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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한국어는 [ ]이 붙습니다. "(-)쨩, 씻으러 가자!" "응,얏쨩" 왔다갔다 하며 마주친적도 꽤 있어 친해진 둘. 아마 (-)이 살면서 이렇게나 단시간에 친해진 사람이 야치가 아닐까 싶다. "....담력시험?" "ㅎ,히익!!!" 씻고 숙소로 가 머리를 말린 뒤 멍하게 명상 중이였을까 히나타가 노크하고 들어오며 말했다. 담력시험을 할거라고. 담력시험은 바...
임무중을 마치고 첫 인사드립니다. 모자란 저의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콘티를 짤 때 생각을 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저도 완성할 줄 몰랐거등요.. ㅅ ㅕ누가 군 두글자를 가니 또 그 자체로도 잘 어울리고 (약간의 눈물) 이 짓을 몇 번이나 반복해야하는게 넘나 고통 그자체여서 이왕 간김에 만약에 직업군인이나 장교였다면 어땠을까 거기서부터 시작이였...
"...... 여보세요" "지금 일어났어?" 후덥지근한 거실과는 달리 (-)의 방은 시원하다 못해 서늘했다. 엄마가 출근 전 (-)의 방에 에어컨을 틀고 가서 그런 거겠지. "...... 수업 다 끝났어?" "응. 이제 부활 가" "그렇구나..... 빨리 마치네" .....네가 늦게 일어난 거야. 얼마나 푹 잔 건지 얼굴은 부어있었고 벌써 시계는 5시를 향...
"아, 진심 덥다.... 일어나기 싫다, 학교 가기 싫다" 어젯밤 더워서 중간중간 잠에서 깬 (-). 그런데도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버려 피곤에 찌들어 버렸다. 가뜩이나 저혈압이 있는 (-)이라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하루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되진 못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게 오늘은 방학식이었다. 잠깐만 갔다가 오면 되기 때문에 뭉그적거리며 일어난...
- 문짐님의 작품입니다. - 7대 선악 중 주선, 인내로 참여하셨습니다! - 큰세건우(이세진 × 류건우) 커플링입니다. 류건우의 인내는 지독했다. 예상치 못하게 입은 상복의 왼쪽 팔엔 노란 줄이 두 개 그인 완장이 달려있었다. 학원에서 문자를 보자마자 적힌 주소로 가기 위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다. 내가 신발은 제대로 신고 택시를 탔던가, 택시비를 낼 돈은...
안녕하세요! Hana입니다:) <나는 브람스가 싫다>는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작품인데요, 처음으로 완결해 본 중장편이라 그런지, 저에게는 무척이나 특별하고 귀한 소설이랍니다ㅎㅎ 재빈과 민의 민이처럼, 은성이는 제가 정말 아끼는 캐릭터인데, 제가 좋아하는 모든 공의 요소를 다 담은 아이예요ㅎㅎ (연하, 댕댕, 순애보, 소꿉친구, 금발, 장신, 피아...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나는 그 아이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다. 그를 신경 쓰지 않은 내 탓이기도 했지만, 나는 그 아이가 내 이름을 어디선가 듣고 혼자만 중얼거리는 것은 치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고작 열여덟 소년의 이름을 몰라 장난도 칠 수 없다는 사실이 못 견디게 괴로웠다. 조용한 달 밤 아래, 나는 처음으로 상대의 이름을 몰라 곤혹스러워하는 상황에 놓인 자신이 웃겼다. 내일...
빗줄기를 뚫고 먼 곳을 걸어왔을 그가 놀랍고 기특하다는 이유로 손을 먼저 뻗은 게 실수였다. 눈앞에 있는 것은 온순한 짐승이 아니었음을 재차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빛나는 두 눈에는 타인에 대한 경계심과 호기심이 가득 차 일렁였다. 맑은 물에 곱게 빚은 곡주처럼 영롱한 금빛 눈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 다자이에 대한 흥미를 잃었는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렸다....
성산은 대국의 그 어떤 이와도 협상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이 서동의 요새인 것은 맞으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아뢰옵니다. 하물며 성산 아래 사는 유목민족 또한 타민족과의 교역을 하지 않는 무뢰배들인데 어찌 그곳을 점령하려 하시는지요. 이는 대국에 있어 손해뿐인 교역이라 생각하옵니다. 폐하. 호랑이의 누각 서문 Written by...
지역의 자랑이라고 여겨지는 아름다운 바다의 빛깔을 봐도 우영의 눈은 더 이상 반짝이는 빛을 내지 못했다. 매일 같이 보던 모습이라도 모든 것이 새로웠던 소년은 청년이 되었다. 뛰고 걷고 춤추고 싶을 때 춤을 추던 우영은 이제 그 무엇도 할 수 없이 휠체어에 제 몸을 싣고 있을 뿐이었다. 차라리 깊고 어두운 바다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에메랄드빛의 바닷물이 비...
…여러분도 태양 아래에서 살아가길 원합니까? 아니, 모든 사람이 우리와 같은 풍경을 바라보면서, 달빛 아래에서 살아가길 원합니까? 익숙한 비유다. 최근 들어서는 지겹게 듣던 말이기도 했다. 그것은 숨은 영웅이 되어야만 했던 퇴마사들의 오랜 염원, 우리는 남과 달리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입이 막히고……. 언젠가 들었던 질문을 꼭꼭 씹어 뱉어내듯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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