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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Bewitched 한산한 오후의 카페에서 론은 잘게 비쳐 드는 여름 햇살을 받으며 얼음이 담긴 음료를 마시고 있었다. 앞에는 언제나처럼 그의 사랑스러운 연인이 있었고, 론은 지금 그녀가 귓가에 든 작은 상자에 대고 그녀의 엄마를 향한 말을 전하는 것을 신기하게 보고 있었다. 간혹 말을 끊었다가 다시 또 대답하듯 하는 것을 보면, 저 상자는 상대방의 말도 전...
*번역물을 보실 때 주의사항* -전문 번역가가 아니므로 오역/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각주를 달아 설명합니다. -일본어 발음 표기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을 완전히 지키고 있지않으며, 길게 늘려 발음해야 하는 장음은 '-'를 넣어서 표기했습니다. -번역물에 대한 문의사항은 @YUDIE_yyy_ 로 디엠바랍니다. *...
:: 영화 <독전>의 서영락 대리님 모십니다. :: 맞아요. 당신이 그날 본 나, 그게 다야. 같잖은 재즈 카페에 늘어져서 어쭙잖은 노래나 불러대는. 멍청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들은 그 노래가 내 전부야. 솔직히 미친 사람 같죠. 근데 그거 알아요? 나는 나 같은 부류의 사람을 꽤나 잘 알아보는 편이거든. 응, 가져야겠다는 말이에요. 욕해...
주머니에서 울리는 메시지 소리에 고개를 드니 소매가 눈물로 젖어있는 것이 보였다. 어른거리는 눈가를 닦아내고 화면에 뜬 메시지를 읽었다. '빨리 오면... 손 잡아줄게. 그거 싫음 안아줄게.' 오른손 네 번째에 끼워진 반지 이후로 보지 못한 거 같다... 아마도. 그리고 나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울리는 이 메시지를 읽으면서도 답장을 하지 못했다. 뭐라고 ...
" 어? 눈···. " " 응? " " 교수님, 밖이요! " 눈 와요, 눈···. 그 짧은 말을 하면서도 야무지게 고개까지 돌려 웃어보이는 민하를 눈에 담던 석형의 입꼬리는 결국 승천 직전까지 다다랐다. 추워, 민하야. 들어오라며 손짓을 하는데도 꿋꿋히 베란다에 나가 위를 올려다보는 민하에 석형은 결국 졌다는 듯 웃어 보였다. 커피를 타는 그 잠깐 사이에 ...
눈을 뜨니 태현이와 만나기로 했던 식당이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걱정과 두려움으로 머리 속이 가득 찼다. 과거로 돌아온다면 내가 과연 태현이를 살릴 수 있을까...? 초조함에 손을 쥐었다 폈다 했지만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태현이가 오면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아니 안아야 하나? 아니 그 전에 내가 태현이를 보고 안 울 수가 있을까? 어렵사...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봄과 겨울, 겨울과 봄도 아닌 애매한 계절인 ___ ___ ____. ___ “형!!” “좋은 아침, 웅아” “몇 분 남았어요? 미안, 중학교때 가방에서 뭐 좀 챙길게 있어서...” “아니야, 걸어가도 시간 남을 것 같은데?” “먼저 가지... 아침은 먹었어요?” “응, 시간이 남길래. 웅이는 배 안 고파?” “아, 어제 이럴까 봐 샌드위치 사놓은 거 들고...
※리사와 사요는 모르는 사이. ※혹시 모르니 캐붕 주의. ※왼 구분 별로 없음. 그냥 사요리사/리사사요로 보세요. 일반인 사요 X 히어로 리사. 하늘에 맹세코, 정말 이럴 생각은 아니었다. 일이 왜 이렇게 흘러간담. 혼란스러워 굳어버린 머리를 억지로 돌리며, 사요는 천천히 회상했다. ㅡ 그래, 자신은 몇분 전에 빌런이 되었다. 물론 원해서 된 것은 아니었다...
..강..........료" - 강미료! " " ..네. " " 세 번이나 당신의 이름을 불렀어요. 제발, 부탁이니 집중해주시겠어요?대단원까지가 범위라고 했었는데, 제대로 해왔겠죠? " " 네. " 긴 원목 탁자를 사이에두고 고작 두명의 사람이 마주 앉아있었다. 안경을 쓴 쪽이 짧은 지시봉으로 지휘를 하듯 우아하게 공기를 휘저어 말을 이으면, 어깨를 탁자에...
*이러한 설정을 썰인지 글인지로 조금 끄적여 본 것(짧아유) / 티모시 생일 축하한돠악(미안하다 사실 몰랐다) 모든 것은 재가 되어 흩어진다. 불, 비명, 구원, 그리고 잿더미. 그 마지막에 네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날…… 알아……?” 잿더미 위에서, 자신이 만든 흔적 위에서 겁에 질린 듯 후드를 뒤집어쓰곤 묻는다. 자신을 아냐고. 그것이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Always Somewhere가 오래 된 글이라, 떡밥들도 다 오래되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주요 줄기가 되는 떡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대한 찾는다고 찾았는데 영상이 삭제된 것들도 있고 그러네요 ㅠ_ㅠ Always Somewhere는 민뷔 웹진에 참여했던 글입니다. 그래서 티저를 받았는데요, 티저를 만들어주신 별사탕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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