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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아침부터 석진은 유난이었다. 나를 잔뜩 껴안고서는 내 등과 어깨에 얼굴을 묻고 일찍 일어나라고 표하는듯했다, 청운의 지민이 오늘 오기 때문인 것 같다 설마 석진도.. 지민이 남준에게 자료를 넘긴 사실을 아는 걸까, 이상하게 지민의 기억 찾기에 열중하는듯해 보인다. 노크 소리와 동시, 발밑에 있던 이불을 들고 내 머리끝까지 덮어씌우더니 인상을 쓰며 문 쪽을 ...
며칠 동안 내리던 겨울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는다, 내 마음에 있던 슬픔도 조금 씻어내려 가는듯해 보인다 그리고 석진은.. 정말 날 위해서 노력 중이였다, 더 이상 날 밤마다 괴롭히지 않았고 소중하게.. 품에 안는다, 매일 밤 내 이름을 한 번씩 불러주며 자장가처럼 날 잠에 재웠다. 내 팔에 남아있던 주사자국들은 어느새 옅어졌으며 석진은 호석이 내게 고문한...
온몸이 땀과 비에 젖어 끈적끈적한 게 기분이 나쁠 정도다, 괜히 태형이 입고 있는 옷에 내 채취가 묻을까.. 미안했다, 이미 긁힌 상처에서 새어나오는 피로 인해 태형의 옷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맨발로 아스팔트 도로를 밟아보기는 또 처음이다, 주사바늘자국들이 팔뚝에서 아직도 따끔거려온다, 무운의 차 뒷좌석에 태형과 나란히 앉았는데 내가 또 도망을 칠까 옆에 ...
미라지의 공포도 잠시, 성난 호랑이와 매서운 매가 내 앞으로 뛰어왔지만 이미 차는 출발하고 난 뒤였다, 사이렌을 울리며 쏜살같이 달리는 앰뷸런스 차에 나는 호석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가 없다, 살기 가득 풍겨오는 정호석은 내게 공포감을 다시 심어준다, 비에 젖은 내 머리카락은 물기가 가득해서 뚝,-뚝 무릎 위에 얹어있는 손등으로 흘러내린다, 입술은 말라...
놀란 마음에 정국을 흔들어깨웠다. 내 손에도 피가 덕지덕지 묻는 게 더 이상 꿈이 아닌듯했다, 또 언제 들어온 건지 허리에 대충 감겨져 있는 붕대는 뭐인지..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킨다. “이거.. 피 뭐야 무슨 일..인거야” “이게 감는다고 감았는데” 머리를 긁적이면서 정국이 부스스한 눈으로 몸을 일으켰다 인상을 잔뜩 쓰는 게 아파 보인다...
어제 화이트데이~ 와이프에게 옷 선물 하나 해주고 저녁에 홀로그램 장미꽃 전등과 와인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뽀뽀 한방 날려주면서 나름 잘 보낸 하루였다. 같이 산지 21년 되다보니 기념일에 꼭 나가서 돈을 써야 맛이 아니라 집안에서도 둘이서 충분히 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즐길 수가 있다. 물론 이런 것도 둘이서 합이 잘 맞아야 가능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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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5일, 포튼베이 마을. 이곳에 온 지 74일 차. 파시에서 물의 정령 계열에 관한 수련을 마치고, 포튼베이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은 바람의 요정이 사는 산악 마을이었다. 이틀 전에 여관에서 짐을 푼 뒤, 포튼베이 산을 올랐었다. 예전에 교수님이 억지로 산에 데려갔을 때는 몸이 무거워서 오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산 정상...
#6. 예상치 못하게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결혼식 날짜를 비롯해 많은 부분을 바꾸어야 했다. 가장 먼저, 정대만은 에이전시와 상의하여 결혼식이 끝나고 출산 후에 발표할 예정이었던 결혼 발표를 가장 앞순서로 끌어왔다. 다들 일요일인데도 쉬지 못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미리 작성한 내용을 출산 부분만 제외하고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각 언론사에도 배포했...
울 친정집이 엄청 보수적이라는 얘기는 앞서 말한 바 있다. 근데 남편이 자취를 시작한 뒤, 부모님께선 우리의 동거를 허락해 주셨다.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다. 자취를 시작한 남편이 친구들을 집에 불러들여 내가 음식을 하느라 녹초가 되어서 뻗어 잠들자, 남편은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사정을 말씀드렸고 그게 이어지다 보니 동거를 하게 된 것이다. 지금 생각...
호랑이가 가까이 걸어오고 있자 정국과 나는 순식간에 떨어졌다 그리고, 정국이 재빠르게 입을 열었다 귀에 담으려고 머릿속을 되뇐다. 나는.. 또 한 번 진을 배신한다, “마카롱 가게 기억나지, 지금 바로 거기로 가자고 해 호랑이한테” “.... 하” “백야의 직원이 가게에서 위장하고 있어 네가 가면 곧바로 뒷문으로 널 안내해 줄 거야 어느 누구도 내가 데리고...
“거슬리게 하지 마” 지금부터라도, 이야기하던 석진은 옆에 누워있던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손가락으로 내 어깨선을 천천히 쓸다가,, 내 쇄골을 한 번 더 쓸었다, 창밖의 빗줄기가 요란하게 나는 걸 보니 빗방울이 거세게 쏟아지는듯했다, 마치 내 마음의 울음을 대신 내려주는듯해 보인다 “곧, 백야에서 올 거야" “네..” 정국과 정리를 바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호랑이의 품에서 울며 쓰러진 나는 정신을 잃었다, 무거운 눈꺼풀을 반쯤 떴을 때 태형에 의해서 침대 위로 옮겨진듯해 보인다, 그리고 반쯤 감긴 내 눈엔 태형의 얼굴이 마지막으로 보였다. 여전히 내 손을 잡아주고서는 미련해 너 정말이라면서 한숨을 짧게 내뱉었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 것 같았는데 태형이.. 대신 대답해 주는듯했다. ‘그래, 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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