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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현세에 나왔다가 자전거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요즘은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거의 안 타지만 예전에는 자전거가 필수였다. 주택가는 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역까지 가는 것도 일이었거든. 오래되어 보이는 자전거 가게의 앞에는 중고 자전거들이 쭉 늘어서 있다. 내가 예전에 타던 것과 비슷한 녀석도 있어서 잠시 그 앞에 서 있...
W.망고맛젤리 "오늘 주인공은 해원인데 왜 누나가 더 주인공 같지?" 누나한테서 후광이… 또 또, 말도 안 되는 소리 한다. 실없는 이동혁의 말에 언니는 마른 안줏거리를 씹다 말고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그래도 좋다고 배시시 웃던 이동혁의 손이 물 병을 집어 내 빈 물 잔을 채운다. 일 년에 한 번 뿐인 내 생일날, 내가 좋아하는 그는, 언니에게 또 ...
* 게북에 내려고 구상했던 아이디어중에 제일 심해서 바로 쓰레기통 직행했던 소재입니다. 좀 검열하긴했어요 *본인의 가치관과 충분히 상담 후 감상 해주세요.
*** 아다치 키요시와 쿠로사와 유이치와의 연애는 아주 깔끔한 종지부를 찍었다. 제 사랑이 식었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쿠로사와는 여전히 아다치를 너무 많이 사랑했고 그 온도에 비하면 제 사랑은 영상도 아니고, 영하의 어떤 극점처럼 느껴졌다. 저는 그런 죄스런 기분을 오래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 외의 다른 큰 문제는 없었으므로 아다...
벤에게는 요즘, 아주 심각한 고민이 있었다. 남들이 들으면 별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자꾸 옆자리에 앉은 5반 반장이 자신에게 친한 척을 하는데, 벤은 그 상황이 너무나, 엄청나게, 정말로! 불편했다. "와, 너 수학 잘한다. 이따가 7번 문제 같이 풀어줄 수 있어?" 거짓말. 이과 1등 파이브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는거지? ...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1. 연구원과 연구원 2. 불노불사와 인어 3. 매뉴얼과 패치 제가 설정 덕후라 백업겸 이 밑으로는 자잘한 설정과 세계관 그리고 해석(?)이 있습니다. 정말 정말 사족의 사족인 부분이라 정말정말 궁금하신분만 보세요~ 아마 만화처럼 엄청 정신없을것 같아요;; 먼저 세계관! 여기는 약간의 미래의 시대로 크리쳐랑 싸우는 세계관이었습니다! 인명피해를 만드는 크리쳐...
“미안. 좀 늦을 것 같은데.” 내가 말을 꺼내 놓고도 너무 딱딱한 말투였다. 창을 두들기는 물방울이 유독 선명하게 보였다. 더 부드럽게 말을 할 걸 그랬나. 하는 욕심이 불쑥 세어 나왔다. 차창에 흘러내리는 빗물을 쫓는 와이퍼가 그리 멍청하게 보일 수가 없었다. 난 괜찮아. 조금 정적인가 싶더니 그가 말했다. 사실, 비가 내리는 날은 늘 어디서 그 많은 ...
-용과 같이 드림을 짜면서 썼던 이야기로 최근의 드림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시점은 아마 https://posty.pe/f04xco 의 한참 후일 겁니다. 아키야마는 소파에 누워서 곰곰이 생각했다. ‘그냥 치킨…아니 히나노랑 살림 차릴까?’ 소파에서 일어나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 만화 그리는 아가씨 좋아하는 거 맞죠? 사장님? 그렇게 그 아가씨가...
지독히 가만한 시간이 오늘따라 유독 기민했다. 염소 냄새 대신 코를 찌르는 알콜 냄새도, 포말과 함께 흩어지는 물 대신 보이는 점적통의 수액도, 하늘을 가르는 구름도 그저 빠르게 흘렀다. 김독자는 이 속도가 딱 적당하다 생각했다. 밀물처럼 차오르는 기억 속에서 버티기에. Summer Peak 파란 수영장 바닥이 아득히 멀게 보였다. 일렁이는 수면에 오금이 ...
작은 방에 딱 하나 나 있는 창은 작았으며 옆으로 밀어 여는 식이라 반 밖에 열리지 않았다. 진한 갈색과 진한 녹색이 섞인 듯 애매한 색의 창틀은 어딘가가 맞지 않는지 여닫을 때마다 어느 즈음에서 걸리곤 했고 힘주어 움직이면 듣기 싫은 소리를 냈다. 가장 나쁜 점은 창밖 풍경이었다. 탁 트인 창밖으로 하늘과 나무만 보며 살아온 아서로서는 다른 건물의 더러운...
올해는 겨울이 빨리 오는 것 같아. 드러난 어깨가 시려서 잠에서 깨어난 찬이 이불을 끌어다가 H의 등에 덮어 주었다. 마른 몸이 움찔 떨려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이불 속으로 더 파고든다. 소리내지 않고 웃은 찬이 등을 부드럽게 토닥였다. 더 자. 바닥에 떨어진 옷가지들을 주워입고 H의 것들을 의자 위에 걸어두었다. 어제는 급하게 눕느라 보일러도 못 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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