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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밍럭님 & 뱅삼님♥ M: 밍럭님 / B: 뱅삼님 M: 아야라고 말한 세븐틴 95즈: 승처라 아야가 뭐야 아야가~~ 우리 슨처리 아야해~~? 96즈: 아ㅋㅋㅋㅋㅋㅋㅋㅋ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지후니 아야 해써요? 그래써요? 97즈: 아야가 뭐냐고 나잇값하라고 타박하는 김민규와 그런 김민규를 타박하는 팔 막내즈...
처참하게 졌다, 당연할 것이다. 아실은 야외 훈련장 바닥에 뻗은 채 멀어져가는 이의 발을 보았다. 절도있는 발걸음, 흔들리는 새하얀 머리카락. 이능력 B등급의 우수한 텔로스, 테클라 화이트. 자신들의 담당교사. 그간 지켜본 바로는 라오디아에 과하게 충성하는 타입이었고, 아실로서는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교사기도했다. 속을 알 수가 없어, 언제나 라오디아의...
1. 황제가 죽었다. 후계를 정하기도 전에 처형된 폭군을 위해 우는 자는 없었다. 황권을 잡은 이가 가장 핍박 받던 9황자였기에 모두가 숨을 죽이고 눈치만 살필 뿐. 9황자 운조는 면류관을 쓰고 용포를 입고 황좌에 앉았다. 살기 위해서는 살아 있는 황족을 죽여야 하는 이 잔혹한 생태에서 운조는 승리자였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에게 기생한 어느 포식자의 ...
가장 처음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날을 기억한다. 찌르르하게 남아있던 전류의 잔재, 흐린 시야. 무거운 몸. 비릿하게 나는 피냄새, 낄낄 거리는 소리. 으스대는 소리. 3년동안 하나도 발전하지 못한 낙오자, 헤로디온 입단 시험에 신청도 하지 못하고 제타구역에 굴러다니는 쓰레기처럼 살게 될 것이라고. 흐려져오는 시야와, 멀어져가는 소리 중에서도 저...
지금까지 약 70건 이상 리딩 완료했습니다. 사용하는 타로 파볼레 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고, 본인 주장이 확고한 아이입니다. 리더의 특성 상 전체적인 리딩은 부드럽지만 뼈 때리는 느낌이 납니다. 다소 직설적인 느낌이 묻어날 수 있다는 점 알아주세요! 신청하시기 전 타로 커미션이 처음이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하시는 분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
w. puzzle 호석은 아직 한밤 중이다. 암막 커튼이 쳐진 방안은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깜깜하다. 그 어둠 속에서 어기적거리며 누군가 호석이 잠든 침대로 기어들어가더니, 끙끙거리며 호석을 뒤에서 껴안으며 드러눕는다. 호석은 익숙한 듯 놀라지도 않고 아무 말도 않고 계속 잘 모양이다. "혀엉~ 자눈고야? 지민이다. 지민이 뒤에 찰싹 달라 붙어 칭...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괜찮을 리 없잖아. 사실 발권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아니, 네 연락을 보고 급히 오기까지 한 번도 괜찮았던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에게는 괜찮다는 말이 진심이었지만 널 향한 괜찮다는 말은 그저 괜찮은 척에 불과했다. 그럴 수밖에 없잖아. 소중한 사람인데. 곁에 있겠다고 약속한. -얼음달 中 "......"눈을 떴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이젠 익숙한 천장...
* 시라토리자와 올캐러 2차 창작글입니다. * 애프터 아포칼립스 장르로 무거운 소재가 있습니다. ** 인간이라는 생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잔인했다. 그러니까,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실격한 뒤에 본 인간이라는 생물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잔인했다. 하긴, 같은 인간 사이에서도 잔인한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자신보다 하등한 생물이라 여기는 것들...
인형은 아주 오랜만에 수틀을 쥐었다. 플라스틱 손은 바느질하기에 그리 적합치 않았고 요령으로 커버하기도 꽤 많은 품을 요구했다. 가끔은 재봉틀, 혹은 지나가던 누군가의 도움, 보통은 로렌스가 만들어준 것에 만족했다. 솔직히 그게 엄청 예쁘기도 해. 꽃잎은 새파란 색. 바다의 색은 아니다. 그보다 좀 더 푸른 것. 인형은 한참 한참 실을 골랐다. 하늘? 그것...
마지막 남은 짐을 정리했다. 그건 이민혁의 테러에도 건사했던, 잘난 조직이 보유하고 있던 이민혁의 마지막 조각이었다. 그렇게 채형원을 잘 안다 자부하던 이민혁은 이런 거 하날 몰랐다. 아마 이것들을 정리하면서 이민혁은 채형원이 저도 정리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을 거다. 진짜 이민혁을 잘 아는 건 채형원인데. 입 밖으로 튀지 않는 말들은 닿지 않고 쌓이기만 할...
유아교육과 도경수, 수호대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여초과라는 유아교육과에서 빛나는 청보석. 다정다감하고 친절해 유명하지만, “경수야, 나는 실용음악과 변백현이라고 하는데 시간….” “응? 다른 과 학생이네. 우리 과 사무실은 저쪽이야. 그럼 바빠서 이만!” 엄청난 강철 철벽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었다. 청보석 w. 문눈냐 두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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