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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현제유진 / 사이다를 위한 고구마 제작 중 / 철벽치는 한유진 / 인내할 줄 아는 어른이 성현제 햇살이 내리쬐었던 뒤뜰은 어느새 노을빛이 깔리고 쌀쌀한 날씨로 바뀌었다. 인터뷰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미 목표한 치료를 다하고 책의 본론 일부분을 작성하기까지 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성현제는 굳이 자신이 걸음하여 들고 온 한유진에게 담요를 둘러주었다. 자신은 괜...
그녀는 무리를 지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아, 귀찮은 일이 생겼구나. 반바지에 품이 넉넉한 티셔츠, 발가락이 드러나는 샌들. 썩 멋을 부렸다고는 못할 편한 옷차림으로 그 카페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왔을 때, 나는 그렇게 직감했다. 히죽거리는 남자들의 얼굴과 난처한 듯 의자 등받이를 꽉 움켜쥔 그녀의 손가락이 언뜻 눈에 들어왔다. 누가 보아도 할 일 없...
목이 까슬한 건 그 역시 마찬가지인지 신부의 목소리가 조금 쉬었으나 화평은 알지 못했다. 여전히 자신이 있던 자리를 보는 윤의 머리꼭지를 뚫어지라 보며 반쯤 눕힌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시선은 그 머리부터 목과 어깨, 등, 허리와 앉아있어 바닥에 붙은 엉덩이를 훑고 다시 그 동그란 뒤통수로 향한다. 눈을 몇 번이나 깜빡여도 신부는 그 자리에 있었다. 손으로...
날조가 가득합니다! "왕녀님, 긴급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금방 가겠습니다." 급하게 회의실로 달려가자 투병 중이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가족과 대신이 모여있다. 이 상황이 말해주는 건... 급하게 자리에 앉았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들어오고 회의실의 문이 닫혔다. "다들 모였나." 오라버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소란스럽던 회의실이 조용해졌...
- 잠뜰님의 상황극, '수상한 이웃집'의 먼 미래의 이야기 입니다. - 사망에 대한 직접적인 부분은 없지만, 다가옴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저씨, 나 곧 죽는데요." "...뭐?"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저 꼬마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아는 걸까,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말할 수가 있는 걸까 하는 오만가지의 생각이 머리를 스쳐가는 그때 꼬마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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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당히 소설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하는 편이다. 어릴때부터 좋아해서 그런지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다른 아이들은 책을 봐야 해서 폰을 금지 당한다는데 나는 책을 금지당했었다(수업중 책 보다가 엄마한테 걸렸었다. 폰도 원래 하루 두시간이다. 주말 한정이었다. 지금은 뭐 한시간 반이지만 쉬는 날이라면 볼수 있다.). 맨 처음에 말했듯 나는 책 읽을...
*진홍국 이라는 이름은 그저 섬이 붉은 색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별모양으로 생긴 섬이고 뾰족한 부분에 작은 섬들이 있다. *이 섬에서는 자연재해, 전염병, 전쟁이 단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다. 단 기록은 되어있을 뿐 *이 섬은 한국과 매우 유사하다. 다른 점은 오직 히에리포라는 고유 무술과 솜뭉치라는 먹거리 *히에리포는 하나의 무술이다. 무술 이라기에는 ...
시안을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랑베르는 꽤나 고민이 많았다. "끄응..." "왜 그래요, 랑베르?" 지나가다가 식물원 전시실 안 벤치에 앉아 혼자 끙끙거리고 있는 랑베르를 본 리유가 다가와 물었다. "그게... 시안 씨 있잖아요." "시안 씨가 왜요?" "뭔가 좀 가까워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요." "흠..." "무슨 일이에요?" ...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다. 인류역사상 과도기적으로 트랜스젠더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의 젠더가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성과 반대라고 믿었다. 예컨대 XY염색체와 남성생식기를 타고났지만, 과거 소위 '여성스러운 것'이라고 믿어져온 것들 - 긴 머리와 화장, 맵시를 드러내는 옷차림, 조신함, 순종적임 - 에 대한 자신의 취향/지향을 깨닫고, 이 괴리...
#FGO 키르슈타리아 2차 창작 #2부 5장 올림포스 스포 주의 #날조 주의 #오타가 있을수도 있어요 헉.키르슈타리아는 숨을 들이켰다. 목이 따가웠다. 되살아나는 감각은 몇 번을 반복해도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주위를 살폈다. 밤하늘에 별이 떠있는데도 아래에 있는 불길이 더 밝았다. 건물이 타는 소리와 금속이 녹는 냄새가 났다. 미확인 특이점 F. 그의 시...
시계 초침이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잠 버릇 험한 양쪽 형제들 덕에 끝내 잠에 들지 못 한 체 자리에서 일어선다. ... 없어, 또 없어졌다. 카라마츠는 늘 모두가 잠든 깊은 밤이 찾아오면 흔적도 없이 자리를 뜨기 일쑤였다. 분명, 식은 이부자리는 그의 생각이 명확하다고 말해주는 듯했다. 오던 잠 마저 날아가 기분이 팍 식어 거실로 나오는 복도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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