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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과거날조 및 궁예 실패로 모든 것이 틀려먹은 이야기가 되어버렸음. 안녕하세요. 저는 어디 가서 제 집안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 사람인데, 혼자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취한 김에 이런 곳에라도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내일은, 우리 집에서 중요한 날이자 굉장히 우중충한 날이거든요. 자아, 그럼 무슨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우선 저희 집안사람들은 대대로 모두...
* 하얀 별을 이기고 나서 평화롭다는 가정 하에...^^ [최한케일] 진실 혹은 도전 w. 나람 2. 그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났다. “케일님.” 무료하게 차를 마시던 케일을 부른 것은 최 한이었다. 케일은 고개를 돌려 지그시 최 한을 보았다. 최 한은 한참이나 케일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은 분명한데, 해도 되는 말인지 고민 중에 있는 ...
하얗게 부서지는 물거품처럼 햇빛이 머리칼에 앉아 산란해도 오로지 그 색만 품은 머리는 투명하게 반짝이며 숙인 고개 따라 아래로 흘러내렸다. 녹은 유리가 흘러내리듯 움직이다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야 선명해진 백발 끝이 돌바닥에 닿아 흔들리고, 낯선 신관의 신실함에 홀린 듯 멀쩡한 의자에서 벗어나 길게 늘어진 그림자 뒤로 옹기종기 모여 무릎 꿇은 몇몇 신도가 ...
꿈을 포기하고 죽어줘. 죽어가는 얼굴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너를 위한 선택인 이상, 후회는 없다. 후회를 해서는 안 된다. 지옥은, 이제부터 네가 가게 될 그 앞에 있지 않다. 내가 발을 딛고 서있는 이곳이 지옥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피냄새는 익숙하지만, 언제나 불쾌하고 역하다. 리바이가 겪어왔던, 모든 죽음이 그랬다. 아직인데. 이런 곳에서...
비바람이 쉴 새 없이 불어닥쳤다. 검게 물든 하늘은 달빛 한 자락 내비치지 않았다. 마을 곳곳을 가득 메워버린 차디 찬 한기에 거리에는 단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낮이면 풍을 비춘 채 화려히 문을 여는 시장 상인들도 전부 상점을 닫아걸었다. 그러나 개중 유일하게 문을 연 곳이 있었다. 몰아치는 폭풍우에 아슬하리만치 덜컹거리는 창문 너머, 선명한 빛줄기가...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약모브레이 에쿠레이 빨간망토 패러디 4컷만화...였는데 19금으로 노선틀고 내용 다바꾸고 남은 표지 작업물
★ @ryeong2725가 생각날 때마다 쓴 썰을 아래에 모으고 있습니다.★ 케일 헤니투스(김록수)를 오른쪽으로 밀고 있습니다.★ 키워드 : 백작가의망나니가되었다, 백망되, 케일 헤니투스, 케일른, 김록수, 록수른 2019년 01월 19일 힐스만은 핵인싸가 아닐까?케일의 어마어마한 인맥에 가려져서 그렇지 케일 못지 않은 핵인싸일게 분명해.케일의 호위를 하면...
*상아 수영 모부 날조 아버지가 죽었다. 유상아는 네, 네, 하는 대답만 몇 번 반복하고 전화를 끊었다. 유상아는 핸드폰을 손에 들고 멍하니 창밖을 내다보았다. 옆에서 어머니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상아는 10년 전, 지금과 같이 흐느끼며 아버지의 죽음을 기도하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어머니에게 휴지를 건내며 어깨를 토닥였다. 어머니의 심...
찰나의 굉음과 함께 누림의 손은 갈 길을 잃었다. 맞잡았어야 할 서로의 손이 떨어져 각자의 이유로 가늘게 떨리고 있었고 방금까지 가득하던 행복감은 이미 온데간데 없었다. 피가 차게 식는 기분이었다. * 먼지 섞인 물웅덩이 위로 붉은 것이 제 색을 넓게 퍼뜨렸다. 자동차 경적소리와 사람의 비명, 거센 빗줄기 소리가 사방에서 속절없이 터져나와 아수라장이나 다름...
겨울이라서 해가 이르게 떨어졌다, 는 핑계를 대기엔 애초부터 늦은 시각이었다. 미닫이문 틈새로 쏟아지는 바람과 함께 찬 공기를 가르고 좁은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은 조용했다. 비밀스러운 얘길 하기 좋은 장소, 라고 첨언했던 수택의 표정이 생각나 무열이 머쓱하게 자리에 앉았다. 약속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무열이 식당에 들어서자 주인이 텔레비전 볼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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