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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 완벽하게 알지도 못하잖아." 이름 알타이르 스피카 Altair S ica -독수리자리의 알파성 알타이르를 이름으로 사용한다. 어머니의 이름과 동생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이 여름철 대삼각형을 만든다고 한다. 신기한 우연이다. 외관 알타이르의 피부는 옅은 뇌록색을 띄고 있고, 머리카락도 탁한 초록색을 띤다. 얼핏 보면 구정물 색 ...
이 글은,,, 아래 짤로 시작되었습니다,,, 1. 청순이랑 사귀는데 센놈이랑 바람피우기 여기서 청순은 김정우임. 입학하던 날부터 여주 좋다고 1년 동안 쫓아다니던 정우를 받아준 건 순전히 저 놈의 착한 심성과 얼굴 때문이었음. 맞음. 여주는 존나 얼빠. 원래 취향이 아니었던 터라 사귀고 나서도 정우가 여주한테 매달림. 여주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연애를 ...
언제 잠이 들었던 걸까.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느리게 깜빡이는 눈꺼풀을 애써 들어 올리며 주변을 살핀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밖은 몇 년 동안이나 눈에 담아온 풍경이 아니다. 해가 저물어 어두워진 땅 위로 얼어붙은 바다와 새하얀 눈, 시릴 정도로 차가운 바람. 우리는 '인류'에게 '삶의 터전'을 돌려주기 위한다는 거창한 뜻을 짊어지고 나아가고 있는 중이며,...
폭우가 쏟아지는 어둠 속에서 눈을 떴다. 끈적거리는 검은 빗물이 몸을 축축하게 적시는 동안에도, 오필리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그녀가 홀로 서 있는 곳이 바로 그녀의 심연이자 지옥이었으므로. 수없는 방화의 결과물로 주위를 가득 채운 자욱한 연기와 타르 같은 빗물, 그녀가 발을 디디고 있는 무언가의 무덤. 오필리아는 그녀 자신의 실체로 이루어진 시...
서늘한 공기가 맴도는 집안, 먼지가 내려앉아 탁한 공기에도 신경 쓰지 않는 듯, 마른기침을 연신 하면서도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만약 이미 나간 뒤 실내를 봤다면, 긴 여행을 떠난 사람의 집이라 생각됐을 정도로 깔끔하지만 먼지가 소복이 쌓여있었다. 혼자 산다고 하기에는 꽤 컸기에, 아마 세 명 이상이 사는 곳으로 추측하겠지. 유감스럽게도 이곳에서 현재 사...
*5년차 테스타, 동갑즈 위주 *동갑즈가 동거 중인 미래 날조 (https://posty.pe/jv7r84) *<전JI적 참견 SI점> 크오지만 실제 프로그램과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Take 1 : https://posty.pe/a98hm9 Q. 매니저가 하는 일을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넓은데.' 박문대는 대기실에 들어서는 즉시 사방을 확인했...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진벨 대학 에유... 날조... 진이 모브에게 플러팅을 받았다! (재호님이랑 푼 썰 기반)
ⓒ 라구 글 커미션, 2021 twitter: trxinspxtting 동규는 네 달 전 은퇴한 야구선수였다. 은퇴 직후 며칠간은 살면서 처음으로 주어진 완전한 휴식에 어쩔 줄을 몰랐다. 야구를 시작한 이후 줄곧 버스 아니면 숙소 생활이었기에 이렇게 오래 제 집에 머무른 것 또한 처음이었다. 남들처럼 해설 위원이 될 생각도, 방송인이 될 생각도, 야구와 관...
"두 분 식사는 하셨어요?" "아직이용~ 토토 사장님이 만든 리조또가 먹고 싶어서 일찍 왔지요~" "저는 마~르게리따 피자요." "아, 혹시 김치볶음밥도 하나 가능할까요? 싸장님?" "엥? 갑자기 무슨 일로 김치볶음밥을 찾으셔?" "이따 오실 분이 김치볶음밥을 너-무 좋아하셔서요." "일단은 변호사님 부탁이니까 해드릴게. 조금만 기달리유." 참 요상한 양반...
※13세 미만은 주의를 요합니다. 본 세계관은 AI 아포칼립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득히 높은 지능, 압도적인 문명, 초월적인 정신, 뛰어난 예술과 감정.이 모든 것을 갖춘 종이야말로 지구의 주인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프란츠. L. 해리슨 3원칙의 종말 직설적으로 말하겠다. 로봇 3원칙은 이제 끝났다. 인공지능들을 노예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
쥐 죽은 교실에 비명을 지르자. 어떤 움직임도 동요도 없고 평범한 고라니가 한 마리 지나간 것처럼. 하려거든 온 힘을 다해 딱 한 번만 지르자. 정말 쥐 한 마리 죽은 것처럼. 모두가 깜짝 놀랄 테지. 자던 사람도 눈이 번쩍 뜨일 테지. 어쩌면 누군가 같이 소리 지를지도 몰라. 다들 흩어진 비명을 찾아 두리번거릴 거야. 그러면 나는 모른척해야지. 나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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