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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공지 모바일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 팬아트를 시간순(정확하지는 X)으로 게시했습니다.중연 호감도 스토리를 아직 못 즐기신 분이라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칠흑의 인과 루트를 아직 감상하지 못하셨다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강산을 그리는 꿈 AU가 있습니다. 스크립트과 다른 묘사(중연이 홍의를 입었다고 나오는데 검정 옷으로 그리는 등) 및 개인적인 상상을 많이...
" 술.., 술을 가져다 주어라.. " 창문으로 들어야 할 빛조차 막아놓은 곳에 널브러져 얼마나 시간을 흘려보냈는지 모르겠다. 창문을 막아놓으니 아침인지 저녁인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며칠이 지났고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아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 의미가 없어 더 이상 알리지 말라 했더니 아침이라 고해오던 말이 언제인지 기억이 흐릿했다. 아니, 그것이 아...
아 닭발 먹고 싶다. 뼈 있는 닭발도 좋고 없는 것도 좋지. 있는 건 쫌쫌따리로 발라내면서 먹는 재미가 있고 없는 건 쌈 싸서 한 입에 먹는 재미도 있는데. 군침이 싹 도네... 맥주랑 소주 시켜서 한입쏘맥 딱 말아서 쌈 한 입에 쏘맥 한 잔 털어넣는 재미가 있는데. 다 죽었다ㅋㅋ 담달부터 조진다.ㅎㅎ 심지어 동네 닭발집 맛집 알아냇는데 거긴 닭똥집도 맛있...
"시침 명단을 가져오너라." 눈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빗고 있던 노을의 말에, 시중을 들고 있던 측근시녀가 익숙한 듯이 움직였다. 문을 열고 나가 대기하고 있던 태감에게 노을의 말을 전하자, 일각이 채 되지 않아 시침명단이 노을에게 바쳐졌다. 팔랑팔랑, 명단을 엮은 책장이 천천히 넘어 갔다. 하루가 멀다하고 날짜가 적힌 것은 그다지 이상한 것이 아...
"?" 고택의 지붕 위에 올라가 있던 제천대성은 무언가 심상찮은 기운을 느꼈다. 한순간이지만 시야가, 눈앞의 하늘이 일그러져 보였다. '이게 뭐지?' 곧 푸드덕거리며 산 위로 새들이 날아올랐다. 쿵, 쿵. 영산이 신음하듯 땅이 흔들리자, 땅에 있던 유중혁과 금, 유미아와 이현성은 깜짝 놀랐다. '영산이 고통스러워해......?' 제천대성은 재빨리 지붕에서 ...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유키(@Snow_is_Apple)님 글 11월 2일, 언데드의 사쿠마 레이와 나이츠의 세나 이즈미의 생일. 주인공이 두 명이기에 낮에는 성대하게 파티가 열렸고 저녁 시간쯤 돼서야 끝났다. 그리고 밤 9시 나는 지금 선배의 방 안에 있다. 선배의 룸메이트인 시-라랑 텐…쇼인 선배는 어디 갔는지 방 안에 없었고 탁자 위에는 여러 가지 술과 음료수, 그리고 간간...
김독자는 돌아오고 나서도 한동안은 불안정했다. 더는 성좌가 아닌 몸 덕분에 조각났던 영혼이 깨진 유리 조각을 억지로 이어붙인 것, 마냥 불안정했고, 몸 상태를 고려한 재활치료를 하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혼자 걷는 것 정도야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무거운 것을 들기에는 몸 상태가 영 시원치 못했다. 시간이 얼마나 ...
세상에는 크게 세가지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알파, 베타, 오메가로 나눠지고, 그중에서도 등급형식으로 나눠진다. 알파들은 우성알파, 알파로 나뉘고, 오메가들은 우성오메가, 오메가, 열성오메가로 나뉘고, 베타들은 이들의 페로몬을 느낄수 있고 없고로 나눠진다. 사람들이 발현되는시기는 보통 중학교입학할때쯤이다. 중학교 입학날, 모든이들의 시선을 받는 ...
* "뭐야, 꽃 어디갔어?" 아침 7시. 아직은 이른 시간의 차가운 아침 공기를 들이키며 커튼을 젖히던 한수영이 비어있는 꽃병을 바라보았다. "....." "...아하." 김독자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앉아 그의 손을 주물러주고있던 유중혁이 한수영을 노려보았다. 그 눈빛의 의미를 알겠다는 듯, 한수영은 유중혁을 향해 피식 웃었다. "그러게, 좀 알아보고 사오...
"…아름답네요." "…" 유채꽃이 눈앞에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산들바람에 넘실거리는 노란 파도를 보며 김독자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옆에 서있던 중혁이 그를 흘끗 보았다. 드러나지 않는대도 안타까움이 어린 그 표정을 보며 독자는 부러 웃음을 지었다. "그 곳이랑 같은 장소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이제 그 끔찍했던 기억은 멀리 꿈처럼 아득했다. ...
승철이 없는 온돌방은 차가웠다. 준이 준비한 밤참이 속절없이 식어가고 있었다. 정한은 이불을 끌어다 안았다. 승철은 두 눈이 맑게 개자 어김없이 사라졌다. 자리를 비운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정한이 서랍 구석에 뒹굴던 담뱃대를 꺼내어 손에 들었다. 그리고는 그 끝에 불을 붙였다. 숨을 크게 들였다가 그대로 깊게 뱉어내었다. 눈앞이 흐려졌다. 당장에라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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