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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0) 이것은 충분히 젊지만 어쩔 수 없는 중고, 아이돌 시장에서 그 상품가치를 거의 잃어가고 있던 24.9세 청년의 이야기다. 그해 12월은 유난히 따뜻했다. 지민은 아직도 12월 3일 월요일의 날씨를 기억했다. 전날 밤에 비가 꽤 많이 내렸는데도 최저기온이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였다. 그래서 지민은 아침 일찍 맨투맨에 경량 패딩조끼 하나만 걸치고, ...
"내가 할 수 있는 거야?" "그렇긴 한데." "그럼 그냥 말해줘. 어차피 그래봐야 별 거 아닐 거쟎아. 기껏해야 좀 번거로운 정도일 텐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어." "그 말도 맞지만... 그러니까..만약에 내가 말한 대로 하면 진파치는 며칠 아프겠지만, 그 다음에는 이전하고 별로 다를 게 없이 살 수 있을 거야. 가끔씩 피곤할지는 모르지만 그럭저럭 회복...
“야.” 녀석이 저를 좋아할 확률과 “제리.” 저가 녀석을 포기할 확률 중 “야아.” 어느 쪽이 더 가능성 있을까. 맥없이 흔들리는 어깨, 그 거친 손길에 “어……?” 퍼뜩 돌아보자 녀석이 빤히 보고 있다. “무슨 생각을 하길래 불러도 몰라.” 확률 계산. “아……” 을 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어서 눈동자만 데구르르 굴리다 “그냥 좀.” 이도저...
마키쨩과 함께 있는 시간은 점점 길어졌고, 선생님도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기 시작했지만, 어쩐지 그냥 내버려두고 싶지는 않았다. 방학이 되어 학교에 가지 않게 된 후에도 나는 가끔, 매일은 아니었지만 최대한 자주 마키쨩을 찾아갔다. De padre canela nació un niñoBlanco como el lomo de un...
마키쨩의 아버지와 형은 치바의 본가에 있다고 했다. 형은 고등학생이라서 어느정도 혼자 생활이 가능하지만 아직 어린 마키쨩까지 돌봐줄 수는 없어서 맡겨진 것인데, 그나마도 관리인 아주머니와 단둘이 사는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였다. 그럴 바에야 그냥 본가에 있는 게 좋지 않았을까. "아버지는 집을 비울 때가 많고 형도 나를 싫어하니까. 입시가 있기도 하고." 더...
마키쨩 자리가 내 옆으로 옮겨졌고, 마키쨩과 함께 등하교를 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도 이전처럼 다른 아이들과 놀았고, 방과 후에도 마키쨩을 집에 데려다주고 나서는 딱히 다를 게 없었다. 마키쨩이 반에 있다는 사실 자체에는 모두 금방 익숙해졌지만 마키쨩이 반의 구성원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 마키쨩은 사람 모습을 한 오브제에 가까웠다. 늘 그 자리에 그린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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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는 날이었다. 담임교사는 집에 가기 전에 잠시 교무실에 들르라고 했고, 교무실에는 머리카락이 모래같이 옅은 갈색이고 피부는 식빵처럼 하얀 조그마한 아이가 있었다. "며칠 아파서 못 나왔다는데, 이번 학기부터 같이 다닐 전학생 마키시마 유스케 군이야." 안녕, 하고 아이는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인사를 했다. 외국인인가. 아니면 혼혈...
간단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나포함 다 어색했던 우리 반 친구들은 선생님의 대답에 침묵으로만 답할 뿐, 다른 말은 일체 하지 않았다. 중학교와 달리 휴대폰을 걷지 않는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쉬는 시간만을 기다리게끔 만들었다. 쉬는 시간 종이 치자마자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일제히 스마트폰을 꺼내 휴대폰 자판을 두들겼다. 폰이라도 걷으면 반 친구들과 더...
다자이는 츄야의 부고를 듣고도 아무런 자신에게 있어서 츄야가 의미도 없었고, 없으며,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어찌되었든, 모리는 다자이에게 장례식에 부를 것 같다. 전 파트너의 자격이든, 그저 지인으로써의 자격이든. 다자이에게 소식을 직접 전하진 않을 것 같고, 누군가를 시키겠지. 그 소식을 전하러 간 부하는 ‘그래도 전 파트너인데 안 오겠어?’ ...
지민의 방문이 굳게 닫힌 지 닷새가 지났다. 문이 열리는 일은 지민의 밥을 챙기러 미정이 들어올 때 그리고 화장실을 갈 때뿐이었다. 하지만 지민은 방안에 갇힌 이후로 밥을 먹지 않았다. 그 좋아하던 닭죽을 끓여 와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간간이 미정이 물이라도 마시라며 남겨두고 간 물로 목을 축이는 것이 전부였다. 이불 속에서 온종일 누워 있었다. 그리고는...
*리퀘글 - 몸과 마음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무실 문은 일찍 여는 것이 재환의 습관이었다. 재환이 저절로 떠진 눈을 비비며 휴대폰을 찾았지만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벽시계를 보고서야 재환은 평소 기상시간과 비슷한 아침 일곱시라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시계가 너무 낯설었다. 시계 뿐만이 아니었다. 벽지, 천장, 이불, 침대... 그...
아이스크림도둑 태양이 내리쬐는 바깥을 보고 있자니 수영은 함부로 밖으로 나설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게 안쪽의 계산대에 앉아 낡은 소리로 돌고 있는 선풍기만 빤히 쳐다보고 있어도 되리라 생각했으나, '아이스크림 잘 감시해라' 땀이 송글 맺혀있는 수영의 등을 한번 세게 치고 나가는 수영의 엄마, 장 씨가 남기고 간 한마디 때문에 수영은 몸을 일으킬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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