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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은 곧 욕심일 테니까. 기본 정보 태어날 때 받은 이름이 없다. 스스로가 지은 이름은 우비. 주변인에게는 대부분 우비라고 불리지만, 가끔 문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의외로 본인은 그 별명을 싫어하지 않는다. 성격 시종일관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 하지만 잡생각도 잡걱정도 많다. 하지만 둔하고 무...
https://drive.google.com/file/d/1MmnK69UZpH3nvYKyTa1pBBsMxDsOKLeM/view?usp=sharing *시나리오 스포 유의
~캐붕 전제하고 있어요~ 1: 곰인형@ 2020/06/15 (월) 23:01:39 ID:Kom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제 주변에 이상한 선배가 있는데, 이야기 들어주실 분 계실까요? 2: 곰인형@ 2020/06/15 (월) 23:02:48 ID:Kom 어차피 들어줄 사람 바란 적도 없으니까 그냥 시작하죠. 제가 말하는 선배는 다른 학교예요. 저에 대...
세계는, 무한한 가능성이 한데 모여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며, 때로는 감추고, 때로는 발버둥치고, 희망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야기를 엮어가기에, 찬연하게 빛을 발하고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 지금 대륙은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적에 잠들어 있다는 마이크를 손에 넣기 위해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왔기에. 물론 모든 사람들이 돌아온 ...
도로테아 스웨이츠 (4th grade) [활동적인 / 완고한 철부지 / 감정 표현에 솔직한 / 다정하고 여린 마음/ 성숙한?] 4학년이 된 도로테아의 성격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조금은 성숙해졌을지도...(?)2-3학년 시기 그렇다할 큰 사건들은 겪지 않았습니다. 무난한 학기를 보냈고 무난한 방학을 보냈네요.현재 런던 외곽에 위치한 외가쪽 집에 이모와 같...
* 상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상편을 읽고 와주세요. * 계속해서 정원이 시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주절주절.... 겨울이를 끌어안고 얼마나 흘렀을까. 머리 속을 새하얗게 만들었던 감정이 조금씩 잦아들면서 이성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원래 나 이탈리아 안 간다고 신부 안하고 여기 계속 장겨울선생 옆에 있을거라고 먼저 얘기할라고 했는데...늦어버렸네요...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Romanticist & Egoist 01. 멜로드 터빈, 탐색 ‘뭐라고 할까, 그래. 나쁘지 않네.’ 달그락 달그락. 전교생이 다 모여있는 것만 같은 시끌벅적한 식당 안, 동급생들 사이에 섞여 점심을 먹고 있는 멜로드는 오늘 오전까지의 일과를 곱씹어 보다가 문득 그런 평가를 내렸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복, 새로운 학우들. 모든 것이 새로...
※ "연속재생"을 설정하시고 배경음과 함께 읽어주세요. 아름다운 장미 정원이 광대하게 펼쳐진 저택. 숨이 멎을 것 같은 진한 장미 향이 감돌던 그곳은 아버지의 가족이 살던 곳이었다. 어릴 적 어머니의 손을 잡고 방문했던 그 날을 나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남준아, 앞으로 넌 여기서 살아야 해.” “어째서? 싫어. 나는 엄마랑 살...
하늘은 쨍하니 맑았고, 푸른 하늘에 바람이 선선히 불었다. 모처럼 온화하고 정적인 시간이었다. 유키는 만끽하듯 눈을 감으며 햇살 아래에 자리잡았다. "유키!!" 쾅! 문이 부서질듯한 소리를 내며 열렸다. 느닷없이 귓가에 꽂힌 소리에 유키가 어깨를 굳히며 뒤를 돌아봤다. 동그랗게 뜬 눈에 잔뜩 신난 제 파트너가 보였다. 유키는 가시지 않는 놀람에 떨리는 목소...
# "나 결혼해." 혜정은 담담한 어투에 여린 권태를 섞었다. 채광, 흰 조명, 하늘색 테이블. 꾸며놓은 무대가 희극처럼 환했다. 와인잔이 기울임을 멈추고 붉은 와인이 불길하게 요동쳤다. 혜정은 턱을 괸 채 제 연인의 표정이 천천히 일그러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다시 말해봐." 서늘한 목소리와 함께 와인잔이 테이블 위로 돌아왔다. 혜정은 연인의 와인잔을 ...
지루했다. 그날은 유독 하늘이 맑았고, 창 밖 너머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밀고 밀리기를 반복했다. 한심하기는, 저들은 무엇을 바라고 저런 곳에 있는 걸까. 정말 저런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 쿵, 쿵. 아까부터 누군가 문 너머에서 현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보나마나 도를 전한다거나, 저 바보같은 시위에 함께 참여해가ㅔ 해달라거나, ...
벌써 8월이 끝났다. 곧 9월이다. 미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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