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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마우스 오른쪽 클릭, 연속재생) 어느 날, 청춘 권순영에게 자전거를 배우면서, 내게는 운동신경이라는 것이 1도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운동을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거라고 혼자서 자만했던 과거의 부승관 반성해라. 자전거를 타고 가면 3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배우면서 슬슬 가다 보니 어느덧 두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뉘엿뉘엿 지던 해도 모습...
w.알린 평창동 본가 앞에 차를 아무렇게나 주차한 뒤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철옹성처럼 닫혀있던 대문은 마치 정국을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곧바로 열렸다. 돌계단을 성큼성큼 뛰어 올라가자 현관문을 연 채, 초조한 얼굴로 저를 지켜보고 있는 가사 도우미에게 눈인사도 건네지 않고 그대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 커미션 ::::: 급하게 여느라 다소 샘플이 부족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그려드리고 있습니다. (신청은 트위터 디엠으로 받고 있습니다.) @DaeUn_comim [기본 과정] SD 신청 - 입금 - 러프 - 선화 - 밑색 - 컴펌 - 완성 후 전달 컴펌 추가시 (+1000) (대운 타입은 컴펌받지 않습니다.) LD 신청 - 입금 -...
세훈은 요즘 할일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직업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습관처럼 나가 거리를 걸어봤자 갈 곳도 없었다. 빈둥거리는 것도 한때지, 너무너무 너-무 할 게 없으니 세훈은 미-춰버릴 것 같았다. 그렇다고 다른 직업을 구할 생각은 못한다. 왜냐고. 이력서 자소서에 이렇게 쓸 순 없잖아. 전직 : 깡패. 조직원. 건달. 안 써본 것도 아니다. 편의점 알...
어느 한 여름날이었다. 여름방학이 이제야 한 장 접어 들어갈 때쯤에 앞집에 내 또래 남자애 하나가 이사를 왔다. 나는 창가에서 읽던 책을 잠시 덮어두곤 구경하러 집 밖으로 나갔다. 잠에 젖어 노곤하게 트럭에서 내린 남자애와 눈이 마주쳤다. 갈색 홍채가 빛에 번진 듯이 반짝였다. 그 애의 빛이 흰 목소리가 잔상이 길게 남는 선율로 나른하게 말했다. -가만히 ...
“저 형 안 좋아해요.” “뭐?” 내 인생 처음으로 차였다. 내 입으로 말하긴 뭐 하지만 난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 돈도 많고 은근 공부도 잘하고…. 그리고 나의 제일 큰 장점인 귀여운 외모. 어렸을 땐 정말 맘에 안 들었지만 크면서 느꼈다. 귀여움 앞에 장사 없다!! 그런 나를 네가 찼다. 잠시 고민을 해봤다. 잘못 알아들은 게 아닐까. 그러기엔 안 좋아...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팬분께서 키로콤 아이들로 굿즈를 만들어서 보내주셨는데 너무 귀여워서 공유해 봅니다. 쿠션과.. 저 귀요미 쪼꼬미들.. 뭐라 그러죠? 포토톡 인형? 너무 귀엽 ㅋㅋㅋ울보 현이 버전 정말 귀엽지 않나요. 같이 보내주신 옷도 알차게 입혀봤습니다. 저 혼자 보기에는 아까워서 호다닥 올려봅니다. (주전부리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트위터 계정을...
"안즈." 총총 걸어가는 작은 뒷모습을 보고 이름을 부르면, 곧바로 뒤돌아본다. 멈춰서 뒤로 도는 움직임으로 인해 갈색 머리카락이 살짝 흔들리더니 물빛 눈동자가 자신을 향한다. "세나 선배." 그를 발견한 눈이 부드럽게 휘어졌다. "뭐야, 또 일하러 가는 거?" 가까이 다가가 묻자, 안즈는 품에 안긴 옷감을 한 번 내려다보고는 웃었다. "네, 이번에 트릭스...
날씨는 맑았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에서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책상 위에 엎드려 있던 에밀리는 곧 벌떡 일어나선 방문을 열어젖혔다. 에밀리가 일어나면서 꼬꾸라진 의자는 애석하게도 에밀리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현재 에밀리의 관심은 전부 그의 전 애인, 나이브 수다베르에게 쏟아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단 말이야. 별 같잖...
어렴풋이 소리가 들려온다. 그를 부르는 목소리가 머릿속을 가득히 채운다. 익숙한 느낌이다. 그러나 무언가 달랐다. 그 때의 강압적인 목소리보다 훨씬 온화하게… 이제 그만 일어나. 막스 카르디는 눈을 떴다. 약 30년만의 일이었다. 티치엘 쥬스피앙은 제 눈 앞의 사람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서로의 일로 바빠 얼굴조차 보기 힘들어진 옛 친구의 학생 시절과 꼭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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