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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태자 전하." 어둠이 내려앉은 태자궁 처소에 모습을 드러낸 태형이 정국의 이름을 나지막이 불렀다.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느라 말없이 눈을 감고 있던 정국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스르륵 눈을 떠 앞에 서 있는 태형을 바라보았다. "독은 구해왔느냐?" 차갑게 식은 싸늘한 시선으로 정국이 조용히 묻자 태형은 잠시 뜸을 들이다 품 속에서 작은 병 하나를 꺼내 내...
#1. : 2001년 가을(10월, 세연의 결혼식 2주 전) 민준은 홍천시내에서 열리는 고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서둘러 서울로 차를 몰았다. 곧 있을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동창회에서 친구들에게 청첩장도 돌릴 겸, 홍천에 계신 부모님 얼굴도 뵐 겸해서 이곳을 다녀가는 길이다. 자정을 넘겨 끝난 모임에 마음이 바빠진 그는, 차에 타자마자 전화기부터 찾고 시동...
로맨스와 스릴러 1과 이어집니다. https://crossmilkyway.postype.com/post/6753704 1편을 보고 싶지 않으신 경우 서연과 서현이 쌍둥이라는 설정만 기억해두시면 읽으시는 데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29-30화를 보고 마지막화 기다리며 쓰는 글. 횡설수설 같은데 이거 쓰다가 라이브방송 놓친 거 억울해서 올립...
러브 하이! 로맨스 ( 1 ) " 저기 1학년? " 송형준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학생자치회 학생이다. 2학년 이지만 워낙 똘똘한데다가 은근 엄격하고, 공부도 잘한다. 이러한 자격을 가춘 송형준에게 학생자치회라는 것은 굉장히 안성맞춤인 케이스인 아이였다. 이번 1학기, 학생자치회로 들어오고 송형준은 다 기피했던 선도부 당번을 발벗고 나서지 않나, 회의도 지각...
한편 전쟁이 시작된 줄도 모르고 잠에서 깬 지민은 익숙한 하늘색 벽지를 보고 눈을 끔뻑거렸다. 뭐지. 데자뷰인가. 왜 또 자연스럽게 여기서 깨지.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생각나는 건 없었다. 호석에게 연락해 어제는 또 무슨 일이 생긴 거냐 물어볼 생각으로 주위를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그러나 침대와 그 주변을 샅샅이 뒤져도 핸드폰으로 보이는 형체는...
#2. 술자리는 여주와 윤기의 이야기를 주제로 점차 무르익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윤기와 여주가 헤어진 후 여주가 얼마나 진상이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로. 호석은 지민의 맞장구에 신나 하며 열심히 과거 이야기를 풀어댔고, 태형은 경악하며 여주를 경멸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야, 정호석. 너는 그때 군대에 있을 때라 나랑 별로 술 먹지도 않았잖아! 없...
"민주씨 언제오는거에요, 빨리와요 당신은 날 좋아하는거잖아요, 기다릴게요." "그녀는 나를 어루어 만져주고, 헤치지 않아요, 매일 달콤한말을 계속 해주죠" "민주씨를 생각하니까 너무 보고싶어요, 빨리와줘요 기다리고 있을거니까요." 정말 더운 날이었다. 지나가던 개미도 더워 보일 정도로 말이지, 하지만 그날은 정말 기분이 좋았던걸지도 모르겠다. 아침부터 지긋...
21세기로 진입한지 어언 20년이 지났다. 지금은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등등 개인방송이 붐을 일으키고, 유튜버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유튜브 레드오션을 맞이하고야 말았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 살아남는 사람은 살아남고 도태되는 사람은 도태된다.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있었으니...
- 캠퍼스물 켄히나 입니다. - 잔잔한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합니다... - 대학교 관련 모든 설정은 일본에 대해 무지한 관계로 한국과 동일하게 설정했습니다. - 다음 편에 완결입니다. 그냥 로맨스 5. 순간은 밤하늘색 지금 돌아보면 이번 주와 저번 주는 서툰 바느질로 얼기설기 엮어놓은 천 쪼가리처럼 느껴지는 기간이었다. 그 기간 동안 무언가 공부를 했고, ...
24. "조금 늦으셨네요, 창섭씨."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지라, 급하게 뛰어오고 있던 창섭이 천천히 그 속도를 줄여갔다. 성재의 목에 걸려있는 카메라가 눈에 들어온 탓이었다. 창섭의 시선이 자신의 카메라에 닿아있다는 걸 인식한 성재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건 뭐에요?" "집에서 어렸을 때 쓰던 카메라를 찾았습니다." 그래...
"온종일 연락이 없으시더니... 전하께서 서신궁에 계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태자궁 앞을 그리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지 않았을텐데." 정국은 자신을 향한 석진의 비꼼이 가득한 말투에 그저 인상을 찌푸렸을 뿐 대답하지 않았다. 한참 뒤에야 석진이 옅은 한숨을 내쉬더니 그들 사이에 괜히 끼어선 두 사람의 심각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혼자 안절부절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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