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무지방 우유 숏사이즈 다크 로스트 카푸치노, 카페인은 1/2, 시럽은 빼주시겠어요?] 커피를 드시겠냐는 내 질문에 전정국이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내가 이미 손에 들고 있던 믹스커피 봉투와 종이컵은 철저하게 무시한 처사였다. 실은 나를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었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불손함마저 느껴졌다. 미친놈이. 검찰청이 카페라도 되는 줄 아는 거야? 나는...
천명 (4) 연국 수도 중령의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성산의 우료궁은 전각의 푸른색 지붕들이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었다. 겨울이 없는 연국에도 겨울은 온다. 눈은 내리지 않지만 구름이 짙고 희게 끼어있어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다. 자신의 침전을 나와 정원을 거닐던 유연은 저 멀리 보이는 허해를 바라봤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그럼에도 어딘가에는 도달...
천명 (3) # 십이국기 AU —주유 56년 “하아—주상, 태보가 또….” ‘또’ 라는 말에 유독 힘을 주고 말한 안나연 내관은 이마를 짚으며 편전으로 들어섰다. 그에 조의가 끝나고, 염왕의 집무실에서 공문서를 읽고 있던 유연은 익숙하게 두루마리를 한 손으로 돌돌 열며 대꾸했다. “렌키가 왜?” “정말이지 태보는 가무를 너무 좋아하십니다. 주후령인 삼익에서...
살려주세요… 오빠들… 간절한 기도가 통했던걸까. 나를 죽이네 마네 실랑이를 벌이던 오빠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놀란 토끼 눈 마냥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내려다봤다. 뭐지… 이 분위기는… 속으로는 이미 수 백 번도 더 겁먹었지만 겉으로는 여전히 꺄아거리며 그 속을 드러낼 수 없었다. 긴장해서인지 찬 우유만 먹어서인지 배가 살살 아파오는 것 같았다. "아기가…...
7. 의무실로 실려간 정국은 반나절을 꼬박 잠들어 있었다.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일사병 등등의 증상이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했다. 아마 긴장이 풀려서 그랬겠지. 생명이 위급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무리하게 행군을 이어갈 상태도 아니었다. 의무관은 지민에게 이 정도에서 끝나길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전했다. 행군이 2박 이상 이어졌다면 무슨 일이 터져도 아주...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전정국에게 애가 있다는 건 꽤 오랫동안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어느날 본의 아니게 전정국에게 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만 아주 중요하면서도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말하자면 전정국과 내가 동시에 꺼리는 주제로, 아무도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물론 나는 가끔 전정국을 놀릴 때 야 너가 그때 말이야~ 하면서 슬쩍 주둥이 밖으로 이 이야기를...
동거 9. 환상 - 때 늦은 소나기다.낮에 온다던 비는 미적미적 하늘만 어둡게 칠하다 퇴근할 무렵이 되어서야 마른 땅에 내려 앉는다. 어딘가 신경질적인 소리에 그녀가 창문 쪽을 돌아보았을 때는 이미 비가 이상하리만치 세차게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마리오네트는 서랍 한 켠의 접이식 우산을 꺼내 들고 사무실을 나섰다. ‘조심해서 가세요-’라고 말하는 경비원에...
올해로 스물세살,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인 정국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점을 하나 지니고 있겠지. 정말정말 좆같은 특별한 점 말이야. 평범히 길을 걷다보면 저를 보며 쑥덕대는걸 예사로 볼 수 있어. 사인을 부탁한다며 다가오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사진촬영도 하루에 몇번이고 부탁당했지. 몰래 사진 찍힌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가끔씩 누군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스토...
삐-삐-삐.. "콜록 , 콜록! ... " "많이 아파?" ".... 아 , 끅···. 아니야.." "아프잖아. 땀 닦아줘?" "아-.. 태형아 , 내 , 내 손 잡아줘." "... 정국아 , " "그냥.. 잡아주기만 해줘.. 너무 아파.." "··· 응." 희귀병으로 앓고있는 정국은 , 내 애인이다. 정국이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손이 뜨겁다. 마음이 너...
그들은 그해 12월 초,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다."축하드립니다, JK님."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는 것, 그게 올 초 일출을 보며 빈 소원이었다.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함성소리와 박수 소리가 들렸고 주위 동료들이 보였다. 정신없이 무대로 걸어갔다."지짜,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내가 우나? 그 생각이 들때엔 이미 눈물이 범벅된 ...
※오베르슈타인 + 양 웬리라는 듣도보도 못한 조합입니다. 무리이신 분은 부디 뒤로.※여기에서 양제독님은 동맹측도 아니고 군인도 아닙니다. 이것도 무리이신 분은 부디 뒤로.※양웬이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간접적 언급만 됩니다. 각하, 이 건은 저에게 맡겨주시지 않겠습니까. 그 말의 끝에 무거운 추가 달린 것처럼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말의 내용보다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