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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 아무런 위험이 없다지만 만에 하나라는 일이 있기에 정기적으로 메신저 점검을 잊지 않는 세영은 그 날도 작업 방에 들어가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했고, 하는 김에 메신저 편의성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켜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꽤 시간이 지나 잠시 쉬려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난 세영은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와 소파 쪽으로 향하다 어느새 외...
오, 세상에. 불쌍한 존 왓슨에게 사적인 공간이 존재하긴 하는 걸까. 무거운 이불 안으로 파고들다 울리는 알람에 결국 일어난 존은 눈을 뜬 곳이 자신의 침대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에서 가장 어이 없는 얼굴로 웃었다. 몇 시간이 지나가지도 않았을 텐데 밤의 기억이 그다지 선명하지 않았다. 술은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그래도 하나는 확...
아무리 싫다 한들 저도 모르게 익숙해지는 것이 있다. 온 몸을 녹여버리겠다는 양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는 햇볕. 평생 익숙해질 일 없으리라 생각했던 아침의 냄새. 그리고, 아마도 이제 곧. 이불에 파묻힌 제 손을 밖으로 이끌어줄, 태양보다도 따뜻한 이의 목소리.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자각했을 무렵에는,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게...
"세훈아, 여리랑 밖에 나가서 놀까?" "여리?" "응, 저번에 공원에서 만났던 수인친구 기억나?" "....(끄덕끄덕)" 반응이 굼뜬거 보니, 그때 자기도 모르게 여리를 울게만든게 생각난것같다. 화해도 하라고 할 겸 시험기간도 끝난 김에 여리랑 준면이 놈이랑 만나기로 했다. 물론 세훈이는 모르는 상태로,,, "그럼 우리 조금 있으면 나가야 하니까 얼른 씻...
그들의 일상 上 (그들의 시작, 그들의 방식에서 이어지는 연작입니다.) Bokuto Kotaro x Akaashi Keiji 공백제외 4016 글자 주의 : 강간언급, 폭력소재, 야쿠자 또는 마피아 소재, 모브아카(강제적 관계) 언급 "보쿠토상. 너무 절 남발하시는 거 아닙니까. 저 숨겨서 지켜주시려고 집에 두는 건 줄 알았는데." 보쿠토가 집으로 돌아왔을...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치고 갈거면 유급이라도 하던가]에 나오는 신간 'About the man's loves' 하나오이의 샘플입니다. * 웹 가독성을 위해 문단을 띄웠습니다. 회지에는 편집되어 들어갑니다. * 성인이 된 꽃집 주인 하나마키와 국대를 그만 둔 오이카와 이야기. “맛키는 왜 여자 친구 안 사귀어?” “이 좋은 곳까지 와서 뜬금없이 무슨 소리이실까?” “오이카와...
네이버 도전만화: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70706&no=67 다음 웹툰리그: http://webtoon.daum.net/league/viewer/106810
그 당시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들어본다. 그 때 그 시절의 소리가 들려오고, 숨어있던 그 때 그 시절의 세포가 기어나오고, 언젠가 맡아보았던 그 때 그 시절 냄새가 느껴진다. 기분탓일까? 그립기도하고, 마주하기에 어색하기도 하고.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싫어서 도피마냥 선택한 그 때 그 시절의 것은 강력한 환각증상만 불러 일으킨다.
동글동글한 눈이 셜록의 턱을 향했다 다시 깜박였다. 221B의 문이 닫히자마자 입술을 부딪혀온 셜록에 존의 등이 벽에 눌렸다. 막무가내로 입술을 찾으면서도 아플 정도로 혀를 얼얼하게 빨아당기는 셜록에 존이 천천히 손을 더듬어 셜록의 뒷목을 살살 쓸었다. 안 해본 걸 티내는 것도 아니고. 뒷목을 천천히 쓸어내리는 존에 셜록이 잔뜩 긴장한 채 잡고 있던 존의 ...
* 본 내용은 오버워치 세계관을 빌렸을 뿐 허구의 내용입니다. * 오버워치 요원들이 대부분 본부에 있다는 가정하에 쓴 가벼운 일상물입니다 :) * 특정 커플링을 지지하는 글은 아닙니다. 작가가 <메르시 많은 캐릭터들에게 애정받았으면 좋겠다>라 생각해서 취향껏 쓴 글입니다. 편하게 봐주세요! 치글러 박사의 비일상 오버워치의 의사 앙겔라 치글러의 하...
"오늘 우리 메신저 보안 강화해야 돼서 잠깐만 일할게요?"세영은 미안해하는 자신과 달리 괜찮다는 듯 웃으며 끄덕이는 그녀가 고마우면서도 귀여워 머리를 두어 번 쓰다고는 금방 끝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작업 방으로 들어갔다. 정말로 빨리 끝내려는 듯 컴퓨터 전원을 켜고 금세 작업에 집중한 그는 얼마 안 가 노크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언제 들어도 달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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