을 겪는 건 자질이 아니라 심리적인 것에 이...
"정이사님 안에서 대기중이십니다." 프레스를 마치고 들어온 여주가 대기실 안으로 들어오자 대기실에서도 더 안쪽에 있는 문 하나에 경비원 세명이 지키고 서있었다. 저긴 가면 안되는 곳인가~ 했는데, 또 거기로 안내하더라고...? 왜지 싶다가 백화점에서 꽤나 높은 사람으로 보이는 직원의 말에 아..! 하고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저를 제지하지 않는 경...
토니는 에리카의 고질적인 여러 강박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에리카의 말에 가볍게 넘길 수가 없었다. 그는 이미 그들을 노리는 타노스의 군대를 직접 상대했고, 그들의 집결지를 보았으며, 그 모든 것의 위력을 알았다. 에리카는 심각한 얼굴의 토니를 바라본다. "딸. 그럼 내가, 아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뭐지? 타노스를 죽이지 말고 내쫓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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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픽션이며, 다소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눈을 뜨니 하얀 천장이 날 반겼다.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따가웠다. 그래서 다시 잠에 들려고 했지만, 날 부르는 소리에 일어나 자세를 고쳐 앉았다. 모르는 사람들이 날 걱정하는 눈으로 안부를 물었다. 아, 그래도 아는 얼굴이 있다면, 내 후배 덕개랑 신문에서 사진으로...
에리카는 마법을 배우면서 반신반의 했던 자신의 재능이 이렇게까지 꽃 피우게 될 줄 몰랐다. 그는 자신의 앞에서 열띤 수업 계획을 세우는 프리가와 로키의 모습에 눈만 도르륵, 굴린다. 이미 토르가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칭찬하고 갔고, 오딘마저 슬그머니 나타난 뒤였다. "환장..." 열띤 토론을 하는 두 사람을 보며 에리카는 아주 작게 중얼거린다. 프리가와 ...
모두가 어안이 벙벙하며 설명을 요구했지만, 토르는 묵묵부답으로 에리카에게 손을 내밀었다. 설명할 시간이 없다는 단호한 몸짓이었다. 에리카는 언제나 이유와 명분이 충족되어야 행동하는 사람이었으나, 때론 그것마저 초월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일단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그를 간절히 붙잡는 나타샤에게 굳게 손을 마주 잡으며 고개를 살짝 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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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썼던 거 재 업로드 입니다. !. 락른 전력이었던가.. 그랬을 거에요 아마.. 뭔 생각으로 전력까지 다 지웠을까욤... !. 가독성은 제 폰에 맞춰져 있어서 보장 못합니다. ------------------------------- "나 봐바" 원호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락은 고개를 들어 쳐다본다. 하얀 피부에 아무것도 모를 거 같은 순진한 표정과...
*슬램덩크 이전의 단편작 '빨강이 좋아'의 세계관 설정 캐릭터들입니다.*본편 슬램덩크 캐릭터들과 구별을 위해 편의상 일본 이름 사쿠라기, 하루코로 표기하였습니다. Dica선생님의 3차 창작 포스트입니다. ↑↑ ↑ ↑ 유료분 5페이지에는 약간의 노출이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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